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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은 4차 핵실험 안하나? 

일본은 正視歷史 開闢未來. 정상회담은 시간이 아니라 여건


김정은의 4차 핵실험? 


일본은 동북아 유일한 침략국, 

정상회담은 시간이 아니라 여건


일본은 동북아에서 가장 호전적인 침략국이다. 

동북아 평화는 싸움닭 일본으로인해 깨졌다

임진왜란, 청일전쟁, 러일전쟁, 중일전쟁, 


대한제국 강제병합 36년, 

대만 필리핀 등 동남아 침범

하와이 진주만 침범(2차대전) 등을 볼때 일본은 호전국임에 틀림없다.

동북아에서 이렇제 이웃나라를 괴롭힌 나라가 없다. 


그런 일본이 지금 또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우리는 알고 싶다. 


한반도 현상유지는 분단 영구화 

통일이 되려면 한반도에 큰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변화가 없는 현상유지는 영구 분단이다. 그러면 큰 변화란 무엇인가? 전쟁이다. 

하지만 한반도에선 도발과 국지전은 있어도 전쟁은 없다고 봐도 된다. 


한반도는 지구상에서 최신(?) 무기가 가장 많이 집중돼 있고 

북한을 제압하기에 충분한 안보 균형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이를 잘 알고 있는 김정은이 대포 몇 빵쏘고 죽을 전쟁을 일으킬 미련퉁이는 아닐 것이다. 

이판사판이면 몰라도 지금 북한은 전쟁을 수행할 능력이 없다. 


전쟁 말고 큰 변화는 제 4차 핵실험이다. 

김정은이 4차 핵실험을 한다면 중국 왕이 외교부장이 예고 했던 

시진핑주석과 김정은과의 정상회담(북중 관계개선)은 물건너갈 것이다. 

중국이 반대하는 사드 한국 배치도 급물살을 타게 될 것이다. 


역설적이긴 하지만 김정은이 4차 핵실험을 하면 한반도는 1거 3. 4득이 되고 

대북 정책에도 많은 변화가 올 것이다. 

그것을 아는 김정은이 4차 핵실험을 해서 세계여론을 들끓게 하면서 

북한을 더 고립되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소형화 된 핵미사일로 남한 쏘겠다 

그래서 김정은은 돈 많이 드는 대포동같은 

장거리 핵 탄도미사일의 개발은 하지 말고 

중 단거리 저공(低空)과 중 고도(1600km 이하 상공) 탄도미사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중단거리 탄도미사일은 한국과 주한 미군을 공격목표로 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 한국에는 더 큰 결정타가 된다. 

한반도에 사드를 배치하겠다는 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 


미군 전략사령부 사령관 세실 헤이니는 지난 19일 

미 상원 군사 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북한은 

이미 “핵무기 소형화”를 했다고 말했다. 

핵탄두 소형화란 핵탄도미사일에 

소형화 된 핵탄두를 실을 수 있게 작게 만들었다는 뜻이다. 


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 미사령관은 미 하원 국방위원회에 제출한 진술서에서 

한국과 미국이 “다층적이고 상호 운영이 가능한 탄도미사일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기서 다층적 탄도미사일이란 사드를 지칭한 말이다. 

북한에서 핵을 장착한 미사일이 남쪽으로 날아 올 때 

중거리(40-150km)상공에서는 사드로 방어하고 

이에 실패할 경우엔 단거리(40km상공 이하)에서는 

패트리엇 미사일로 방어하는 것을 말한다. 북한이 가지고 있는 미사일은 

최고로 상승하는 거리가 160km 상공 이내이기 때문이다. 


핵무기 어느 때고 발사준비 돼 있다 

영국주재 북한 대사 현학봉은 20일 영국 스카이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이 핵미사일을 발사할 능력이 있느냐는 기자 질문에


“어느 때고 핵미사일을 발사 할 수 있다”며 

우리는 빈말하지 않는다. 우리가 하는 말은 액면그대로다. 

핵무기 공격권을 가지고 있는 나라는 미국만이 아니라며 

한반도에 불티 하나만 튀어도 핵전쟁으로 이어진다고 하는 이유가 

여기(핵미사일 발사)에 있다고 했다. 

