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초원의 사자. 미국 전성기는 오고 있다.
트럼프 100%한국과 함께.
영국 블랙시트, 트럼프 당선, 한국 탄핵의 공통점;
정치의 염증 세계사조
트럼프, 새 판짜기. 미국은 강하다
2차 대전이 끝나고 70년이 지난 지금 영국의 큰 변화는
작년에 있었던 유럽연합 탈퇴이고 한국에서는
3천년 만에 탄생한 여성대통령 탄핵에 들어 간 것이고
미국엔 정치가가 아닌 정치국외자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 것이다.
미국이 독립(1776)한지 240년이 지나는 동안 트럼프까지
45명의 대통령 나오기 까지 탄핵 된 대통령이 하나도 없었다
(3 번의 탄핵발의가 있었지만 모두기각).
미국에 대통령에 비하면 한국 대통령은 비운의 대통령이다.
대통령 알기를 우습게 여기는 나라다. 트럼프는 대통령이 되자
일찌감치 들고 나온 멕시코국경 3144km(3천 리)나 되는
긴 국경에 장벽을 쌓겠다는 대통령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2000년 전에 중국은 만리장성을 쌓는데 자기도 마약 퇴치 등
범죄를 막고 안전한 미국을 만들기 위해 장성을 쌓겠다는 것이
뭐 이상 할 게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대통령이 되면서 역대 어는 대통령보다
진기록을 많이 세웠다.
우선 미역사상 없었던 여성 대선후보(힐러리 클린턴)와 대결해
이긴 것이고 미 국민들이 3번 결혼한 트럼프를 대통령으로
선택했다 것이 진귀함이고
영부인 멜라니아(47)는 24세나 년 하이고 더구나
공산주의 국가(슬로베니아 출신 모델)으로서
이민 1세라는 것도 기록이다.
대선후보 첫날부터 언론과 맞대결 해 말썽을 일으키면서도
당선된 것도 신기록이고 공화당의 전통을 무시하고
정치 아웃사이더로 공화당 대통령이 된 것도 희귀한 기록이다.
두 명의 전실(前室)과 그 소생들과 사위 등 온 혈통 나브랭이들이
총동원해 선거 참모가 됐다는 것이다.
그 뿐 아니다 선거 돈 달라고 구차한 소리 하지 앓고
제 돈쓰고 대통령이 되는 기록을 남겼다.
월가를 무차별 공격하면서도 당선 됐다.
그러므로 선거자금을 구걸 안 했으니 부자들로부터도 자유롭고
언론과도 척을 지며 당선 됐으니 언론과도 자유로운 대통령이다.
또 반 이민정서를 들고 나와 당선 된 대통령도 트럼프뿐이다.
따지고 보면 부자들로 부터도 언론으로 부터도
기성정치인들로부터도 구애 받지 않는 자유 분망한 초원사자
희대의 괴짜 대통령이 나와 세계의 주목을 끌고
새판 짜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누구도 뭐라 시비 할 사람이 없게 됐다.
김정은이 놀랄 일.
매티스 미국방장관 외국 첫 방문지는 한국
이런 판국에 특히 김정은은 더 할 말이 막혔을 것이다.
대포 몇 방 쏘고 승부를 보려하는 것
이제는 고만두어야 신상이 편할 것이다.
새로 미 국방장관이 된 매티스는 장관이 되자
유럽을 방문하는 관례를 깨고 제일차 외국방문지로
한국을 택했다(2월2일).
일본을 거쳐 한국에 오던 관례도 깼다.
매티스는 해병으로 월남전에 참가 했고 rotc에 지원해
소위에 임관돼 아프카니스탄과 이라크전투에서
지휘관을 지낸 4성 장군으로 45년간을 미군 해병대로
청춘을 보냈으며 아직도 총각이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란과 핵협상에 반대해 현역에서
퇴역한(2013년) 강경파다.
현역에서 퇴역한지 7년이 지나야 장관이 될 수 있는 규칙을 깨고
트럼프는 그 법을 의회에 요구해 고치겠다며
한국전쟁 후 가장 장군다운 장군으로 정치계에서도
추앙받는 매티스를 트럼프는 국방 장관으로 임명하고
외국 첫 방문지를 한국으로 정했다.
이것만으로도 김정은은 놀랐을 것이다.
한미동맹은 한국 정치 불안과는 아무 상관이 없이 잘 진행되고 있다.
트럼프는 100% 한국과 함께 하겠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30일 오전 9시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30여 분간 전화통화를 했다.
황 권한대행과 트럼프 대통령의 통화는
미국 측의 요청으로 이루어 졌으며 이번이 처음이다.
황 대행은 트럼프 대통령의 제45대 미국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며
“미국과 아태지역 및 국제사회에 많은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국민에게 설을 맞이해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한국이 이룩해 온 제반 발전상을 높이 평가한다"고 답했다.
