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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은 女板, 이방카와 김여정 板.  남자들은 2인자板. 

평창에서 판 안 열리면 더 큰 싸움 판  


여성들이여 어디까지 처 들어 올 건가

Me To(나도 당했다) 물결은 느닷없이 빤짝 

미국대통령후보 자리까지 밀고 들어왔다. 이름 좀 있다는 남자들(수놈들)은 

졸지에 무슨 일이 언제 어디서 불똥이 튈지 몰라 짹소리 못하고 

쥐구멍 찾기에 이르렀다. 

한국에서는 en씨 옆에 앉지도 마라는 풍자시(諷刺詩)가 나와 

남자들은 앉는 자리도 여성들의 눈치를 보게 됐다. 

여성들이여 어디까지 쳐들어 올 셈을 하고 있는 것인가 

남성들은 이제 죽을 지경이다. 


평창 올림픽에 이방카와 김여정

이방카는 아버지 트럼프의 맏딸이고 아버지를 미국대통령으로 만든 

일공신이며 백악관 선임고문이다. 

선임고문이라는 자리는 백악관에 잊지도 않던 특별한 자리다. 

트럼프는 작년부터 일찌감치 문대통령에게 평창에 직계가족을 보내겠다며 

이방카를 지목하고 있었다. 어렵시오 

김정은 이를 알고 있었다는 듯이 아니면 모르고 그랬는지 늦게나마 

여동생 백두혈통 김여정을 평창에 대표단으로 보내겠다고 했다. 

김여정은 북한의 최고 권력기관인 노동당중앙회의 제1부부장(차관)이다. 

마치 트럼프와 김정은이 무슨 애들 쌈하는 것처럼 귀한 딸 

귀한 동생을 평창에 보내기로 했다. 

무슨 속심이 따로 있어서 그러는가 

이 두 여성은 세계가 주목하는 젊은 여성들이기 

하지만 이들이 평창에 온다니까 잠잠했던 평창올림픽 분위기도 

한국정계도 전 세계이목도 평창에 쏠려 있다. 

이방카는 실질적인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니 

그럴만도 하다. 사절단에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 

제임스 D. 서먼 전 주한미군사령관, 

마크 내퍼 주한 미국 대사 대리 등이다. 


北, 2인자 김영남
청와대는 북한이 김영남(91)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고위급 3명과 지원인원 18명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파견한다고 
통보 해 왔다며 이는 남한에 대해 김정은이 최대한 성의를 보였다고 본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김영남은 북한헌법 상 
국가수반이고, 2인자이며 그만큼 북한도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을 바라보는 
시각 자체가 굉장히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여정은 고영희의 2남 1녀 중 외딸로 김정은의 여동생이며 
김일성의 증손녀로 이른바 백두혈통 일원이다. 
북한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이끄는 
고위급 대표단에 김여정 제1부부장과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포함됐다고 통보했다. 


김여정 제재 미 허락필요. 
북한이 평창올림픽 고위급 대표 단원인 중 
김여정은 미국의 독자 제재 대상이고, 
최휘는 유엔과 미국의 동시 제재 대상이다. 미국 정부는 작년 초 김여정을 
제재 대상에 올렸다. 
김여정의 입국금지 국에 한국은 포함돼 있지는 않지만, 
미국의 독자 제재에 오려있는 김여정 방문을 받아들이면 
한미 동맹에 균열이 생길 수 있다. 
이에 대해 통일부 관계자는 제재 위반과 관련해 불필요한 논란이 일지 
않도록 미국 등 국제 사회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했다. 
미국의 독자 제재와 유엔 안보리 제재 대상자다. 
유엔 안보리 제재는 유엔 회원국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 
최휘가 방남 하면 우리나라는 유엔 차원의 국제 결의를 위반하는 셈이다.


