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23 17:53
탈북자가 갖고 온 김정은 재산. 조선(북한)은 망했다. 태영호 주영 북한 공사 군용기 타고 망명 北체제 심각한 균열 조짐 조선(북한)은 망했다." "중국에 살았으면 좋겠다." 정보당국에 따르면 최근 북·중 접경 지역에 사는 북한 청소년들은 요즘 이런 말들을 공공연히 주고받는 것으로 드러났다(중략). 정부 당국자는 이날 "북한 체제 전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젊은 층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며 "이는 당 간부나 '돈 주' 등 상류층 학생들일수록 더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8월 22일(2016) "최근 북한 엘리트층조차 무너지고 있고, 북한의 주요 인사까지 탈북하거나 외국으로 망명하는 등 심각한 균열 조짐을 보이면서 체제 동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했다. 또 김정은은 성격을 예측할 수 없는 비정상적인 1인 독재자라고 했다. 박 대통령의 이 발언은 북한의 '레짐 체인지(정권 교체)'를 염두에 둔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정부에선 태영호 북한 공사 망명 외에도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체제 동요' 정보를 여럿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이 같은 상황을 종합해서 김정은 체제가 심각한 균열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한 것으로 보인다. 탈북자가 지참한 북한 공금은 지참자의 사유재산 공산주의는 사유재산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북한에 있는 재산은 모두 김정은 것이다. 탈북자들이 한국으로 들어 올 때 갖고 온 북한 재산은 그 재산이 불법이든 아니던 따지지 않고 한국정부는 소지한 사람의 사유재산으로 인정한다. 국방부 관계자 말에 의하면 북한 졸병이 휴전선을 넘어 올 때 소총 한 자루를 들고 와도 졸병은 그 값을 돈으로 받는다. 무형의 재산인 기밀 정보도 가치의 경중에 따라 값을 매겨 지불한다. 북한에서 고위급으로 있던 사람일수록 기밀을 많이 알고 있기 때문에 그가 털어 놓는 기밀은 모두 돈이다. 탈북자들이 돈을 많이 받기위해 침소봉대하기도 한다. 이렇게 사유재산으로 인정해주는 것은 북한 고위층들이 많이 한국으로 망명 해 오도록 유도하고 장려 하는 데 관계가 있다는 것이 정부의 생각이다. 1983년 미그기 (전투기)를 몰고 수원비행장으로 내려온 이웅평 북한 대위에게 정부는 당시의 전투기 값을 지불하고 계급도 대위로 인정했다, 그래서 이웅평은 김일성 재산인 전투기를 남으로 갖고 내려와 이웅평의 사유재산이 됐고 귀순한사람 중에는 제일 돈 많은 부자로 살면서 영관급 최고 까지 승진했지만 별은 달지 못하고 죽었다. 태영호 주영 북한 공사 군용기 타고 한국에 망명 영국 썬데이 익스프레스는 최근 망명한 주영 북한 태영호 공사가 영국과 미국의 협조를 받아 독일 미군 기지를 거쳐 한국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태 공사가 두 달 전 영국 런던 북서부 왓퍼드(Watford)에 있는 골프장에서 영국의 정보요원들을 처음 만났다는 것과 태 공사가 평양으로 돌아가는 것을 불안 해 했고 태 공사의 부인 오혜선도 불안해하자 태 공사가 망명에 대해 진지하게 고려했다고 썬데이 익스프레스는 전했다. 영국 외무부는 태 공사의 상황을 미국 정보 당국에 알렸고 워싱턴에서는 소수의 고위 관계자들이 태 공사의 망명을 계획하기 위해 런던으로 왔다. 보안을 철저히 했지만, 서울에서 ‘유럽 어느 곳(영국)’에서 (태 공사)망명이 임박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 했다. 