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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임신 중 동생을 敵國에 보내. 

북미대화 급했다. 미, 대북 전쟁 속전속결 뮌헨 발언. 

북, 울고 싶은 미국 뺨때리면 전쟁 


돈 떨어진 김정은, 

임신한 김여정을 敵國에 내려 보냈다.  

김정은은 하나뿐인 여동생 그것도 

임신 중에 있는 김여정을 특사로 낯선 땅 말하자면 

적국인 남으로 내려 보내 적장(敵將) 문재인을 초청하는 

과감한 카드를 꺼내 들었다. 김일성 백두혈통 직계가족의 

방남은 분단 이후 최초의 일이다. 

돈 떨어진 김정은은 남북정상회담으로 문 대통령을 

초청한 목적은 

첫째 대북제재 완화, 

둘째 한미합동군사훈련 취소, 

셋째 북한에 대한 미국의 예방전쟁 포기를 

유도하겠다는 데 있다. 

북한은 평창 올림픽에 나름대로 평화공세를 폈다. 

그러나 미국의 대북 제재 태도는 한결같고 단호하다. 

펜스 미국 부통령은 “북한이 올림픽 메시지를 납치할까 

우려한다면서 올림픽이 북한 선전장으로 바뀌어서는 안 된다고 

일찌감치 천명했다. 

그는 방한 전 주일 미군 기지에 도착해 미군의 힘을 과소평가하지 말라. 

우리 군은 대북 전쟁준비가 된 상태이고, 미국은 단호하다고 말했다. 

한반도운전자를 지향하는 문 대통령은 동계올림픽 리셉션에서 

북한 김영남과 펜스 미 부통령을 한 테이블에 마주 앉게 해 

미·북 대화를 성사시키려 했다. 


고달픈 외교·안보·통상 심각 동시 다발 

한국정부는 근래에 드물게 

고달픈 시간을 보내고 있다. 

외교·안보·통상이 다 어려움에 처하고 있다. 

따라서 제 기능을 잃어가고 있지 않나하는 걱정이 된다. 

미국은 평창올림픽 후 한미 군사 훈련 등으로 대북 압박의 

고삐를 더 조일 기미를 보이고 있다. 

펜스 미국 부통령은 북핵 완전 포기까지 독재 정권에 

최대의 압박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틸러슨 국무장관도 북이 대화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새로운 제재가 펼쳐질 것이라고 했다. 

또 틸러슨 장관은 중국외교 당국자에게 당신과 내가 대북 외교에 

실패하면 다음엔 전쟁을 해야 한다 그것은 

당신도 나도 바라는 바가 아니지 않느냐고 중국을 설득했다. 

또 김정은이 미국을 타격 할 수 있는 핵을 완성했다고 

호언장담하는 건 우리 신경을 날카롭게 하고 우리의 결의를 

강하게 할 뿐 북에 아무 이익이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정은 초청에 “여건” 만들겠다

이런 어려운 지경에 김정은은 동생 김여정을 문대통령에게 보내 

평양에 오라고 초청은 했지만 이는 문 대통령에게 큰 짐이 됐다. 

우리 맘대로 할 수가 없다. 

그래서 문대통령이 김여정에게 언급했던 대로 

“여건을 만들어”가겠노라고 일러 보냈다. 

친서에 친서로 답을 하지 않았다. 

여건이란 도대체 무어이란 말인가? 여하 간에 초청대가로 

특사라도 답방시켜야하는데 여의치가 않다. 

동맹관계인 한·미 간 정상이 조율해 해결해야 할 남북 관계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과 이 문제를 놓고 

통화했다는 뉴스는 없다. 

문대통령과 통화는 언제 될지 모른다고도 한다. 

이는 양국 간 입장이 어느 부분에서 좁혀지지 않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게다가 군산에 있는 미국자동차GM공장이 문을 닫았다. 

이에 대해 트럼프는 군산 GM공장이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로 돌아온다며 자기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자랑까지 했다. 

그 뿐이 아니다 정치와 경제는 별개라며 한미 자유무역이 

아주아주 잘못됐다며 한미 fta를 들먹이고 있다. 