북미 물꼬 안 트면 더 큰 싸움 예고

한 외교 전문가는 “만약 우리 정부의 설득으로 

미국이 김여정 방문을 용인해 준다면 이건 정말 

마지막 대화의 카드를 쓴 것”이라며 

“김여정 방문을 눈감아줬는데도 별 성과가 없다면 남북 간 대화는 

더 이상 명분을 잃게 된다”고 했다

(참고: 트럼프의 맏딸 이방카는 평창에 오는데 김정은 동생이 

유엔 제재가 아닌 미국독자제재에 걸린 것만으로 트럼프가 

김여정을 한국에 못 오게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결국은 김여정도 오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정상회담과 한미 합동 훈련

만일 이번 김영남과 김영정이 남북정상회담하자는 

김정은의 메시지를 가져오면 평창올림픽이 끝난 후 

한미 합동 군사훈련을 한다는 것은 어렵게 된다. 

한미 합동훈련은 이미 3월25일까지 않기로 한미 간에 약속이 돼 있기 때문에 

남북 정상회담을 하게 되면 3월 25일 보다 후가 될 것이다. 

한국 입장에서는 남북 회담을 앞두고 남북정상회담을 앞에 두고 

한국도 한미합동 군사훈련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따라서 미국도 한국에 합동 훈련을 하자고 하기도 어려울 것이다. 

미국의 코피터 트리기작전(선제공격)도 하기가 어렵게 된다. 

그렇게 되면 김정은은 금년초반은 평창 올림픽참가를 빙자로 시간을 벌고 

후반은 남북정상회담 등으로 시간을 벌게 된다. 

기정은은 이래저래 핵개발을 완성하는 시간만 벌게 됐다.   


남북 정상회담이 열려도 

미국입장에서 보는 남북정상회담은 미국이 원하는 

비핵을 위한 회담은 아니다. 

도발을 완화하는 회담은 돼도 

김정은이 문대통령과 마주해 비핵회담은 하지 않을 것이다. 

북은 핵 얘기하려면 말도 꺼내지 말라고 수차 주장해 왔다. 

문대통령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한계는 북미 대화를 중재까지다. 

반면에 미국은 북 핵을 없애는 방법은 무력이라는 

전제를 갖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 

그래서 미국은 그 명분을 정확하게 다지고 있다. 

미국도 비핵화의지가 없는 대화는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는 비핵을 위해서 전쟁을 하겠다는 것이다. 

미국엔 대북 선제타격에 대한 명분을 

부시 대통령이 이라크를 침공할 때 했던 것처럼 

북한 인권 문제에서 찾고 있다. 

북한이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개발하는 것은 미국을 향한 것이기 때문에 

이는 북미 간에 해결해야 하는 다툼이지 세계와의 다툼이 아니기 때문에 

세계가 인정하는 명분은 핵 보다는 북한 인권이 

더 타당성이 있기 때문이다.     


미, 선수 포함 시민 6만 명 참관 

이바노프 국무 차관보도 우리는 평창에서 

북한과 겨우 100마일 거리에 있다며 발생 가능한 모든 사고에 대한 

대응책을 세워놨다고 밝히며 이번 평창 올림픽 행사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100명의 외교안보요원이 서울과 평창 인근에 배치할 것이라고 했다. 

평창 올림픽에 참가하는 미국 올림픽 대표단은 약 275명이며, 

펜스 부통령이 이끄는 백악관 사절단을 포함해 

미국 시민 6만 명이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북이 문대통령 납치하려는 것, 

미국은 절대 용납 못해 

펜스 부통령 등 트럼프 행정부의 고위관계자들이 
북한이 평창올림픽을 납치할까(hijack) 우려된다고 했다. 
평창올림픽으로 인해 문대통령이 북한 쪽으로 경도 되는 
그런 상황을 미국은 그대로 놔두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는 
그 이유(상황)를 문재인 대통령이 좀더 현실적으로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김정안 채널A 기자 jkim@donga.com).
펜스 부통령은 일본에 아베 총리와 회담한 후 방한 목적과 관련해 
북한이 올림픽의 메시지(올림픽을 빙자한 이득)를 
‘강탈’(hijack·공중납치)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재차 설명했으며 자신의 한국 일정 중에는 
북한 내 인권 탄압과 핵 개발 실태를 강조하는 
상징적 행사가 포함됐다고 전했다.

