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5 14:15
한국은 “민감국가sensitive country미 정보방첩국이 관리해 할 나라로 강등.
대북특사 김우중과 김일성. 김정은, 북 비핵화의지 털끝만큼도 없다.
평화 노벨상 타려면 카터처럼 남북관계 해결하면 된다.
김정은과 대화할 사람은 트럼프 자기 뿐이라고 호언 한 바 있다.
임기 증 김정은을 3번 만나고 27통의 친서를 주고 받았다.
서울은 geapan. 허 허 영감 상투 비틀어지고, 할멈신발 도망갔네.
나비야 청산 가자 범 나비 너도 가자/ 가다가 저물거든 꽃에 들어 자고 가자/ 꽃에서 푸대접 하거든 입에서 자고 가자. 작자 미상. 속세를 벗어나 거짓과 온갖 죄악, 다툼, 고통이 없는 이상적 세계로 함께 가자는 내용으로 읽히기도 하고, 꽃과 나비를 등장시킨 것으로 보아 한량의 음풍농월로 읽히기도 한다.
美, 한국을 “민감국가”로 분류. 한국을 미 정보방첩국이 관리 하겠다
유지혜 기자 3월10일(2025) 외교가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부doe가 한국을 비 민감국가에서 민감국가로 분류한다는 내용이 연구기관 등을 통해 나왔다. 현재 미국이 민감국가 명단에 올려져 있는 국가는 러시아, 중국, 이란, 쿠바, 시리야 등이다. 오는 4월15일부로 한국을 이런 나라들의 반열에 올려 놓겠다는 것을 뒤 늦게 알게 되자 한국정부는 놀랐다. 이는 상상도 못했던 초유의 일이며 앞으로 미국과의 원자력 협력, 첨단 기술 교류와 경제문제에까지 러시아, 중국, 이란 국가들 처 럼 한미간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미 에너지부에 따르면 민감국가 sensitive country에 대해 미국 에너지부는 “정책상 특별한 고려가 필요한 국가” 로 취급한다고 설명하고 있으며, 에너지부 산하 정보방첩국이 관리하게 된다고 했다. 즉 한국이 민감국가명단에 등재 되면 오는 4월 15일부터 미 정보방첩국의 관리를 받게 된다.
미국의 동맹국 한국이 왜 미국의 민감국가 명단에 오르게 되었는가
왜 한국이 미국의 “민감국가” 지정 이야기가 나왔느냐 하는 배경은 명확하지 않으며 미국이 이런 작업을 하면서 상대국과 사전 협의를 하는 사례는 거의 없다고 한다. 사후적으로도 구체적 경위 설명을 하지 않는 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그 이유를 알아 볼 수가 없다. 다만 한국에서 일어난 특정한 사건이나 (미국과 소통 없이 계엄선포, 핵무장 여론조성 등 등의)의 행위를 문제 삼았을 가능성이 있다. 한국 정부는 당혹감이 역력하다. 관련 동향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일단 주미 대사관을 중심으로 경위를 파악하는 데 분주한 분위기다(참고 중앙일보)
김정은, 비핵화 의지 털끝만큼도 없어
김정은이 북한에 가만히 앉아있어도 미국 사정 다 알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과 다시 대화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거듭 드러내고 있으나, 김정은이 비핵화에 동의할 가능성은 없다고 전직 북한 외교관이 잘라 말했다. 류현우 전 쿠웨이트주재 북한 대사대리는 3월3일(2025) 미국 워싱턴DC에서 북한인권이사회(HRNK) 주최 대담에 참석해 김정은이 비핵화를 수용할 의사는 털 끌만큼(껌은 만치)도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북한이 핵무력 정책을 헌법에 명시(202년 9월)한 것이 김 정은이 비핵화에 전혀 뜻이 없음을 보여주는 예시라고 설명했다. 김 정은이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을 한다고 하더라도 헌법을 어기면서까지 비핵화를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김정은, 비 핵이 아닌 군축
