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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여정 내로남불은? 남북관계 파괴.

, 미사일 10발 발사.

한국 잠수함탄도미사일 발사 7대강국 됐다.

북 군인 없는 열병 식

 

한국 수중탄도마사일SLBM 강국 됐다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도산안창호함(3t)에서 시험발사하는데 성공해 한국은 세계에서 7번째 slbm 강국이 됐다. 현재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인도 등 6개국만 운용하고 있는 무기체계다. 발사시험은 국방과학연구소(ADD) 종합시험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와 군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충남 안흥시험장에서 남쪽으로 400㎞ 정도 날아가 태풍으로 기상이 좋지 않았지만, 목표물을 정확하게 명중했다.

 

文 대통령, 북한의 도발 억지력 향상

문재인 대통령이 915(2021) 우리의 미사일 전력 증강 이야말로 북한의 도발에 대한 확실한 억지력이 될 수있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ICBM(수중탄미사일) 전력 발사 시험 참관을 마친 후 우리의 미사일 전력 발사 시험은 북한의 도발에 대응한 것이 아니라 우리 자체적인 미사일 전력 증강 계획에 따라 예정한 날짜에 이루어진 것이라고 했다(참고; 북한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억지력이 향상 됐다고 했다).

 

文 대통령 발언은 남북관계 파괴

김여정(34)이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발사 성공을 참관하고 난 후 한 발언을 두고 남북관계가 완전히 파괴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여정은 담화에서 문재인 대통령이라는 표현을 이레적으로 사용했다. 통상 남한 대통령을 가리킬 때 남조선 당국자라는 표현을 써온 것과는 다른 단어를 쓰며 대 놓고 비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도발이라 했다며 우몽(?)하다

김여정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담화를 내고 남조선의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한국)의 미사일 전력은 북한의 도발을 억지하기에 충분하다라는 부적절한 실언을 했다며 한 개 국가의 대통령으로서는 우몽하다며 이어 대통령이 기자들 따위나 함부로 쓰는도발이라는 말을 망탕 따라 하고 있는데 대해 매우 큰 유감을 표시한다매사 언동에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도산안창호호 잠수함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첫 시험발사를 참관하면서북한의 도발에 대한 확실한 억지력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의 발언이 나온 지 약 4시간만에 김여정이 문 대통령이 도발이라고 했다고 특정해 비난하고 나섰다.

 

남북관계 파괴로 치닫게 될 수도 있다 협박

김여정은대통령까지 나서서 ()대방을 헐뜯고 걸고 드는데 가세한다면 부득이 맞대응 성격의 행동이 뒤따르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남북)관계는 여지없이 완전 파괴로 치닫게 될 것이라고 압박했다. 그러면서도우리는 그것(남북관계 완전 파괴)을 바라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또 남조선이 억측하고 있는 대로 그 누구를 겨냥하고 그 어떤 시기를 선택하여 도발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당대회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해 국방과학발전 및 무기체계 개발 5개년계획의 첫해 중점과제수행을 위한 정상적이며 자위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준다면 남조선의 국방중기계획이나 다를 바 없는 것이라며자기들의 유사 행동은 평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정당한 행동이고 우리의 행동은 평화를 위협하는 행동으로 묘사하는 비논리적이고 관습적인 우매한 태도에 커다란 유감을 표하며 장차 북남관계 발전을 놓고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김여정의 내로남불). 문 대통령은 한국이 독자 개발한 SLBM을 도산안창호함(3000t)에서 발사에 성공한 장면을 참관한 뒤우리의 미사일 전력 증강 이야말로 북한의 도발에 대한 확실한 억지력이 될 수 있다고 한 말을 김여정은 지적해 비판 한 것이다(조선일보 참조)

 

12, 13,일 순항미사일 발사에 이어 15일엔 북은 탄도미사일 발사 

북한은 남측의 SLBM 잠수함 발사시험을 앞둔 이날 낮 12 34분과 39분 평안남도 양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이로서 북한은 바이든 미 대통령 취임한 1월부터 현재 915일 까지 다섯차례에 걸쳐 순항미사일 6, 탄도미사일 4발 등 모두 10번의 미사일을 발사 했다. 이중 탄도미사일은 순항미사일보다 파괴력이 강해서 유엔 대북결의안에 저촉되는 도발이다

 

다른 나라도 군사행동 하고 있어,

왕이 중국 외교부장 겸 국무위원이 915일 한·중 외교장관 회담을 위해 서울 방문중에 있다.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북한이 순항 미사일 발사한데 대해 다른 나라도 군사행동을 하고 있다며 한국도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하고 있지 않느냐며 기자들이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북한도 다른 나라들처럼 국방 훈련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날아가 목표 명중 1500km 北이 쏜 미사일