태 공사는 세계 어느 곳이든 망명지를 선택할 수 있는 ‘백지수표’가 주어졌지만, 한국을 택했다. 태 공사 부부와 두 아들은 지난달 이미 영국·미국의 외교 당국 정보기관 관계자 등 7명과 함께 영국의 옥스퍼드셔(Oxfordshire)에 위치한 브라이즈 노턴(Brize Norton) 공군 기지에서 영국 공군(RAF) 146기를 타고 출발 했다. 태 공사가 탄 146기는 30명 정원의 작은 비행기로 영국의 타이푼 전투기 두 대의 호위를 받으며 독일 람슈타인(Ramstein)에 위치한 미군 기지에 도착했다. 이들은 독일 미군 기지에서 다른 군용기로 바꿔 탄 뒤 서울로 향했다. 태 공사의 부인 오씨가 공항으로 가는 길에 막스앤스펜서(Marks and Spencers)에 들러달라는 부탁을 했다고도 전했다. 막스앤스펜서는 의류를 판매하는 곳이다. 또한 다음 달 영국의 임피리얼 칼리지(Imperial College)에 진학할 예정이었던 태 공사의 아들 금혁이 독일로 가는 2시간 동안 친구에게 자신이 갑자기 사라지게 되는 이유에 대한 편지를 썼다고 썬데이 익스프레스는 전했다. 태 공사도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에게 보내는 감사 편지를 작성했고 이 편지를 메이 총리에게 직접 전달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태영호는 골프채를 부인은 테니스채를 비행기에 싣고 왔다. 태영호는 범죄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8월 20일 ‘동족대결의 새로운 모략 극’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자기가 저지른 범죄 행위가 폭로되자 법적 처벌이 두려워 가족과 함께 도주한 자를 (남조선은) 남조선에 끌어들이는 비열한 놀음을 벌여놓았다고 했다. 도주자(태영호)는 많은 국가(북한) 자금을 횡령하고 국가 비밀을 팔아먹었으며 미성년 강간 범죄까지 감행했다며 그에 대한 범죄수사를 위해 지난 6월 이미 소환지시를 받은 상태에 있었다고 했다. 또 (도주자는)항일투사의 아들이라느니 하는 등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늘어놓으면서 더러운 몸값을 조금이라도 올려보려고 무진 애를 쓰고 있다”고 했다(중략). 조선중앙통신은 또 “우리는 사건 발생 초기부터 영국 측에 도주자의 범죄 행위를 알려주고 조사를 위해 범죄자를 넘겨줄 것을 요구했다”면서 “영국은 범죄자를 빼돌림으로써 범죄 행위에 가담하고 남조선 괴뢰들의 동족 대결을 부추기는 지울 수 없는 오점을 남겼다”고 덧붙였다. 해외에 예치해 둔 큰돈 한국으로 이송 정보부가 도움 줘 북한의 외화벌이꾼들이 탈북 할 때 많은 현금을 지참하고 올수가 없다. 그래서 해외 은행에 예치해 두고 한국에 들어온 후에 한국정보 당국의 도움을 받아 이송해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에 들어온 탈북자들은 북한 국적이 한국국적으로 바뀌고 가명을 쓰기 도 하기 때문에 한국정보원의 협조가 없이는 돈을 찾아올 수가 없다. 그래서 한국에 들러오기 전에 돈 이송에 대한 조건을 내걸고 한국 정보원과 합의를 한다. 실제로 이렇게 해서 한국에 들어온 사람들은 강남의 고급아파트나 빌라를 구입해 살고 있다고 한다. 국가정보원이 2015년 10월 국회에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해외 주재관 출신 귀순자수는 2014년 18명, 2015년 10월까지 20명이다. 올 2016년 8월 현재7-8명 선이다. 국정원은 김명철 북한 노동당 39호실 유럽 자금 총책임자 김명철이 4000억 원의 비자금을 갖고 잠적했다는 것도 사실이라고 확인했다. 