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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미국제일主意. 미국을 1등으로 새판 짜겠다. 

트럼프 연설 75점. 툭하면 미군철수. 만만한 한국 


미국은 냉수마시고 수염 쓰다듬을 시간 없다

  트럼프는 작년 6월 미국 공화당 대통령후보가 되겠다고 

선언했을 때 인기도는 3%였다. 사람들은 그가 부동산 재벌이라는 것 외에는 

아는 게 없었고 정치를 해본 적이 없는 정치 문외한이었으니 그럴 수 밖에 없었다. 


더구나 중 고등학교 학생일 때는 교사 뺨을 때리기도 한 불량아였다. 

그의 아버지는 그를 사람다운 사람을 만들기 위한 방편으로 

규율이 철저한 뉴욕 군사학교에 강제로 보내기까지 했다. 

그랬던 그가 공화당의 국외자(局外者)로서 16명이나 되는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대선 후보가 돼 

16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보수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대통령 지명 수락 연설을 했다. 


그는 겸허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미국대통령 후보 지명을 수락한다며

“작년 6월 16일 출마당시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일을 달성했다”고 역설했다. 

이어 공화당을 백악관으로 입성시키겠다며 미국을 다시 안전하고 풍요로우며 

평화의 나라로 이끌겠다고 일갈 했다. 

이어 우리는 관대함과 따듯함을 갖추어 법과 질서가 바로 선 나라가 

되게 할 것이라고 했다. 

미국우선주의에 입각한 외교 안보정책, 보호무역주의를 강조하며 

법과 질서 재건 감세 및 규제 철폐, 오바마 케어(건강보험) 중단, 

총기소지권 보장 등을 약속했다. 

그는 또  이 나라의 상태에 대해 솔직한 평가를 할 때가 왔다. 

난 사실만을 꾸밈없이 말하겠다며 우리는 더 이상 과거처럼 정치적으로 말로만 

올바른 척 하는 정치적 수식어political correctness 만으로 

여력(시간)을 소모할 수가 없다고 했다. 

이 뜻은 지금의 미국은 마치 한국의 옛날 조석간데가 없는 선비가 

냉수 마시고 밥먹은 척 수염을 쓰다듬는 식으로 속이 빈 미국은 있는 척 

겉치레만 할 겨를(여력)이 없다고 한 것이다.   


미국을 다시 일등국으로. 미국제일주의   

  그는 우리 공화당과 민주당의 가장중요한 차이점은 

우리공화당은 미국을 우선시하는 것이며 세계화 globalism가 아닌 

미국주의Americanism가 신조라고 했다. 

그는 미국을 우선하는 정치인들(자신)이 미국을 이끄는 한 

다른 나라들도 미국을 존중하지 않을 것

(미국우선 주의를 싫어한다는 뜻 즉 미국이 고립 될 것이라는 것)이라며 

2017년에는 모든 것이 바뀔 것이라고 했다. 

미국은 다시 한 번 일등국America First이 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는 미국이 

오바마 행정부로 인해 흑인 히스패닉 등 유색인종의 빈곤이 늘고 

가계소득이 하락했다고 주장했다. 


제조업 적자, 무역업 적자, 국가부채 등도 갈수록 악화 되고 있다고 했다. 

힘을 가진 세력이 자신들만의 이익을 위해 정치 경제시스템(구조)을 조작해 왔다며 

나는 미국 재건에 필요한 수백만 개의 새 일자리와 수조달러의 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변화(개혁)를 제시하겠다며 힐러리 클린턴은 

이들(기성 정치인)의 꼭두각시이며 그들이 배후를 조종하고 있다. 

힐러리가 내놓은 메시지로는 아무것도 변화시킬 수가 없다. 

열심히 일하는 국민들이 (자기)목소리를 잃었다. 내가 당신들의 목소리라며 

난 미국의 일자리를 되찾아올 것이라고 했다.  


일자리 뺏는 기업 그냥 안 둬

  그는 기업들이 다른 나라로 옮겨가 직원을 해고하도록 뇌두지 않겠다며 

힐러리 클린턴은 중산층을 훼손하는 무역협정을 모두 지지했다고 했다. 

클린턴이 일자리를 없애는 한미무역협정을 지지했다며 

난 우리 근로자에 피해를 주거나 우리의 자유와 독립을 악화시키는 

어떤 무역협정도 절대 체결하지 않겠다고 맹세한다고 했다. 


트럼프는 이슬람과격국가is격퇴와 이슬람테러 박멸이라는 목표를 공유하는 

모든 동맹국들과 협력할 것을 촉구한다고 도 했다. 

난 북대양조약기구nato가 더 이상 쓸모없다고 말해 왔다. 

