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7일(2023) 발행 될 새 우표의 도안 8종을 공개됐다. 우표 디자인은 지난해 11월 18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17형 발사 당시 김정은의 현지시찰에 동행하는 장면을 담았다. 김주애가 우표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8종 가운데 5종의 우표에 김주애가 김정은과 미사일을 배경으로 손을 잡고 나란히 걷거나 팔짱을 끼고 포즈를 취한 모습, 군인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정은·김주애 부녀의 모습을 중심으로 이동식발사차량(TEL)에 실린 미사일과 불패의 핵강국의 위용을 만천하에 과시 하는 선전 문구도 있다. 북한 조선우표사는 14일 오는 17일 발행될 예정인 새 우표의 도안 8종을 공개했다.
김정은을 눈동자처럼 시중 들던 김여정은 어디로 깠나?
조선중앙TV가 녹화 중계한 인민군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 영상에 김여정은 주석단에서 살아졌다. 북한 건군절 75주년 행사에서 김정은의 딸 김주애가 김정은과 레드카펫을 밟으며 집중 조명을 받는 가운데 김여정은 보이지 않았고 행사장에 도열한 군대들 맨 뒤 한구석으로 밀려나 이들의 등장을 지켜보는 사진에 나타나 있었다.
북한이 남한 이산가족협회 이사들을 초청했다
.주장이다 의측 협회 게 있다는 의지가 상봉에 이산가족 당국도 북한 했다며응답 초청장으로 북한이 대해 이에 는데타진했 의사를 추진 상봉사업 이산가족 차원의 민간 북측에 여름경 지난해 회장은재복류. 적혔다 고”제공한다 체류비용을 안전보장과 대한 이들에 때 방문할 평양을 일행이 상기 하면서초청 명을 3일행 남북이산가족협회 남측 위해 토의를 사업 관련 남북이산가족 민간급“ 은초청장. 초청했다 평양으로 명을 3관계자 협회 등 이사 최임호, 이사 맹정아 회장과재복 류 월 11지난해 북측은 보면 초청장을. 했다 않았다고 접촉하진 북측과 직접 자신이. 밝혔다 받았다고 초청장을 단체로부터 산하 통일전선부 북한 통해 사람을 되는 잘 연락이 북측과 남북이산가족협회장은 류재복. 밝혔다 했다고 신청을 방북 남북이산가족협회가 (2023)일10월2 는통일부 으며제출했 신청서를 방북 정부에 받아 초청장을 측의 북한 남북이산가족협회가 단체인 소관 통일부
4년만에 처음 있는 일
남북 간 공식 대화는 2018년 12월 14일 체육분과회담을 끝으로 4년 이상 단절됐다. 류재복회장은 지난해 3월 제5대 남북이산가족협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북측에 민간 차원의 이산가족 상봉사업 추진 의사를 타진했다. 이러한 연락은 북한통으로 평가되는 해외 전직 고위급 외교관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초청장의 발신처는 북한 통일전선부 산하 총회사 가운데 한 곳에서 관리하는 단체로 추정되며, 한국 정보 당국에서도 해당 단체의 존재를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산가족 상봉대면은 2018년 8월까지 총 21차례 이루어졌다.
김주애 정중, 김정은 리설주 좌청룡 우백호
북한 김정은이 딸 김주애와 함께 건군절(2월 8일) 75주년 기념 연회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정은이 북한 건군절 75주년 기념식에 딸 김주애를 데리고 나와 “인민 군대 앞에 혁명의 전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위는 선두의 사람이나 집단을 뜻하는 것으로 김주애를 지칭한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이날 주석단에는 김주애가 김정은·리설주 사이 정 중앙에 앉아 있고 북한군 수뇌부는 그 뒤에 병풍처럼 둘러선 사진도 공개했다. 열병식에는 신무기들이 등장 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이 딸 김주애와 함께 참석한 건군절 기념식 연설에서 “동무들과 생사고락을 함께할 것을 확언하면서 우리 인민 군대 앞에 혁명의 전위를 부탁합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주애는 지난해 11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현장에 처음 등장한 데 이어 ICBM(대륙간 장거리 탄도 미사일) 성공 축하 행사, 미사일 조립 공장 등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노동신문은 김정은과 동행한 리설주는 언급하지 않고 김주애에 대해서만 “존경하는 자제분과 함께”라고 했다. 북한군 수뇌부가 김정은·김주애·리설주 가족 뒤에 왕족 호위군처럼 도열한 사진도 공개했다. 안보 부서 관계자는 “이제 열 살 남짓한 김주애를 놓고 후계자를 언급하기엔 너무 이르다”며 “김정은이 군 행사에 주애를 데리고 다니는 것은 군부에 후대까지 충성하라는 메시지를 주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김주애를 북한 미래 세대를 상징하는 인물로 내세워 핵 미사일을 강화한 김정은 결정을 정당화하려는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열병식에 김주애 백마도 등장했다
북한 김정은의 딸 김주애의 후계자설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김주애 역시 김정은 처럼 백두혈통을 상징하는 백마를 소유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김주애의 백마는 북한이 조선인민군 창건 75주년 기념일(건군절) 열병식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조선중앙TV는 군 열병식 녹화중계에서 열병 행렬 중 가장 먼저 등장한 명예기병종대를 소개하며 명예기병대의 사령관이 타고 있는 말 다음으로 행진하는 말을 가리켜 “백두명마, 백두산 군마”라며 “사랑하는 자제분(김주애)께서 제일로 사랑하시는 준마가 열병의 활기찬 흐름을 이끌어 간다”라고 말했다. 김주애가 이번 열병식에서 주석단에 올라 아버지 옆에서 군의 열병을 지켜보며 백두혈통의 상징인 백마를 가지고 있고 북한이 이를 공개한 것 역시 후계자설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보인다.