통일부는 최근 탈북 동향에 대해 탈북 동기가 김정은 집권 초까지만해도 주로 생활고 때문이었으나, 최근 들어서는 북한 체제 염증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배고픔과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탈북 했다는 응답은 2010~2013년엔 40.1%였으나 2014~ 2016년 12.1%로 준 반면 '북한 체제에 대한 불만' '자유 동경' 등으로 탈북 했다는 응답은 2010~2013년 39.6%에서 2014~2016년 64.9%로 늘었다고 했다. 北 대사관, 과태료 못 낼 정도로 가난 하지만 벤츠 몰아 영국 런던에서 태영호 주 영국 공사를 가끔 만났던 교민은 대사관에 쌀을 가져다 주곤 했다며 태 공사는 쌀을 주면 소주를 선물로 주기 도 했다고 했다. 지난 런던 장애인올림픽 때도 한국 교민들은 북한 선수의 숙소와 식사 일체를 제공했다며 태 공사가 런던 외곽의 카부츠(벼루기 시장)에도 자주 들렀다고 김주일 국제 탈북민연대 사무총장은 전했다. 김 총장은 “워낙 생활이 궁핍해 대사관 직원들은 이곳에서 주로 낡은 생활용품과 전자제품을 구입했다”고 말했다. 태 공사는 북한대사관에서 40분 거리인 뉴몰든에 있는 한인 마트에도 자주 들렸고 여기에는 탈 북민 700여 명이 살고 있으며 한인 마트에는 계산원 등 탈북자들이 많이 일하고 있는데 이런 탈북자를 감시했던 태 공사가 탈 북민들 앞에서 계산하는 모습이 상당히 아이러니 했었는데 이제는 태공사도 탈북자가 됐다고 한 탈북자는 말했다고 한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영국 외교부 문건을 인용해 “영국 주재북한대사관이 현지 정부에 불법주차 과태료를 체납했다”며 차는 대형 검은색 벤츠 S350이었다고 했다. 주영 북한 대사관은 구걸 관(館) 북한 대사관 직원들이 어렵게 산다는 걸 알고 런던에 사는 한국교민들이 라면과 쌀 포대를 지원한일도 있다고 런던의 탈 북민 단체 재 영 조선인 협회 최중화(50)회장은 기자 인터뷰에서 말했다. 영국주재 대사관은 런던 서부에 한 2층 주택을 대사관으로 사용한다. 2층에 다섯 가족의 북한 외교관의 가족들이 산다. 이들은 생필품 마련도 못할 만큼 어렵게 살면서 몇 명씩 무리로 보름에 한 번씩 한차를 타고 식품점에 들린다는 것이다. 현지 탈북민들은 북한 외교관들을 보고 외교관이면 뭘 하나 맨날 구걸하러 다니는데— 우리가 (그들 보다)더 낫다고 말하며 북한 대사관을 가리켜 “구걸 관”이라고 부른다 고 했다. 독일 폴란드 북한 대사관은 공관 일부를 결혼식장 유스 호스텔 등으로 불법임대주고 경비에 충당 하고 있다고 한다. 주영 북한 대사관의 공사 월급이 450-500파운드(60만-70만원)인데 이 돈으로 영국에서는 버틸 수 없는 박봉이라고 한다. 태 공사는 어느 모임에서 차를 몰고 외출할 때는 혼잡 세를 어떻게 내야하나 걱정해야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는 영국의 외무부자료를 인용해 세계 24개국에 주재하는 북한 외교관들은 봉급이 너무 적어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서 돈벌이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보도 했다 (참고; 한국은 193개 전(全)유엔 회원국과 수교를 맺고 113개국에 공관을 두고 있다). 연합뉴스는 북한의 한 소식통을 인용해 유럽의 북한 공관원들은 주재국에 저소득층으로 신고하고 무상으로 의료보험 혜택을 받는다고 보도했다. 올 초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2270호가 실시되면서 북한 외교관들의 형편이 아주 악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북에 돈 보내 달라 전보 치면 대사관 문 닫고 철수하라 유럽주재 북한 대사관에 근무하다 탈북 한 A씨의 증언에 의하면 이탈리아 주재 북한 대사의 월급이 700달러이고 참사가 600달러 서기관이 500달러라며 북한에 돈을 보내 달라고 전보를 치면 “대사관 문 닫고 철수하라”는 답신이 온다고 했다. 