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09 11:52
성난 백인들의 반란. 순서가 틀렸다. 최테민은 큰 무당.
북, 박 정부 붕괴 시작 됐다. 한반도 위기
백인들은 성났다 angry white
미국 22개의 언론사들 중 20개가 클린턴이 이긴다고 보도 했지만
성난 백인들은 이를 뒤집고 트럼프를 선택했다.
전 유권자를 대상으로한 인기투표에서는 47.5%대 47.6%로
힐러리가 0.1%이겼지만(현재 92% 개표 진행)
선거인단(승자독점)에 50개주 선거인단(538명)의 관반 수 270명을 훨씬 넘기고
289(33개주 승리)명을 확보해 218명(17 개주 승리)을 얻은 힐러리를 이겼다.
이런 현상은 2000년 앨 고어 민주당후보와 부시후보 사이에서도 일반 인기 투표에서는
민주당이 이겼지만 선건인단 확보에서 5명차이로 공화당 부시가 대통령이 됐다.
공화당은 상원에서도 100명의 의석중 관반인 51명이 됐고
하원에서도 435명중 과반을 넘긴 238명을 확보해
입법부 권력까지도 싹쓸이했다.
고장난 미국을 고쳐 다시 위대한 미국으로 만들겠다는 스로건이
침묵했던 백인들을 노하게 한 결과다.
오바마의 대북 강경제재와 핵정책과 주한미군에 대한 문제와
FTA를 재편하겠다는 트럼프의 정강이
한국에 어떻게 영향을 가져올찌 걱정이 된다.
무엇보다 대북정책에서 만은 오바마 대북정책을 이어가면서
공화당이 항상 한국편이었던것처럼 트럼프도 대북정책을 이어갔으면 한다.
트럼프의 대북정책의 윤곽은 빠르면 내년 1월 중이나 2월이나 돼야
들어날 것이다.
이때 우리나라는 개헌과 대선 정국의 소용돌이에 있게 된다.
앞으로 1년 반이 우리 한국의 위기다. 이 시기를 잘 극복해야 하겠다.
박근혜의 치국평천하 수신제가
우리들은 수신제가(修身齊家) 치국평천하(治國平天下)라는
말을 어려서부터 많이 듣고 자랐다.
신라에 세 여왕이 있은 후 1300 여년 만에 탄생한
박근혜대통령에게는 제가(齊家)가 순서에서 빠져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장녀로서 동생들을 우애 있고 의좋게 돌보는 데 실패 했다.
하나 밖에 없는 남동생과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을 청와대에 얼씬도 못하게 하고
첫 조카 아들이 태어났을 때 그렇게 기뻐했다는 박대통령은
이들과도 왕래를 끊고 있다.
새로 태어난 조카에게 대통령은 고모뻘이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일가를 이어갈 장손이다.
그의 돌이나 생일날엔 청와대로 불러 축하도 해주고 명일과 부모 생신과 기일에는
온 가족이 같이 모여 추도식도하고 성묘도 하는 것이 대통령으로서
의당 국민에게 보여줄 모범이다.
그런 것을 보는 국민들은 모두 기뻐했을 것이다.
그러나 한 번도 그런 기본을 국민에게 보여주는데 실패했다.
박지만의 아들은 고모가 대통령이라는 것도 모르고 크고 있을지도 모른다.
박지만은 아들에게 네 고모가 나라에서 제일 높은 대통령이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울 것이다.
죽어서도 공적이 큰 대통령으로 추앙받는 박정희 대통령의 집안을
왜 이렇게 만들어 놓고 나라를 다스리고 있을까!
그렇게 하는 것이 모범이라고 믿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국민이 볼 때는 순서가 바뀐 것이다.
다사다난한 분단국 대한민국을 다스리는 일은 생각한대로 되지 않고 있다.
2014년 박관천 전 청와대 행정관이 정윤회가
내정에 간섭했다는 의혹이 담긴 청와대 문건을 유출했다는 혐의로
검사의 조사를 받을 때, 한국을 다스리는 권력서열이
어떻게 되는지 아느냐
최순실(60)이 제 1 이고 최순실의 전 남편 정윤회가 그 2 이고
박대통령은 그 다음 3에 불과하다고 진술한 것이 지금 사실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국민들은 크게 실망하고 노한 국민들은 거리로 나와
박근혜대통령 하야를 외치고 있다.