우리는 평화를 사랑한다. 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전쟁을 무서워하지도 않는다. 

이것이 우리 정부의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왜 사드 반대 말 없나?

중국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드 한국 배치문제를 들고 나와 

한국정부를 불편하게 하더니 이번 서울에서 열린 한중별도 회담에서 조차 

왕이 외교부장은 사드배치에 대한 말은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한국은 한중일 정상회담의 의장국이다. 

한중일 정상회담은 2007년 이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으나 

지난 2012년 일본이 남중국해 센카쿠열도를 국유화 한 뒤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격화되면서 중단 됐고 외교 장관회의도 중단됐다.

 3년만에 정상회담을 위해 모였지만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신날도 꼬지 못한 채 김이 샜다. 


3국 장관들이 한자리에 만나기 전 

오전 중에는 별도로 한중이 단독으로 만났고 중일도, 한일도 교차하며 단독으로 회담을 했다. 


특이 한 것은 기자들이 전하는 말에 의하면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과의 단독 회담이 

설전으로 이어졌고 예정보다 1신간이나 연장됐다는 것이다. 


오후에 열린 3국 외교부장회담에서도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처음 모두 발언에서부터 

회담이 끝난 뒤 한중일 외교부장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까지 

일본을 질타(?)했다는 것이 눈에 띠는 대목이다. 


중국은 미일 정상회담에 압력

더구나 다음 달 일본 아베총리가 미국원싱턴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앞에 두고 있고 

2차 대전 후 최초로 일본 총리로서는 미상하원 합동 연설을 하게 돼 있는 때에 

중국 외교부장이 강하게 일본의 역사직시를 강조했다는 것은 이례적이다. 


왕이 외교 부장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단독 회담은 2시간 동안이나 이어지면서 

오후로 예정 된 3국 장관회의 준비에 대한 이야기만 했다. 


오후에 자리를 같이한 회의는 3국이 풀어야할 현안들을 광범위하게 다루긴 했지만 

핵심이었던 단절된 3국 정상회담 재개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허사로 끝이 났다. 


마지못해 “3국이 모두 편리한 시기에 가장 빠르게 

3국 정상회담을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것으로 싱겁게 종결 됐다. 


특히 중국의 대일 감정이 잘 들어 난 회담이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20일 오후 회의 모두발언에서부터 

일본의 과거사 인식문제를 정식으로 거론하기 시작했다. 


역사문제 바로보고 적절히 처리해야

우리는 지난 경험에 대한 진지한 반성과 교훈, 실제적 행동을 통해 

지금까지 우리를 곤란하게 했든 문제와 장애를 극복해야한다고 말했다. 

또 3국협력에 안될 요소에 의해 방해되거나 훼손되는 것을 보고 싶지않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역사를 직시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정신에 따라 

“역사문제를 적절히 처리”하고 

3국 협력이 정확한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고자 한다고 했다. 


회담이 끝난 직후 기자들과 윤병세 장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과 

공동 회견하는 장소에서까지 같은 내용으로 비판을 이어갔다(중략). 


지난 3년간 3국간에 협력이 안 된 것은 일본의 역사 인식 때문이었다며 

올해는 반(反)파시스, 전쟁승리 70주년, 종전 70년이 되지만 

중한일 3국의 역사문제는 여전히 지금도 과거의 일 이아니라 

현재 진행형으로 남아 있다. 이를 미래형으로 만들 지 않는 방법은 


정시역사 개벽미래(正視歷史 開闢未來,역사를 바로 봐야 미래가 열린다)라는 

8 한자는 3국의 공동인식으로 자리메김됐으며 

이 8자를 공동노력으로 실천에 옮기고 이행하고자 한다고 했다. 

별도로 열린 중일 외교 장관 단독 회담에서 

“역사문제는 부정할 수 없는 문제라고 일본 스기 장관에게 주장 했다”는 

말도 기자들에게 공개했다. 