테러를 적절하게 다루지 못했고 회원국 다수가 자신들의 몫을 지불하지 않았다면서 

나토가 새 테러 대응책을 (이제야 뒤 늦게라도) 마련하기로 한 것은 

올바른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입증된 검증방법을 구축할 때까지

테러리즘으로 위태로운 나라들로부터 이민 오는 것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을 다시 안전하고 위대하게 만들겠다

  트럼프는 이어 아이들을 위해 꿈을 꾸는 모든 부모들에게, 미래를 꿈꾸는 

모든 아이들에게 오늘 이시 간에 이렇게 말하겠다. 내가 당신들과 같이 한다. 

당신들을 위해 싸워 승리하겠다. 오늘밤 나는 약속한다. 우리는 미국을 

다시 강하게 만 들것이며 미국을 다시 자랑스럽게, 다시 안전하게,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트럼프의 주장을 공화당 정강에 삽입 

  트럼프의 핵심 공약인 멕시코국경 장벽설치가 최우선순위로 공화당 정강에 들어 있다. 

멕시코의 국경 전체에 장벽을 설치한다. 차량은 물론이고 사람의 통행도 

막을 정도로 충분히 높아야한다고 적시했다(마약 유입과 범죄방지). 


공화당이 채택한 정강은 A 4용지 58쪽으로 되어 있는데 여기에는 

트럼프가 경선 중에 주장해온 것들이 망라돼 있다. 

미국을 최우선에 놓고 put America Fist 무역정책들을 

더 낳게 협상할 필요가 있다는 문구도 있다. 

또 기존한 무역협정에서 탈퇴해야만 협상을 더 유리하게 할 수 있다는 

문구도 삽입돼 있어 

공화당 대통령은 무역에서 다른 나라들이 협조하지 않는다면 

대항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협상방법까지도 상세하게 기재했다. 

이는 트럼프가 경선 중에 주장했던 내용이다. 


트럼프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북미자유무역nafta 등 미국이 체결한 

모든 무역협정의 재검토와 필요하면 폐기할 수도 있다고 주장해 왔다. 

이와 같이 트럼프의 정치구상을 정강에 삽입해 공화당이 정강으로 인준 한 것은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이 정강대로 미국을 이끌어 가라는 권한을 부여한 것이다. 

그러므로 트럼프는 공화당이 인준한 정강을 실천해야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 

미국은 이 정강대로 앞으로 4년간 트럼프에 의해 운영 될 것이다. 


한미 자유무역협정 재협상과 미군 철수 

  트럼프 대선 후보가 '미국 우선주의'(아메리카니즘)를 천명하며 던진 도전장에 

한국 외교가 정면으로 도전을 받고 있다. 

트럼프는 수락연설을 하기 전에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도 주한미군으로 

한반도 평화를 보장할 수 없다며 주한미군 철수에 대한 가능성을 암시했다.  

또 동맹국 방어 비용을 미국이 보상받지 못할 경우 

(한국은)앞으로 스스로를 지켜야 할 것이라고 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발언해 왔는데 

이는 사실상 '방위비 분담금 재협상과 주한미군 철수를 연계해 협상을 

다시 하겠다는 의미다. 


트럼프는 지난 4월 인터뷰를 통해 한국이 방위비 분담금을 인상하지 않을 경우 

주한미군을 철수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트럼프의 발언이 시간이 흐를수록 구체화되면서 특히나 

북한의 위협이 점차 증대하는 상황에서 한미동맹 공백이 생기면 

한반도 안보 상황을 심각하게 뒤흔들 수 있는 문제다. 


그는 대선 후보 수락 연설에서 

"중국과 그리고 다른 많은 나라와의 끔찍한 무역협정을 완전히 재협상 할 것"이라며 

사실상 미국과 맺어진 모든 자유무역협정을 재협상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겨냥해

"그녀는 일자리를 죽이는 한국과의 무역협정을 지지했고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도 지지했다"고 언급, 


사실상 한미fta를 정조준 하기도 했다. 

트럼프 발언에 따라 예상되는 재협상 대상은 한미 fta와 tpp, nafta 등이 있는데 

이중 한미fta는 미국의 13개 자유무역협정 중 nafta 다음으로 이익이 가장 큰 규모다. 


하지만 '미국 제일주의'를 외치는 트럼프의 발언들이 현실로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두고 봐야 할 문제다. 반(反) 트럼프에 편에 서 있는 뉴욕타임스 역시 

대선에서 힐러리가 승리할 가능성이 76%라고 예측한바 있다. 


김준형 한동대 교수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돼도 트럼프 공약 따라 만들어진 

공화당 정강 정책이 안건으로 미국 의회를 통과하는지 여부가 

가장 중요하다"며 트럼프의 주장들은 대선의 한 전략이기 때문에 

앞으로 과정을 더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그는 또 방위분담금과 주한미군 철수 여부에 대해서도 

미국이 한국을 압박하기 위해 항상 들고 나오는 회초리였다며 

그전에도 미대선 때면 이 같은 문제들(전 닉슨과 카터 대통령)이 불거졌다가 

대선 이후 잠잠해진 경우가 있다"고 전했다. 