류 전 대사대리는 “김 정은은 헌법을 어기며 비핵화는 할 수 없다. 대신 핵 군축은 할 수 있다”라는 신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즉 트럼프 대통령과 김 정은과 정상회담이 재개될 경우 북한은 비핵화를 거부하고 핵군축은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북한의 비핵화가 여전히 주요한 목표라고 밝혔으나, 실제 협상에서 비핵화 문제가 걸림돌이 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핵군축으로 목표점을 선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김정은, 미국뉴스를 매일 보고받고 있다
김정은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아직 한마디도 하지 않고 있다.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을 것으로 보인다. 류 전 대사대리는 “북한 외무성 미국 담당국에는 “정세 과(부서)”라는 곳이 있다며 여기서는 24시간 미국정세를 연구하는데, 한쪽(tv)에서는 보수성향의 폭스뉴스가 나오고, 또 한 쪽에서는 진보성향의CNN이 나온다”고 말했다. 간부들은 24시간 “하루동안 미국 정세를 요약해서 이를 김정은의 책상 위에 올려놓는다”며 “그래서 김정은은 북한에서 저렇게 가만히 앉아있어도, 미국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다 안다”고 설명했다
김우중, 나는 정치인이 아니고 사업가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의 작가 김우중은 “나는 정치인이 아니고 사업가일 뿐이다”며 70-80년대에 미국과 원수인 사회주의 나라 리비아에 들어 가 카디피 대통령을 만난다. 김우중은 다른 나라가 6개월에 끝내겠다는 대 수리공사를 맡아 3개월에 끝을 냈다. 그러자 카다피는 대우건설에 각종 공사를 맡겼고 전 리비아 도로공사고의 1/3도 대우건설이 했다. 김우중은 카타피 대통령의 신임을 받았다(김우중 회고록). 이어 김우중은 원수지간인 미국과 카다피를 연결까지 하는 큰 공을 세웠다. 이를 본 전두환 대통령은 88올림픽을 앞두고 김우중을 특사로 북한에 보냈다.
특사 김우중은 김일성 부자와 20회 독대. 북 한 남포항 개발 논의
참고: 김우중이 김일성을 만났는데 김일성은 구소련이 망하고 당시 술꾼인 엘친 대통령이 각 위성국들에게 각국 도생을 선포하자 구소련에 언 처 있던 여러 성국들 중 17개 국들이 해방돼 나갔다. 하지만 김일선은 이런 세상 물정을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김우중은 세상 돌아가는 정세를 김일성에게 설명했는데 김일성은 고맙다며 김정일 등 에게 호통을 쳤다. 북한 고위지도자들이 김일성에게 세계정세를 알리지 안 했기 때문이었다. 김일성은 앞으로 세상일에 대해선 김우중 예기만 듣겠다며 김우중에게 북한 무사왕래 특권을 수여했다. 김우중은 남포항 개발을 논의하는 등 김 부자와 독대를 20회나 했다. 하지만 김일성은 남한에 대한 소식은 김우중보다 더 상세히 알고 있었다고 한다. 김우중은 얼마전에 100세로 죽은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임기를 끝내고 있을 극히 악화 된 남북관계를 완화하기 위한 특사로 평양에서 김일성을 만날 때도 자리를 같이 했으며 남북정상회담주선에도(김영삼과) 관여 했지만 알려지진 않았다(이만갑 3/9/25 일자 방송). 김영삼과 김일성과 회담을 17일 앞두고 묘향산 특각(별장)에서 홀로 밤중에 회담 준비하다 사망했다(1994년 7월25일). 카터는 남북관계가 극도로 악화돼 전쟁직전에 처해 있을 때 이를 무마하기 위해 김일성을 만나러 평양에 갔었다. 이로 인해 카터는 노벨평화상을 받는데 도움이 됐다.
차락우 칼럼 매주 목요일 www.seoulvoice.com에 게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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