정상회담은 시간보다 여건이다  

기자들이 중일 정상회담이 언제 열리느냐는 질문에 

왕이 부장은 “중일 정상회담은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여건이 문제”라며 


일본은 역사를 중시해야한다는 것을 재확인하며 

여건이 갖춰지지 않으면 정상회담은 할 수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뿔난 중국 이해한다. 

일본은 진주만공격(1941)을 하기 바로 전인 

1937년에도 중국을 침범해(중일전쟁) 난징에서 6주 동안에 

일본군대가 민간인 30만 명(일본 문서에는 10만에서 20만)을 학살한 사건 하나만 봐도 

중국이 일본을 행해 “역사를 직시하라”고 강조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중국이 정상회담 조건으로 “여건”이라고 한 말은 필경 일본 아베 총리가 

오는 4월에 있을 오바마 미국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내용과 

미상하원 합동 연설내용과 오는 8월 15일 일본 패망 일에 있을 

아베 총리담화 내용을 분석한 후에나 

중일 정상회담 여부가 결정 될 것이란 외교가의 분석이 나왔다. 


그때 가서 한중일 3국 정상회담이 성사가 된다해도 

8월15일 후가 될 것이고 여건에 따라서는 

영영 물건너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렀다면 한일정상회담도 

한일 수교 50년 주년(6/22/1965)에 맞추어 하려는 것과도 상관없이 

그 후가 될지 아니면 훨씬 후가 될 수도 있다. 


중국을 빼고 한일정상회담을 한다는 것도 우리로서는 중국에 대해 큰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대한제국 강제 병합 독립운동  

3월 26일은 105년 전에 안중근의사가 31세의 한참 젊은 나이에 

중국 여순감옥에서 생을 마친 날이다. 

여순감옥은 신채호 이휘영 등 많은 우리조상들이 독립운동을 하다 

일본인들에 의해 옥사한 곳이다. 


여순은 요동반도 최남단에 있는 군사도시(인구 32만)로 격변이 많았다. 

1894년 청일전쟁을 치르고 난 뒤 2만 명이나 되는 주민이 

일본군에 의해 학살 됐던 비운의 도시다. 


청나라는 그 이듬해에 백은(白銀) 3,000만 냥을 치르고 일본으로부터 돼 찾았는데 

3년 후인 1897년에 러시아에 점력 당했다. 

1905년에 러일 전쟁이 일어나 일본이 승리하자 

일본은 관동도독부를 설치하고 1945년 패망할 때까지 일본이 지배했던 곳이다. 


안중근은 천주교 신자이며 세례명은 토마스다. 

어머니 조 씨의 세례명은 마리아다(?-1927). 

어머니는 아들의 사형선고 소식을 듣고 아들에게 쓴 편지에서 


”(너는 이제 내 자식이 아니다 나라의 자식이다). 

우리 모자의 상면은 이승에서 없기로 하자. 

살 아서 나라와 민족의 욕이 될 때는 오히려 죽음을 택하라“고 했다. 


안의사는 감옥에 있을 때 일본인 간수 지바(千葉)에게 

위국헌신 군인본분(爲國獻身 軍人本分,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치는 것이 군인의 본분)

이란 글을 써주었다(체포당시 안의사의직함 독립군 특파대장). 


안 의사에 감동된 지바는 일본으로 돌아간 후에도 20년 동안 

안 의사의 친필 글과 영정을 모시고 개인 추모를 했다고 한다. 


안 의사는 자서전 “안응칠 역사(아명이 안응칠)”와 “동양평화론(미완성)”을 남겼다. 

시진핑주석은 한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안 의사가 이등방문을 권총세발로 쓰러트렸던 

하얼빈역내에 안중군 의사 기념관을 중국지방정부 경비로 건설하도록 했다. 


지금 안 의사가 죽은 여순감옥에는 그가 쓰던 책상 등 유품과 

사형현장과 옥방이 그대로 복원돼 있는데 

박물관장 말에의 하면 연 40만 명이 방문한다고 한다.


         


(이 칼럼은  www.cafe.daum.net/mkchicago 문경 난에서 다시 볼수 있습니다)

<한국민속 연구원 제423호 charakwoo@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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