그래서 박정희 대통령은 자주국방정책을 했다. 


유럽연합eu도 많이 달라질 것. 

  트럼프는 "유럽연합eu은 미국보다 돈을 더 많이 벌기위해 

유럽이 만든 조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nbc 뉴스와 인터뷰에서 유럽연합eu이 만들어진 이유는 

유럽 여러 나라들이 함께 뭉쳐서 

미국의 대 유럽무역에 대항하자는 것이었다며 경선 때부터 

유럽연합eu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취해 왔다, 

영국이 유럽연합으로부터 탈퇴가 결정되자 트럼프는 제일먼저 

“영국은 유럽연합으로부터 독립됐다”며 환영한다고 했다. 

트럼프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대해서도 회원국들이 내야 할 

분담금을 내지 않는다며 비판적이었다. 


나토 회원국이 러시아로부터 공격을 받았을 때 나머지 

회원국들이 의무적으로 개입하는 조항에 대해서도 내가 대통령이 되면 

미국이 나토 회원국이라고 해서 의무적으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을 받았을 때처럼 

미국이 자동 개입 할 것인지 재고하겠다며 나토에서 탈퇴 할 수도 있다고 경종을 울렸다. 

그 후 나토는 분담금을 놓고 대화를 시작했다. 

트럼프의 압박이 나토 회원국들에게 먹혀 들어간 것이다.    


160년 공화당 전통 트럼프식으로 새판. 75%가 긍정적 반응 

  트럼프의 대통령후보 수락 연설은 파격적이었다는 것이 중론이다. 

과거에 레건의 Morning in America, 

조지 부시의 공손한 나라 kinder and gender nation, 등등의 표현과는 많은 차이를 보였다. 

미국의 국익을 위해서는 싸워서 상대국을 제압하겠다는 공격적인 자세를보였다. 

violence 폭력이란 단어가 11번으로 제일 많았고 이민규제가 8번, 무역(불균형)이 7번, 

테러리즘(박멸)이 5번이나 나왔다. 


cnn은 트럼프의 연설은 전투에 나서기 전 군 최고 사령관이 병사들에게 

훈시를 하듯이 했다고 평가했다. 

160년 전통의 공화당을 트럼프 스타일로 완전히 바꾸었다고도 했다. 

연설시간도 파격적으로 1시간 16분으로 지난 1956년 이레ㅡ50년 동안에 가장 긴 연설이었다. 

어려운 단어나 수식어가 없이 쉬운 단어만 썼다. 


연설효과가 금방 나타났다. 

cnn의 여론 조사 결과는 트럼프의 연설이 매우 긍정적이었다는 답이 57%, 

다소 긍정적이었다가 18%로 긍정적인 반응이 75%로 

국민의 4분의 3이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연설이 투표에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는 좋은 영향이 56%, 

부정적인 영향이 32%에 그쳤다. 

미국의 현실에 대한 우려와 분노, 기득권 세력에 대한 불만을 정확하게 간파한 

연설이었다는 반응이 많다고 한다.


누가 대통령이 되던 미국제일주의는 미국의 대세

  공화당이 대선에서 승리하면 미국의 무역정책은 보호무역기조로 급선회 하게 됐다. 

cnn에 의하면 공화당은 트럼프의 핵심노선인 미국 우선주의에 입각한 

무역협상을 하게 됐다고 했다. 또 무역 대상국이 무역을 공정성을 위반할 경우 

이에 대한 조치를 취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 정강은 무역에 가장 큰 변화를 초래할 것이라고 했다. 

6월 25일부터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도 힐러리 클린턴 후보의 주장을 반영해 

기조무역 협상에 대한 재검토와 환률 조작국에 대해 응징한다는 내용을 담은 

정강을 이미 마련했다. 

누가 대통령이 되던 미국제일주의에 입각한 대외 무역은 불가피 해졌다.   


트럼프의 막무가내 돌직구

  트럼프의 언어도발은 미국정치가들의 불문율까지도 혼들어 놨다. 

소수 인종을 비하하는 듯한 위험한 발언은 

미국의 모든 정차가들, 학교 선생들, 사업하는 사람들까지 또 

같이 일하는 동료들 사이에서도 오해가 있을까 

조심하고 조심해 말을 해야 한다는 불문율이 있다. 

인종차별 발언 때문에 직업을 잃고 감옥에 가는 일도 무지기수다. 

민족 종교 성차별을 하면 누구나 감옥에 간다. 

트럼프는 정치인들이 마음에도 없이 인기위주로 하는 말 

이른바 정치적 불문율(올바름) political correctness를 깨고 

틀린 걸 틀렸다고 하는 게 뭐가 이상하냐 정치적 올바름(불문율)이야말로 

편견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누구도 이에 대한 반론을 제기하지 않았다.   


(이글은 www.seoul.comwww.cafe.daum.net/mkchicago 문경 란에도 있음)

<한국 민속연구원 제490호 20160728 charakwoo@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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