번째5 이번이 등장은 김주애
김주애가 지난해 11월 이후 굵직한 군 관련 행사에만 벌써 5번째 등장으로 김정은을 잇는 후계 구도가 굳혀가는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으며 열병식 등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정은도 아버지 김정일이 사망하기 전 열병식 주석단에 등장시켜 공식 후계자임을 알렸다
4대 세습 메시지 “김주애도 강력한 후보군”
김정은은 둘째인 김주애(2013년 출생 추정) 등 자녀를 셋 뒀다. 첫째(2010년 출생 추정)는 아들로 추정된다. 2017년 태어난 셋째 성별은 불분명하다. 오경섭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김주애와 동행한 건 김정은이 4대 세습을 기정사실화하는 메시지를 던진 것”이라며 아들이 어떻게 등장할지도 관건이지만 김주애가 강력한 후계자 후보군임은 틀림없어 보인다고 했다. 미 CNN방송도 “김정은이 딸을 군 공개 행사에 데려온 것은 핵무기를 자발적으로 포기할 의사가 없으며 가족 왕조 통치 연장의 강력한 보장으로 보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아들이 있기 때문에 아들이 어떤 모양으로 등장할지 두고 봐야 한다며 “김주애는 김정은의 정치적 위상을 높이는 데 쓰이는 선전 수단”이라고 했다. 4 대 세습을 하겠다는 김정은의 의지를 알리는 신호임에는 틀림없다.
美 국무부, 北미사일총국 신설에 “제재 강화”
최근 북한이 미사일총국을 신설한데 대해 미국무부는 제재를 포함한 대응방침을 밝혔다. 미 국무부는 2월8일(2023) 북한의 미사일총국 신설과 관련한 미국의소리(VOA) 질의에 “북한 미사일 프로그램이 제기하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제재를 포함한 다양한 수단을 사용한다”라고 답했다. 최근 북한의 대러시아 무기 이전 의혹을 거론, “북한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위한 무기를 러시아에 판매했다는 점을 부인하지만, 미국은 지난 2022년 11월 북한이 러시아가 지원하는 와그너 그룹(푸틴을 돕는 민병 군대)에 무기 전달을 완수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국무부에 따르면 북한이 러시아에 이전한 무기에는 보병 로켓과 미사일 등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국무부는 이와 함께 북한이 향후 와그너 그룹을 상대로 더 많은 군사 설비를 이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역시 우려를 표했다.
美, 北 핵보유 강조에 “여전히 한반도 비핵화가 목표”
미국 국무부가 최근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 주장에 한반도 비핵화 목표를 재차 확인했다. 미국의 한반도 비핵화는 북한만의 비핵화가 아닌 한국을 포함한 비핵화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우리의 목표는 “한반도 비핵화”가 여전히 정책 목표라고 말했다. 앞서 북한은 조철수 외무성 국제기구국장 담화를 통해 “명실상부한 핵보유국으로서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제적 지위는 영원히 지울 수 없는 엄연한 현실”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북한은 현재까지 미국의 제안을 외면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그리고 과거 6차례의 핵실험은 국제 평화와 안보, 또 인도·태평양 안보와 평화에 엄청나고 중대한 위협을 제기한다”며 목소리를 높여 이에 대한 미국의 대책은 일본과 한국 등 조약 동맹과 함께 채택한 것으로 “우리는 동맹의 안보에 전념한다”라고 했다. 향후 북미 대화 가능성을 두고는 “북한 쪽에 묻는 게 더 나은 질문”이라고 했다. 다시 말해 미국의 대북정책에는 변화가 없다는 것이며 북한은 지금까지 미국의 제안을 외면해 왔다고 말했다.
스위스의 한국 사물놀이패 단장은 수위스 출신 핸드리케 랑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17일(2023)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사물놀이패 공연을 관람하고 앙코르를 외쳤다. 간담회에서 한국 사물놀이패 단장은 스위스 출신 헨드리케 랑게가 이끄는 사물놀이패가 무대에 올라 환영 공연을 했다. 대통령은 공연이 끝나자 “앙코르”라고 크게 외치며 손뼉을 쳤다. 옆에 동석한 김건희도 크게 박수쳤다. 대통령의 앙코르 요청에 단장 랑게는 빠르게 “앙코르 갑시다”라고 화답하며 공연을 계속 했다고 한다. 랑게는 한국으로 유학을 와 장구 등 한국 전통악기를 배운 것으로 알려졌다. 스위스 사물놀이팀에서 활동하며 한국문화에 관심을 갖게 됐고 유학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은 사물놀이패 공연이 끝난 뒤 직접 무대로 다가가서 랑게와 웃으며 악수했다고 한다. 한국 사물놀이패가 스위스까지 그 뿌리를 내렸고 그 악 단장 랑게는 한국 전통악기에 관심을 갖고 유학 하고 돌아가 특히 사물놀이패를 만들고 단장으로 활동을 한다는데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차락우 칼럼 매주 목요일 www.seoulvoice.com에 게재.
한국 민속 연구원 제818호 20230216 charakwoo@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