북한은 911일과 12(2021), 새로 개발한 장거리 순항미사일들은 설계 된 대로 타원 및 8자형 비행 궤도를 따라 7580(126)를 비행, 1500㎞ 날아가 표적을 명중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13(2021) 보도했다. 2시간 넘게 비행 했다. 정부 관계자는 “순항미사일 비행 고도가 워낙 낮기 때문에 발사 후 포착됐다가 소실되는 등 비행 물을 추적하지 못하는 경우가 잦다고 했다. 한미 정보당국이 소지한 레이더로는 500m 이상 상공으로 올라가는 발사체는 포착할 수 있지만 그보다 낮게 비행한 순항미사일은 찾아내기가 어렵다고 했다. 북한은 미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 후 5번에 걸쳐 모두 10발의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미국의 대북정책엔 변한 게 없다

순항미사일은 유엔 제재 사항이 아니다

순항미사일은 탄도 미사일과는 다른 종류로 파괴력이 탄도미사일보다 미약하고 또한 유엔 제재 사항이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번 순항미사일이 지상의 이동식발사차량에서 최소 두 차례 발사됐고, 저공 비행이었지만 각각 2시간 이상 장시간 비행이었기 때문에 그나마 발사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고 한다. 군 소식통은 발사를 전후해 북한에서 모종의 움직임을 탐지했으나 정확히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했다. 순항미사일이 탄도미사일과는 달리 유엔 안보리의 결의 위배 사안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번엔 김정은은 시험 발사 현장을 참관하지 않았다고 한다.

 

순항미사일과 탄도미사일은 약간 다르다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이번에 새로 개발해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터빈송풍식발동기의 추진력을 비롯한 기술적 미사일의 비행 조종 성, 유도 방식에 의한 명중 정확성 모두 만족시켰다며 무기체계 운영의 효과성과 실용성이 우수하게 확증 되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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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제재에 변한 것은 없다, 미 국무성

한국 정부 관계자도 미국이 인도주의적 대북 지원은 추진하되 제재는 유지한다는 기존 방침에서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한 외교 소식통은 북한이 영변 원자로를 재가동하고 미사일도 발사하고 있지만 바이든 행정부는 북한이 ”조건 없이 협상에 나설 때까지 어떤 제재 완화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부결속. 무기 없는 北 열병 식 처음 있는 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99(2021) 공화국 창건 73돌 경축 민간 및 안전 무력 열병식이 수도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 성대히 거행됐다고 보도했다. 북한이 정권 수립 73주년을 맞아 개최한 열병 식에서 별다른 대남 및 대미 메시지를 내지 않고 내부결속용으로 끝을 맺었다. 지난 9일 밤 0시 평양에서 군과 병기(兵器)없이 민간 및 안전열병식을 진행했다. 새로운 전략무기도 공개되지 않는 등 내부 결속에 초점을 두었다. 북한이 대외 메시지를 자제하고 있고 한국도 대선을 앞두고 있고 미국의 북한의 우선순위가 많이 낮아진 점 등으로 보아 북한이 대화의 테이블로 나올 가능성은 매우 희박해 보인다.

北 노동 당사 정원 연회

김정은이 99절 하루 전날인 8일 정권 수립 73주년을 맞아 조선노동당 본부 청사 정원에서 노력혁신자, 공로자들을 초대해 연회를 열었다. 평양 중구역에 위치한 당 본부청사에는 김정은의 집무실이 있어 한국의 청와대, 미국의 백악관과 같은 곳이다. 2018 9월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에 방문했을 때 정상회담을 이곳에서 열어 내부가 처음 공개됐다.

 

무기 대신 트랙터 나온 北 열병 식

북한이 정권수립 73주년인 열병식에는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선보인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 전략무기는 공개되지 않았다. 김정은은 양복 차림으로 열병 식을 관전했지만 연설은 하지 않았다. 0시부터 1시간 동안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병식이 거행 됐다. 이번 야간 0시 열병식은 금년 들어만 세 번 째이며 전에는 두 달   준비한 했던 열병식이 이번에는 한 달도 되지 않았다.

트랙터 등장, 무기대신 오토바이. 군인 없는 열병식

이번 열병식은 전략·전술무기를 갖춘 정규군 대신 노농적위군(예비군)과 사회안전무력 소속 병력(경찰 격)과 무기가 동원됐다. 오토바이와 트랙터를 탄 노농적위대 기계화부대가 동원되기는 처음이라는데 눈길을 끌었다. 트랙터에는 122mm 다연장로켓과 대전차미사일 등 재래식 무기가 실렸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을 맡은 방역종대가주황색 방역복과 방독면을 착용한 채 행진한 것도 전과는 다른 모습이다. 이번 열병식은 전에 있었던 규모의 절반 수준인 8000여 명이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소식통은 참가한 무기 및 장비 규모도 열병식의 반에도 못 미치는  수라고 전했다. 이날 열병식을 보도한 노동신문은 “민간 및 안전무력 열병식”이라는 표현을 썼다. 북도 많이 변했다.

 

차락우 칼럼 매주목요일 www.seoulvoice.com에 게재됨.

한국 민속 연구원 제747호  773-744-9901charakwoo@hotmail.com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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