이어 황 권한대행은 "지난 60여 년간 군사·안보 분야를 넘어
경제·글로벌 파트너십 분야를 아우르는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성장한 한미 동맹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언제나 100% 한국과 함께 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트럼프는 "한미 관계는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좋을 것
better than ever before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번 주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 방한을 계기로
양국 간 동맹의 연합방위능력 강화와 북핵 공조 방안에 대한
긴밀한 협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미국은 북한 문제에서도
100% 한국과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 양국 각료 등 관계 당국 간 북핵·미사일 대응전략 등에
대해 계속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했다.
트럼프 이해하기, 나는 미국을
이렇게 뜯어고치겠다
(트럼프의 저서를 통해 트럼프 알아보기. 참고 정환보 기자)
“불구가 된 미국을 어떻게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인가”라는
책을 지은사람은 미국 공화당 대통령 트럼프다.
트럼프는 미국을 “불구가 된 나라”라고 규정하고,
자신이 장애를 치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의 이 책을 보면
‘막말이 그냥 나오는 게 아니었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트럼프의 통치를 이해하기에 큰 도움이 될 만하다.
미국을 언잖게 보고 있던 트럼프
지금 우리미국은 즐거운 상황이 아니다.
미국을 다시 위대한나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래서 이 책을 썼다고 했다.
정치언론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트럼프와 언론의 충돌은 널리 알려져 있다.
공화당 성향의 보수언론조차 등을 돌렸다.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 유력 언론부터 인터넷 매체까지 트럼프를 비판한다.
언론이 나를 활용하듯이 나는 주목받기 위해 언론을 활용한다고 했다.
조금 다른 방식으로 행동하고,
별난 발언을 일삼으며 맞받아치면 그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주장을 펼치기 위해 가끔 별난 발언들을 하면서
언론이 원하는 시청자와 독자의 관심을 끌어주었다.
(참고; 노무현 전 대통령도 그랬다. 반대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에 맞서 싸우지 않고 수용하며 협상해 역전시키는 천성이 있었다.
언론을 대하는 기본인식도 같다).
“뉴욕타임스에 전면광고를 실으려면
10만 달러가 넘는 돈을 내야 한다. 그러나 내가 성사시킨 거래에 대한
기사가 실리게 되면 아무런 비용이 들지 않으며,
더 중요한 것은 홍보를 할 수 있다. 나는 언론과 서로
이득이 되는 관계를 맺고 있다. 서로가 원하는 것을 준다.
나는 이 관계를 활용하여 미국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있다.”
“내 주위에는 항상 논쟁을 일으킬 말을 기대하며
상어 떼처럼 기자들이 몰려든다.
나는 그들의 기대에 부응하려 노력한다.
나는 공화당 대선후보 1차 토론에 참석했다.
덕분에 폭스는 역대 최고 시청률을 올렸다.
두 번째 토론에서는 CNN이 역대 최고 시청률을 올렸다.
내가 참석하지 않았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보았을지 궁금하다.
아마 그리 많지는 않았을 것이다!”
“정치언론들은 여론과 선거를 조작하려 든다.
이런 언론사들은 억만장자가 보유하고 있다.
뉴스를 전달해야 할 사람들이 공정성에 대한 개념이 없다.
그들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사람들이 언론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아이러니한 점은 언론이 이런 여론조사를 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사람들이 자신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2000년 전에 만리장성도 세웠는데
트럼프의 대표 공약은 멕시코와의 국경에 장벽을 세우겠다는 것이다.
공화당 정강에 명시적으로 ‘장벽’을 포함시켰을 정도로
트럼프가 집착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트럼프는 다른 정책 분야보다 이민자 유입을 막기 위한 장벽 건설 약속에는
구체적이다. 국경 전체에 세울 필요는 없다.
일부 지역에는 이미 물리적 장벽이 있다.
지형적으로 건너기 아주 어려운 지역도 있다.
장벽을 세워야 하는 거리는 아마 1600㎞ 정도일 것이다
(참고 총길이는 3144km. 3070里).
약 2000년 전에 중국 사람들은 거의 2만900㎞에 걸쳐서 절대
넘을 수 없는 장벽을 세웠다. 장벽을 세우는 기술은
2000년 동안 훨씬 발전했다.
”엄청난 길이의 장벽을 세우는 데 드는 비용9100억 달러. 12조원)은
반드시 멕시코가 부담하게 할 것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어떻게 하냐고? 입국료 내지 임시비자 발급 수수료를 인상하거나
불법이민자들이 송금한 돈을 압수할 수도 있다.
관세를 부과하거나, 원조를 줄이거나,
혜택을 계속 누리고 싶다면 대가를 지불하라고
딱 부러지게 말할 수도 있다.
질 나쁜 사람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고 범죄자들을
쫓아내야 한다. 왜 범죄자들을 감옥에 가두는 비용을
우리가 대야 하는가?
(참고 미국이 범죄자 1인당 하루 수용비용이 110불이 넘는다).
