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한국이 방역 세계 1등. 코로나19 확진 키트, 한국산이 세계 1등.

별종 코로나19 잡는 제2의 페니실린 만들어 세계 1 등 국 되자. 

 

  • 한국, 방역 1등. 트럼프, 韓 코로나19 진단키트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지원 요청했던 한국산 코로나(코로나19) 진단키트(진단 시약)가 3월28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사용승인을 획득했다. 승인이 이례적으로 빠른 시일 내 이뤄진 것은 "지난 24일 한미 정상통화에서 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국산진단키드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 절차가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했고,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즉시 승인되도록 하겠다는 약속에 따른 후속조치의 결과다. 외교부는 "정부는 '코로나19 대응 방역물품의 미국에 수출하게 됐다고 했다.

 

  • 韓國산 코로나 진단키트 주문 쇄도

 

한국 회사들이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란에 대응하기 위해 나섰다. 한국이 생산하는 코로나 바이러스19의 확진을 알아내는 진단키트(시약)는 전 세계의 관심을 받으며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코러나19 검사 초기에는 약 1~2일이 소요됐지만 코로나19만을 특정해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개발해 지금은 최단 2시간에도 확증이 가능해졌다. 하루 검사수량만으로 계산해 보면 현재 하루 미국, 유럽, 일본의 누적진단건수를 합친 것보다 많은 건사를 할 수 양이다. 진단키트 개발업체인 솔젠트 관계자는 2014년 국내 최초로 에볼라 진단키트와 메르스와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진단키트도 개발했다며 “이번에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하는데 이틀이 6간, 2시간으로 이제는 10분,  5분으로 단축돼 당장 확진이 가능하게 됐으며 코로나-19 외에도 총 10개의 또 다른 바이러스들도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산이 미국산과 중국산 확진 기트에 비해 훨씬 신속하고 정확하다.

 

  • 117개국, 한국에 한국 방역물품 요청.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117개 국가가 한국에 방역물품 수출과 인도적 지원 등을 요청해 왔다. 한국외교부 당국자는 3월27일(2020) 기자들에게 “방역물품 수출을 요청한 나라가 모두 117개국이 수출 또는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정부는 ‘코로나19 방역물품 해외진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며 “우리가 핵심적으로 수출하려고 하는 것은 진단키트”라며 “가장 우선 대상은 “미국에서 폭발적으로 확진 자가 증가하고 있고, 트럼프 대통령도 우리에게 방역물자를 요청해 왔으며 한미동맹 차원에서 미국도 우리에 대해 입국금지를 하지 않고 통화스와프도 체결해서 이에 상응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지금 온통 세상을 바꾸고 있는 것은 바로 바이러스19다.

 

  • 페니실린이 세상을 바꿨다

 

페니실린 상용화가 된 것은 제2차 세계대전 중이다. 미국은 전쟁 부상자 치료를 위해 페니실린은 대량 생산했다. 1944년부터는 민간에도 보급돼 수많은 전염병 환자 목숨을 구했다. 페니실린은 감염에 의한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떨어뜨렸다. 실제 페니실린이 개발되기 전 1900년대 인간 평균수명은 36세에 불과했다. 영유아 절반이 10세가 되기 전 사망했다. 상용화가 된 1950년대에는 52세까지 뛰었다. 이제는 지평균수명이 80세(미국 83세)를 돌파했다. 감염에 취약했던 신생아와 아프리카 등 후진국에서 효과는 더 컸다. 제약 산업은 페니실린 계기로 본격 성장했다. 세계적 제약사 화이자는 1930년대까지 비타민을 주로 생산했지만 1940년대 제2차 세계대전 중 정부 요청으로 페니실린을 대량 생산했다. 1944년 노르망디에 상륙한 페니실린은 수백만 명의 부상자를 살렸다. 화이자를 비롯해 아보트 라브라톨이(지금은 시카고 북쪽 Lake Bluff) 등 제약회사들은 세계 최고 제약사로 도약했다.