펜스 "내가 가는 모든 곳서 
북한에 대한 진실 말할 것"
펜스 미 부통령은 방한을 앞두고 기자들에게 내가 들르는 
한국 모든 곳에서 북한에 대한 진실을 말할 것이라며 
단순히 평창 올림픽 개회식)테이프 커팅을 위해 가는 것이 아니라며 
북한은 과거 조작의 대가(大家)였고, 현재는 살인 정권이라고 했다. 
트럼프 행정부 고위 관리도 이날 "북한에 억류됐다 풀려난 뒤 
일주일 만에 숨진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씨의 아버지 프레드 웜비어씨가 
개막식에 펜스 부통령과 함께 앉을 것이고 
개막식 참석 전에 한국에서 탈북자 5명과 면담을 가질 것이라며 
평택 제2함대를 방문해 천암함전시관도 둘러볼 것이라고 했다. 
펜스 부통령은 난 김영남과 어떤 만남을 요청하지 않았으며 
무슨 일이 있을지 지켜보기만 할 것이고 만난다고 해도 
나의 메시지는 동일하다며 
북한이 핵·미사일 야욕을 완전히 버려야 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전략적 인내 끝났다는 메시지 전하러 한국 간다

미국의 평창동계올림픽 대표단을 이끌고 

한국을 방문하는 펜스 부통령이 대북 전략적 인내 시대

(오바마 전 대통령 대북정책)가 끝났다는 간단명료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평창 올림픽에 간다고 말했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펜스 부통령은 2월 2일(2018)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연설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말했듯이 

과거 미 정부들의 수년 동안 해 왔던 실패한 대북 정책이 

막다른 길에 다다랐다고 강조했다. 

펜스 부통령은 트럼프 행정부가 국제무대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북한이 그 어느 때보다 고립돼 있다고 지적했다.


인천 아시안 게임 폐막식. 

남북 2인자 3인자가 한자리에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폐막식에 김정은이 비행기까지 내주며 

2인자 3인 4인자까지 인천에 내려 보냈다. 

이때도 북측은 제 멋대로 폐막식 하루전날 청와대로 직통했다. 

이때 남측에서도 청와대 행정부 당대표 등 2인자 3인자 4인자 까지 

인천 영빈관에서 점심을 같이 하면서 

아무 의제도 격도 없이 화기애애하게 난상대화를 주고받으면서 

당시 북의 권력 2인자 황병서는 이제 오솔길이 열렸다며 

잘해보자고 했지만 그 후 

북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빠른 속도로 

핵과 미사일을 개발했고 남북관계는 최악으로 치달아 오늘에 이르렀다. 

영빈관은 별안간 졸지에 이들을 대접하는데 

김치가 떨어져 동네 이웃집 김치를 총수집하는 난리를 치렀다. 

이 자리엔 북의 1인자 김정은과 남의 1인자 박근혜만 빼고

다모였지만 정치적으로 해결한 건 없고 점심 값 

2만5000 여원의 국민세금만 작살냈다. 

하지만 그 때 성과가 없었다고 

지금도 성과가 없다는 법은 없다. 


국민 53% 평창올림픽 남북관계 

개선에 도움 안 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 민주연구원이  

여론조사기관 KSOI에 의뢰해 평창 올림픽이 남북관계개선에 기여하느냐는 

여론 조사(오차 ±3.1%)한 결과를 2월6일 발표했다. 

국민 과 반수가 넘는 53.3%가 기여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번 올림픽을 ‘평양 올림픽’이라고 비판하는 보수 야권의 주장에 대해선 

응답자의 74.4%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대북 정책과 관련해선 63.9%가 통일보다 평화공존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응답했다.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선 전체의 58.4%가 만족한다고 했고, 

불만족 응답은 37.0%였다. 

북한에 대한 미국의 선제타격 주장에 대해서는 

70.1%가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칼럼은 www.seoulvoice.com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민속 연구원 제565호 20180208 charakwoo@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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