그들의 나라가 우리에게 넘긴 문제를 그들이 감당하도록 만들자.”
미국을 필요로 한다면 돈을 내라
세계의 경찰을 자처 해 온
미국은 그동안 퍼주기나 했지 얻은 게 뭐가 있느냐는 것이다.
“우리는 중동에서 수조 달러를 낭비하고도 최고 우방인
이스라엘을 소외시킨 것 외에는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게다가 러시아의 절친한 친구인 이란과 쓸데없고
값비싼 핵 협약을 맺었다.
미국이 위대한 나라라는 명제, 자유세계와
비자유세계의 리더라는 명제는 사라졌다.”
“지금보다 더 위험한 시기는 없었다. 소위 워싱턴 기득권층
내부자들이 우리를 이 지경으로 만들었다. 그런데 왜 우리가
그들의 말을 계속 들어야 하는가?
소위 전문가들 중 일부는 나의 접근법이 세상을 더 위험하게
만들 것이라며 겁을 준다.
무엇보다 더 위험해진다는 것인가?
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보다 더?”
“우리가 계속 세계의 경찰 노릇을 하려면 합당한 대가를 받아내야 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우리가 보호해주지 않으면 존재하지도 못한다.
우리는 독일을 지켜준다. 일본을 지켜준다. 한국을 지켜준다.
이 나라들은 강하고 부유하다. 그런데도 우리는 받는 것이 없다.”
“현재 한국의 국경에는 2만8500명의 훌륭한 미군들이 있다.
그들은 매일 위험을 안고 산다.
오직 그들만이 한국을 지켜준다. 그런데 우리는 그 대가로
한국에게서 무엇을 받는가? 그들은 우리에게 상품을 판다.
이윤을 남기면서 말이다. 그들은 우리와 경쟁한다.
“IS와 싸우려면 지상 병력을 투입해야 할 수도 있다.
오비마 대통령의 가장 어리석은 실수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병력을 철수하는 시간을 발표한 것이다.
그들을 물리치려면 끈질기게 쫓아가서 모조리 죽을 때까지
멈추지 않겠다는 진정한 결의가 필요하다.”
냉전 종언이후 최대 경쟁국으로 중국은
에둘러 적으로 표현한다.
“우리는 중국에게 나가 떨어졌다.
중국을 적으로 지칭하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현실이 그러하다. 중국은 저임금 노동력을 활용하여
(우리의)여러 산업을 파괴했고, 수만 개의 일자리를 사라지게 만들었고,
우리 기업들을 염탐했고, 우리의 기술을 훔쳤으며,
화폐 가치를 낮춰서 때로는 수입이 불가능할 정도로
우리 제품의 경쟁력을 떨어뜨렸다.
중국은 번영을 이루기 위해갈수록 미국 소비자들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다.
이 지렛대를 활용하여 우리에게 유리하도록 상황을 바꿔야 한다.
우리는 대단히 강력한 패를 쥐고 있다.”
기후 변화! 캐내기 만 하면 되는데 웬 호들갑
오바마는 기후 변화를 ‘오늘날 지구가 처한 가장 큰 위협’이라고 본다.
트럼프는 이 말에 이렇게 대꾸한다.
“IS 전투원들은 무고한 기독교 선교사들의 머리를 자르고 있고,
시리아에서는 적국 연합이 자국민에게 화학무기를 쓰는
독재자를 지원하고 있다.
집값보다 많은 대출금을 안고 있는 미국인이 수백만 명에 이르며
4000만 명 이상이 빈곤 수준에서 살아간다.
그런데도 가장 큰 근심이 기후변화라고? 극심한 기후 변화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심지어 빙하기도 있었다.”
태양광과 풍력 발전은 폐기해야 할 것으로 간주 된다.
석유가 많이 나는 미국에서 뭣 하러 친환경 에너지를 쓰냐는 것이다.
“재생 에너지를 향한 모든 노력은 기후변화가
탄소 배출 때문이라는 잘못 된 믿음에 이끌렸다.
태양광발전은 가능하지만 경제적 타당성이 없다.
우리는 그저 개발하기 만 하면 된다.
신이 미국에 준 모든 축복 중에는 풍부한 천연자원이 있다.
우리에게는 캐낼 수 있는 석유가 있다. 그냥 캐내기 만 하면 된다.”
미국의 전성기는 아직 오지 않았다. 다시 위대하게
그는 책을 이렇게 마무리한다.
“우리는 지금 우리 자신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도
중요한 역사적 분기점에 와 있다.
미국은 어려움에 시달리며 절름거리고 있지만
다시 일어설 수 있다. 미국의 전성기는 아직 오지 않았다.
우리는 모두 힘을 모아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수 있다.
(이글은 www.seoulvoice.com과 www.cafe.daum.net/chicago 문경문학회 난에도 있읍)
<한국 민속 연구운 제518호 20170202 cahrakwoo@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