 

  • 인류를 구원한 페니실린

 

혹자는 만일 페니실린이 없었다면 현재 인구 수가 절반 이하일 것이란 평가도 한다. 그렇다면 페니실린은 어떻게 발견 됐을까?. 영국문화원이 지난 80년간 세계를 바꾼 80대 사건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위는 인터넷(월드와이드웹www)이고 2위는 페니실린이다. 그리고 아스피린. 바이아그라, 원자탄 등이 꼽혔다.

 

  • 세균의 발명은 1855년 양조업자 때문 

 

인류가 세균을 알게 된 것은 프랑스의 미생물학자 루이 파스퇴르가 포도주가 자꾸 부패하는 원인을 찾아달라는 양조업자들의 부탁을 받고 맥주가 부패하는 원인을 연구하던 중 세균(細菌)이 맥주를 부패시킨다는 것을 1885년에 발견했고 이를 계기로 세균이 인간에 질병도 일으킨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세균이 인류의 질병을 일으킨다는 것을 알게 되자 많은 과학자들은 세균을 퇴치하는 연구도 하게 됐다.

 

  • 처음 페니실린을 찾아낸 사람은 알렉산더 플레밍 

 

프레밍은 게으르고 지구력이 없는 과학자였다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갖고 있다. 그가 페니실린을 발견하게 된 것이 게으르고 조심성이 없고 꾸준하지 못하다는 것 때문이다. 페니실린을 발견하고서도 지구력이 부족해 임상실험에 실패해 실용화하는 데 실패했다. 

 

  • 휴가에서 돌아온 프레밍  

 

영국 세인트메리병원 의과대학에서 포도상구균(세균) 계통의 화농균(化膿菌)을 연구하던 플레밍은 여름에 휴가를 떠났다. 그런데 휴가에서 돌아온 플레밍은 여러 개의 포도상구균의 배양접시 중에서 하나에만 푸른곰팡이가 피어 있는 것을 보게 됐다. 플레밍은 그 배양접시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살펴보았다. 포도상구균접시에 푸른곰팡이가 침범해 들어와 번식한 언저리에 있는 포도상구균은 살아남지 못하고 모두 죽어 버린 사실을 발견했다. 프레밍은 푸른곰팡이가 있는 곳에는 포도상구균이 죽는다는 의문을 직감하게 됐다. 그래서 푸른곰팡이를 따로 분리해 배양접시에 배양했다. 그리고 푸른곰팡이가 분비하는 물질이 포도상구균(세균)을 죽이는 항생작용을 한다는 실험을 거듭한 끝에 1929년 2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추가 연구를 통해 플레밍은 이 푸른곰팡이로부터 분비되는 물질을 분리 해내기에 이른다. 이 물질이 페니실린이다. 그러나 플레밍은 토끼의 혈액을 이용해 효과를 측정해보니 지속시간이 30분도 되지 않았고, 자신의 연구를 돕던 조수의 코 속에 생긴 염증을 치료하려고 페니실린을 발랐지만, 아무 효과도 거두지 못했다. 다리를 절단한 환자에게도 발라봤는데 효과는커녕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결국 플레밍은 이듬해 5월 “곰팡이에서 얻은 물질은 항균력(抗菌力)은 우수하지만, 몸에는 효과가 없을 것”이라며 연구를 포기했다(참고; 그가 임상실험에 실패한 이유는 페니실린 농도에 착안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의 연구는 그 후 다른 과학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한 채 사장됐다.