급기야 대통령은 국회의장을 찾아가 대통령의 고유한 인사권인
1인지해 만인지상 총리임명권까지 국회에 내주는 혼란과 수모를 겪고 있다.
하지만 이마져도 야 3당으로 부터 거절당하는 어쳐구 없는 곤경에 처해 있다.
박대통령은 지난달 25 일에 이어 지난 4일 두 번째로 대국민 사과를 했다.
그는 “청와대에 들어 온 후 혹여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나 않을까
가족 간의 교류마저 끊고 외롭게 지내 왔다”며
개인에 대한 말을 언급하는 대목에서는 목이 메었다고 한다 .
이어 그는 무엇으로도 국민의 마음을 달래드리 기 어렵다는 생각을 하면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을 했나 하는 자괴감으로 괴롭기 만 하다”고
말한 다음에는 감정이 복받친 듯 잠시 말을 잊지 못했다고 한다.
이어 국민의 마음을 아프지 않게 해드리겠다는 각오로 노력해 왔는데
이렇게 정반대의 결과를 낳게 돼 가슴이 찢어지는 느낌이라며
이 모든 사태는 모두 저의 잘못이고 저의 불찰로 일어난 일이라고 했다.
최순실과의 관계에 대해선 홀로 살면서 챙겨야할 여러 개인사들을
도와줄 사람조차 마땅치 않아서 오랜 인연을 갖고 있었던 최순실씨로 부터
도움을 받게 되었고 왕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최순실이)여러 위법행위까지 저질렀다고 하니
너무나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이다고 했다.
제 스스로를 용서하기 어렵고 서글픈 마음까지 들어 밤잠을 이루기 힘들다며
가슴이 찢어지는 느낌이 다고 했다. 사과는 9분 3초가 걸렸다.
6 명의 부인과 7개의 이름을 가진 남자 최태민
5공 전두환 정권 때 실세였던 허화평 전의원은
10.26사태(궁정동 박정희 시해) 이 후 최태민 목사가 횡령사기 혐의로
조사 받고 강원도에 격리 됐던 상황에 대해서
“몇 억이 나왔다 사기로 이득을 취했다”며
여자관계가 아주 복잡하고 자기 밑에 데리고 있든 온갖 사람들에 대해
중앙정보부가 다 조사해 정보를 수집했다고 했다.
허화평 전 의원은 박근혜와 최태민의 추문에 대해서는
사사로운 개인사는 조사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묻지도 않았다고 했다.
자기가 청와대에 있는 동안에는 박근혜양이 최태민을 잘 봐달라는
그런 구명운동을 했다는 말은 듣지 못했지만
이순자 영부인께서 내가 어찌되었는지 물었더니
”박근혜가 새마을 봉사단을 다시 할 수 있게 도와 달라는 청을
두 번 한 적이 있다고 해요“라고 했다고 전했다.
큰 무당 원자경(초태민의 다른 이름) 靈世敎 교주
탁명환(1937-1994)은 이단 교회와 신흥종교 연구소 소장으로
월간지 현대종교를 발행 했다. 1988년 4월호부터
“대 해부 구국선교단 구국십자군 부끄러운 권력의 시녀목사들”이라는
제목으로 시리즈를 썼는데 여기에
최태민을 1973년에 처음 만났다는 것과
대통령 영애 박근혜와 최태민과의 인연과 축재한 과정이 나온다.
최태민이 령세계(靈世界)에서 보낸 칙사(天使)를 자청하며
“원자경”이라는 이름으로 병을 고쳐주고 관상을 봐주는
무속 인처럼 활동했다 고 했다. 이 시리즈에 의하면
육영수 여사 서거 이후 박근혜 영애에게 장문의 편지를 보내
마음을 얻은 뒤 청와대를 수시로 출입하면서 점차 권력을 얻기 시작했다.
특히 1975년 5월(육 여사 서거는 1974/8/15)에 설립한
구국 선교단은 7월까지 각 지역을 다니며 멸공(滅共; 공산당 없애기)단합대회
조찬기도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는데 박근혜 영애가 빠짐없이 참석 했고
고위 공무원 국회의원 각급기관장 등이 들러리를 섰다.