러시아 대사관에 근무 했던 한 탈북자는 러시아 대사관에서 콩나물을 길러 팔았다며 아프리카 주재 대관들은 코뿔소 뿔 등을 밀거래하다 적발되기 도 했다고 말했다. 중앙아시아 카자흐크스탄 북한 대사관도 폐쇄 됐고 유일하게 남아 있던 우즈베키스탄 북한 대사관 마저 8월 초 폐쇄됐다. 이유는 북한의 4차 핵실험 후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대북제재차원에서 폐쇄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에 탈북 해 영국에 살고 있는 김주일 국제탈북자 연대 사무국장은 영국 벼룩이 시장에서 북한 외교관을 몇 번 만났다며 이들은 중고 인형을 사서 세탁해 새것처럼 되팔아 부수입을 얻기 도 했다고 증언했다. 북 대사관 한국 상품 밀수 들통. 방글라데시. 연합뉴스에 의하면 방글라데시 세관정보국이 말레지아에서 온 북한 대사관의 컨테이너에 신고 되지 않은 물품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정밀 검사를 했더니 담배 8만 갑과 삼성전자 리드tv, 에어컨 등 21만 달러(2억 3400만원어치) 상당의 물품이 미신고 된 채로 발견 됐다고 보도했다. 북한 외교관들은 얼마 전에도 금괴 27kg과 주류 등을 밀매하다 적발 됐었다. 방글라데시 세관은 북 대사관 명의의 다른 컨테이너 두 개에도 롤스로이, BMW 등 미신고 차량이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그 외에도 북한 대사관이 바이아그라 등 불법 약품과 성인용품 밀수, 돈 세탁 등에도 연루 됐다고 방글라데시 일간지인 프라티딘이 보도했다. 평양에 우후죽순 늘어나는 아파트 누구의 돈? 이렇게 해외공관을 구걸 관으로 만들어 나라 망신 시키는 극 빈국(極貧國)의 수도 평양에는 아파트가 우 후 죽순처럼 들어서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기 시작한지가 꽤 오래 전이다. 2014년 5월에 평양 평천 구역(서울 강남)에 공사중인 23층 아파트가 부실공사로 붕괴 돼 사망자가 500여명이라는 추산이 나왔다. 북한에는 아파트를 짓는 도중에 돈을 미리 받고 사전입주를 하게 되어 있어 92세대(아파트 당 5만 5천 달 러)가 이미 입주해 있어서 인명피해가 더 컸다. 북한 주민들은 가족을 잃고도 말도 못하고 있는 비참한 지경에 엉뚱하게 평양 주재 중국대사관 앞에서는 중국 조선족과 화교들이 모여들어 투자한 돈을 찾게 “북한 당국”에 압력을 가해 달라는 데모를 했다. 이들은 북한 당국이 200만 달러를 투자하면 아파트를 분양 한 후 그 배인 400만 달러를 준다는 말을 믿고 투자했다. 아파트가 무너지자 이들은 당국에 가서 돈을 달라고 했지만 당국은 돈이 없다고 오리발을 내밀었기 때문이다. 사실은 그 이전에도 그렇게 해서 중국 조선족과 화교들이 재미를 본 것이 소문이 나서 너도나도 투자를 했다. 다시 말하면 평양정부가 투자를 해서 아파트를 짓는 것이 아니고 중국 자본이 그런 식으로 들어와 아파트에 투자를 한 것이다. 독재국가의 비밀은 아무도 알 수가 없다. 북은 결국 중국의 경제 식민지가 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것이다. 옛날에는 한나라가 무력으로 한나라를 점령해 식민지를 만들었지만 지금은 돈으로 식민지를 만든다. 현대 판 식민지다. 중국은 핵 개발을 하는 북에 식량 50만t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원유공급도 정상화 했다. 왕 서방은 무엇을 속에 담고 있는가 ? 김정은은 오늘 새벽(8/24/16) 함경남도 신포에서 잠수함slbm 미사일을 발사 500km 비행에 성공했고 합동참모 본부가 밝혔다. (이글은 www.seoulvoice.com과 www. cafe.daum.net/mkchicago 문경학회 란에서도 볼 수 있음)
<한국 민속연구원 제494호 20160825호 charakwoo@hot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