 

  • 10년 후 재발견된 페니실린 재개발

 

세상에서 영원히 묻히고 말았을 페니실린은 10년 뒤 옥스퍼드 대학 병리학자 플로리와 독일 생화학자 체인(유태인)이 항균물질을 연구하던 중 플레밍의 논문을 접하고 그에 관한 연구를 시작하자 페니실린은 세상에 다시 나와 수많은 사람을 죽음으로부터 구해 냈다. 이들 학자는 1940년에 페니실린을 순수하게 분리하는 데 성공했고 세균성 질병을 치료제로서의 페니실린 효과를 검증했다. 이들은 한눈에 봐도 플레밍의 연구가 너무 엉성해서, 연구를 재개하면 새로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래서 프레밍은 연구자로서 지구력이 없어 쉽게 포기하는 게으름뱅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플레밍의 연구는 페니실린의 용량이나 투여 방법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작용 시간만 측정하는 등 부족한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결국 두 사람은 플레밍의 오류를 보완했다. 1940년 5월 동물실험에서 페니실린의 효과를 입증했고, 이듬해 8월엔 포도상구균에 감염된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실시해, 그해 8월 논문으로 발표했다. 1943년에는 페니실린의 화학적 구조를 밝혀내 대량생산할 수 있게 했다. 마침내 1945년 플레밍을 비롯해 플로리, 체인은 공동으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플레밍은 푸른 곰팡이가 포도상구균(부패균) 발육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해 노벨상을 탔으며 후에 페니실린은 포도상구균 외 연쇄상구균, 뇌수막염균, 임질균, 디프테리아균 등 인간과 가축에 전염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에도 효과가 있었다.

 

  • 코로나 바이러스19 확진 시약 만든 한국. 제2페니실린 기대 

 

플레밍은 항생제 내성(耐性) 문제를 예고 한 듯 코로나 바이러스19 잡는 항생물질(페니실린)은 아직 누구도 발견하지 못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19만을 골라 이를 확진하는 맞춤형 키트(시약)를 생산해낸 한국, 세계 선진각국이 한국산 키트를 너도 나도 사가겠다고 아우성치는데 왜 코로나 바이러스19를 잡는 약(제2 페니실린)은 못 만드는지 이상하다. 어디선가 누군가는 만들고 있을 것이다. 어쩌면 한국의 한 과학자가 만들고 있을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맞춤형 시약을 개발한 사람은 코로나 방이러스19에 대해서도 누구보다 많은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기대해 본다.

 

  • 프레밍, 페니실린 내성도 예고했다.   

 

페니실린이 기적의 약으로 등극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이처럼 플로리와 체인의 공로가 크다. 페니실린에 주의를 기울인 사람은 프레밍이 최초였으며, 그로 인해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수많은 화학물질들이 항균물질(페니실링 처럼)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플레밍은 노벨상 수상 강연에서 ‘앞으로 페니실린을 누구든지 쉽게 구입해 복용하게 될 것인데 항생제의 남용으로 인해 세균들이 내성을 갖게 될 것이다’는 요지의 발언을 했다. 그의 예언적인 경고대로 현재 많은 항생제들이 내성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19에 대항하는 항생물질은 아직 누구도 발견하지 못했다. 특히 한국에서는 항생제 남용으로 내성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대로 가면 2050년에는 항생제 내성균 감염으로 사망하는 이가 전 세계적으로 연간 1000만 명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인류를 새로운 세균 전쟁으로부터 구원할 제2의 플레밍의 등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 北, 2개월 만에 북 중 국경 봉쇄 일부 해제

 

북한 당국이 중국으로부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약 2개월 간 시행해온 북 중 간 국경 봉쇄 조치를 일부 해제했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지난 3월30일(2020) 복수의 북 중 관계자를 인용, “최근 북 중 국경 일부 지역에서 트럭이 북한 쪽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여러 번 확인됐다”고 전했다. 북한 당국은 작년 말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발원한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올 1월 말부터 북 중 간 국경을 통한 주민 왕래와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중국·러시아를 오가는 항공기 및 국제철도 운행을 중단했었다.