탁명환소장이 내막을 밝히려하자 중앙정보부 모과장이 찾아와 영애와 관련된
일이니 입 다물고 있는 게 신상에 유리하다고 협박하고 돌아갔다는 것이다.
10.26 뒤(제 5공화국)당시 수사진 수십 명이 전국규모의 조사를 했다.
마지막으로 최태민을 불러 조사했는데
그는 돈 문제는 전부 박근혜양이 하는 일이라며 잡아뗐다.
예금통장도 영애가 갖고 있다고 발뺌해 축재한 돈의 일부인
15억 원의 행방도 밝혀지지 않았다.
탁명환 소장은 대전 보문산 골짜기에 있는 최태민의 감나무 집을 찾아갔다.
감나무 집 벽에는 둥근 원이 색색으로 그려져 있었고
원자경(최태민)은 그걸 응시하며 “나무자비도화불”을 계속 외우면
만병통치는 물론이고 도통의경지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령세교에 대한)광고를 보고 찾아온 사람들이 수십 명이나 있었는데
그들 중에는 신흥종교 교주도 있었고 무속 인들도 있었다.
그들은 원자경의 령세계(최태민이 창안한 사이비교리) 원리를 청강했다.
탁명환 소장은 원자경이 무당들을 상대하는 광경을 보고
“특이한 일”이라며 잡신을 섬기는 무당들이 교주 원자경 앞에서는
꼼짝도 못하고 벌벌 긴다며 그에게 절을 하고 그의 치료를 받으면
신기가 떨어져 무당 업을 폐업하고 만다고 했다.
탁소장은 그에게 소위 영력(靈力)이 어느 정도 있는 게 사실이라며
“대(큰)무당”으로 봐야한다고 했다.
여기까지는 박근혜와 만나기 이전의 원자경의 행각이다.
최태민이 박근혜양 짚차 타고 왔다 자랑
1974년에 몇 차례 맞났던 원자경은
이듬해인 1975년에는 최태민이라는 이름으로
“대한구국십자군“총재가 됐다. 이 때 원자경은
대전 보문산 감나무 집에서 만났던 초라했던 원자경교주가 아니었다며
위풍이 당당했고 무언가 자신감에 넘쳐 있었다고 탁명환 소장은 회고 했다.
최태민은 지금은 박정희 대통령의 영애 근혜양과 함께 일한다며
청와대를 무단출입한다고 말했다.
또 자신이 타고 온 지프차도 근혜양의 것이라고 했다.
당시 최태민의 세도는 아무도 건드릴 수 없는 막강했다고 전했다
(참고; 최태민은 전아무개 목사에게 목사 안수 값으로 10만 원을 주었다)
대통령 病. 박근혜 여왕 될 것. 일찌감치 최면 걸어
전두환에 이어 노태우 대통령 때도 민정수석실이
최태민과 관련된 의혹을 집중 조사했다. 의혹에 대해 조사한 보고서가
1989년 10월 노태우 대통령에게 보고 됐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최태민이 박근혜가 이사장으로 있는 육영재단과
한국문화재단에 별도로 사무실을 두고 박근혜와 수시로 접촉하며
재단운영에 개입했다고 했다.
최태민은 제 측근을 재단 간부와 비서 경호원 등으로 근무하게 했고
박근혜의 활동을 수집보고 받는 식으로 재단 운영을 배후조정 했다는 것이다.
최태민은 이때 최회장으로 불렸다고 한다.
최태민의 처는 박근혜의 생필품을 제공하게 하는 것 등으로 관계를 유지 했다.
이는 최순실이 청와대에 있는 박대통령의 의상과 액세서리 등
개인사를 챙기며 국정에까지 개입한 것 과 흡사하다.
보고서에는 동생 박지만씨가 누나가 최태민의 꾐에 빠져 다른 사람 말을
듣지 않아 사전 약속 없이는 만날 수 없었다고 불만을 했다는 내용도 있다.