 

(이 글은 www.seoulvoice.com에 매주 목요일 나옴)

<한국 민속연구원 차락우 20200402 제671호 charakwoo@hotmail.com>

번호 이름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차락우 악마들의 전쟁. 미국의 고민, 휴전이냐 교전이나? 북, 연달아 재외공관 폐쇠. 재중 탈북민 북송 재중 탈북민 남송 2023.11.02 407
383 차락우 볼턴 회고록과 하노이 노딜 이면 이야기. 난 얻은게 없다. 북 깡통경제. 불안한 국면전환 싸움, 한풀이 왜 한국에 남송 2020.07.01 73
382 차락우 김여정 남매, 북치고 장구치고. 병주고 약주고. 고달픈 한국. 남북미 틈에 훼방꾼 볼턴과 아베 남송 2020.06.24 59
381 차락우 김여정의 분노. 개성 연락사무소 폭파. 북에 모욕당한 건 미국 때문. 삐라가 한미훈련보다 더 나쁘다. 남송 2020.06.17 64
380 차락우 김정은 통치권에 흠집. 후지 산 혈통. 남, 판문점 선언 2항위반. 서울 평양 일파만파. 김여정, 오빠위해 악역분담 남송 2020.06.10 53
379 차락우 북방으로 가는길 열어야. 통일은 요원. 북 대중 개방은 가까운 미래. 북의 돈줄 중국. 북은행 외국에 250개 남송 2020.06.03 52
378 차락우 5.24 대붇제재 무효. 남북교류, 허가제 폐지. 대북사업 쉽게. 남북 주민대화 자유화 남송 2020.05.27 50
377 차락우 한국국력, 세계 9위. 영 프 독과 동율. 통일은 차선책으로, 북한 자본 미국에 291억불. 북에서 인기 직업은 변호사 남송 2020.05.20 50
376 차락우 동독출신 총리 앙겔라. 21대 총선 이변, 3무 불모지의 탈북인. 서울 총선, 여당34에 야당 6 남송 2020.05.13 53
375 차락우 한국 정보원 세계 1등. 트럼프, 김정은 돌아와 기쁘다. 정상회담 가능성. 한반도 주인은 누구? 우리. 남송 2020.05.06 63
374 차락우 2025 남북 통일, 예언서 격암유록. 김일성 죽은날 예언. 역대 대통령들의 점괘. 선거때 문전성시. 남송 2020.04.29 239
373 차락우 김정은 수술후 중태! 김정은, 김일성 생일 태양절 참배 불참. 태영호 당선자, 대북 입장문 전문 남송 2020.04.22 56
372 차락우 태영호 당선 축하, 국회의 큰 재산, 김정은에 충격. 한국이 미국 원조! 방위비 13%, 트럼프가 급정거 남송 2020.04.15 66
371 차락우 탈북민이 남붇통일당 창당. 현실에 맞는 대북 정책 만들어야. 김일성이 핵 5개 완성. 북 물가 폭등 남송 2020.04.08 71
» 차락우 한국, 방역 세계 1등. 코로나19 확진키드 세계 1등. 별종 코로나19 잡는 제2 페니실린 만들어 1등국 되자. 남송 2020.04.01 81
369 차락우 당돌한 김여정. 대남 대미를 향한 담화. 김정은 대변 친분보다 국익. 트럼프, 미국세금은 안돼 남송 2020.03.25 92
368 차락우 봉준호 감독 이산가족, 금강산에서 상봉. 김정은,백두혈통 평양집결 왜? 김경희도 등장 남송 2020.03.18 54
367 차락우 김정은 남매는 병주고 약주나! 내로남불, 우리는 훈련도 못하고 죽어야하나? 북, 뛰어봤자 부처님 손바닥 남송 2020.03.11 704
366 차락우 북, 고난의 행군 오나. 압록강 국경차단, 장마당 폐쇄 민심악화. 방사포는 왜 쏘 나? 김여정은 왜 청와대를 비난하나? 남송 2020.03.04 56
365 차락우 트럼프, 당신이 백악관의기생충 자막도 못읽으니까! 한국은 만만치 않은 부국. 북한은 불량국.샌더스, 제재 풀겠다 남송 2020.02.26 50
364 차락우 지는해 일본 한국 무서워한다. 한국은 흥미진진한 곳. 북은 다시 불량국가. 대선 앞둔 미국 급격히 보수화 남송 2020.02.19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