박근혜는 근령 지만 두 동생을 청와대에 부르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동생들과 접촉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에는 최태민이 박근혜씨에게
“신의계시로 몇 년 만 참고 기다리면 여왕이 될 것이므로
친, 인척 등 외부인을 만나면 부정을 타게 되니 접촉을 피하라고 했다거나
세계정세가 여성총리(대통령)가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거나
영국의 마가렛 대처 총리가 탄생했는데 1990년대에는 우리나라에도
여성 대통령이 나오게 되는데
그 인물이 박근혜라고 예언했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
민정 수석실은 또 박근혜씨는 최태민씨가 신의계시로
자신을 위해 헌신 해 절대적으로 믿을 수 있다고 확신하고 모든 일을
그의 조언에만 의존하는 실정이라며 최태민이 박근혜씨에게
최면을 걸어 육영수여사의 환상이 나타나게 환심을 사고 있다는
유언비어와 박근혜씨가 근화봉사단 조직이 완료되면
차기 대통령에 출마할 꿈을 꾸고 있다는 등의 설이
시중에 유포되고 있다고 전했다.
동생 근령과 지만씨는 1990년 8월에 노태우대통령에게
보낸 호소문에서 최태민이 육영사업(육영재단),
문화재단(한국문화재단) 등의 회계장부를 조작해 재산을 축적 했다고 했다.
최태민의 의붓아들 조순제의 증언. 최순실은 그 때도 돈 심부름 꾼
최태민의 의붓아들이고 최순실의 의붓오빠인
조순제는 1975년에 조직된 구국선교단에서 일했고
그 전 1980년대에는 박근혜가 영남 대 이사로 있을 때 핵심측근으로 일했다.
10월6일(2016) jtbc(이규연의 스푸트라이트)는
조순제의 비밀 녹취록을 공개 했다.
이 녹취록에 의하면 1970년대 초반 최태민의 생계가 아주 어려웠다.
생활자체가 어려웠다고 기록돼 있다.
그런데 1975년(육영수 서거 1974) 구국선교단을 조직하고
박근혜 영애를 명예총재로 앉힌 뒤엔 “돈 천지”였다
우리나라 재벌들이 돈 다 냈다. 돈은 최태민이 관리했다는
조순제의 증언도 담겨 있다.
또 10.26(박정희 궁정동 시해) 이후 뭉텅이 돈이 왔는데 관리하는 사람이 있고
심부름하는 사람이 있었다. 최순실이 심부름을 꽈나 했다고 기록돼 있다
(참고; 10.26 박정희 서거 후 전두환 사령관은 6억 원을 박근혜 영애에게 주었다).
조순제는 구국선교단을 실직적으로 운영한 실무자였다.
조순제는 박근혜가 박정희 서거 이후
최태민의 역삼동 집에 사흘이 멀다하고 찾아 왔는데
사람들 눈에 안띄게 해달라는 연락이 오면 그렇게 사람들이 다 피했고
두사람이 보내는 시간도 많았고 두사람이 들어갔다하면
밥은 문간에 갖다 놓으면 최태민이 나와 갖고 들어갔다.
박태민은 박근혜 동생들은 물론이고 최태민 자기 가족들도
가까이 하지 못하게 철저히 차단했다고 했다.
박근혜는 최태민을 “새마음교주”라고 불렀고 이때에
여성 대 통령이자 아시아 지도자가 될수 있다고
정치적 야망을 자극했다고 했다(출처; tv조선).
무당 지휘봉에 놀아난 청와대
북한 노동신문 지난 10월6일자(2016)에
“부패 무능으로 초래된 정권 붕괴위기”라는 제목의 정세론 해설을 실었다.
여기서 박근혜대통령을 식물대통령이라며
집권자로서의 능력도 자격도 없는 박근혜를 권력의 자리에서
한시 바삐 끌어내리려는 각층의 인민들의 주장은 전 지역으로
급속히 확대 고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근혜는 무지무능하기 짝이 없는 촌뜨기에 불과하다며
버들치가 용이 될수 없듯이 아둔하고 정치 미숙아에게
자기 딴의 똑똑한 주견이 있을 리 만무하다 고 했다.(중략)
그 무슨 통일 대박이니 드레스덴 선언이니 하고 박근혜역도가
요란하게 광고한 것도 다 최순실이 고안해 낸 것이라고 했다.
보잘 것 없는 무당의 지휘봉에 따라 놀아나는 청와대,
남조선에서는 최악의 민중 불행시대 민중 절망시대가 도래 했다며
박근혜정권의 붕괴는 이미 시작 됐다고 했다.
(이글은 www.seoulvoice.com과 www.cafe,daum.net/mkchicago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한국민속 연구원 제505호 20161110 charakwoo@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