한국은 한미무역과 북미대화문제 남북관계 등이 한꺼번에 겹쳐 

밤을 새워 해결해야 할 국사들로 압력을 받고 있다. 

이미 미국은 한국산 세탁기·태양광 패널 등에 

세이프가드(보호무역)수입 제한 조치를 발동했고 

한국이 최대 피해자가 될 철강 관세폭탄 계획까지 발표했다.


청와대, 북미 대화가 최우선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김여정을 접견하는 

자리에(2/10/2018)서 남북 관계 개선은 북-미 대화와 함께 

병행 해 가야 한다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했으며 

이에 김여정은 국무위원장(김정은 오빠)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이 북 핵을 거론하지는 않고 

대북 제재 완화로 남북관계를 복원하려면 

북-미 대화도 동시에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청와대는 북미대화에 더 공을 쏟고 있을 것이다. 

문대통령에게 김여정이 구두로 평양에오시라고 했을 때 

문대통령은 “여건을 만들어 가겠다”고 대답한 것은 

바로 미국을 두고 한 말이다. 청와대는 남북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북미대화가 먼저라는 것을 알고 북미대화를 

성사시키기에 온 힘을 기우릴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이 어려운 처지에 트럼프는 한미fta를 들고 나오니 

우리정부를 2중으로 곤욕을 주고 있다.   


미, 대북 폭탄선언 전쟁. 뮌헨안보회의  

뮌헨안보회의는 

범세계적 안보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1963년 창설된 

유럽 최대 규모의 국제안보회의이며 소식통에 의하면 

이 회의는 국제 안보정세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풍향계다. 

이 회의에서 

미 공화당 외교위원회 소속인 리시 상원의원(아이다호)은 

미국의 대외 정책을 토론하는 비공개 회의에서 

북한에 대한 폭탄선언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이 핵탄을 운반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완성하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만일 무력사용이 시작 된다면 제한적 선제타격인 코피전략

(부분타격)이 아니라 엄청난 규모로 신속히 끝날 것이라며 

대북 공격은 문명사상 최악의 재앙적인 사건 중 하나가 될 것이지만 

매우매우 짧게 끝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은 한 발짝 물러서 숨을 고르고 

그가 하는 말을 들어보라 대통령은 곧바로 

그렇게 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다시 말하면 본토에 위협이 되기 이전에 군사타격을 할 것이라는 것이다. 

러시 의원은 이런 폭탄선언을 한 뒤 

아무 질문을 받지 않고 공항으로 가버렸다고 한다. 


北수뇌 제거작전용 무인기. 4월 한국 배치

북한 정권 수뇌부 제거와 

미사일 발사대 정밀타격 할 미국 신형 무인기

Gray Eagle·MQ-1C가 오는 3월부터 

군산 미 공군 기지에 배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1개 중대 규모(9~12대)다. 특히 평창올림픽이 끝난 직후 

4월 초 재개 예정인 한·미 연합훈련의 실시 시기와 맞물려 있다. 

이 소식통은 지원요원들은 이미 군산기지에 파견됐다고 했다.


美 단독으로라도 훈련 하겠다"
지난 10일 북한 김여정이 
문 대통령에게 김정은 친서를 전달하며 남북 정상회담을 제안한 이후 
한·미 훈련 재연기론이 제기됐다. 
남북 정상회담의 여건 조성을 위해 한·미 훈련을 
8월 이후로 연기할 것이라는 말이 나왔다. 
미국은 재 연기나 축소는 절대 불가하다며 
(한국 정부가)합동훈련을 재연기한다면 미군 단독으로라도 하겠다는 
입장을 군 채널을 통해 전달해 왔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동계올림픽이 끝나면 한미합동 군사 훈련을 재개할 것이냐는 질문에 
한·미 군사 당국 간에 군사훈련을 재개하는 
방향으로 협의 중이라고 답했다. 


北, 핵·미사일 영원히 멈출 때까지 최대 압박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펜스 미국 부통령은 

2월 17일(2018)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 연설에서 

북한이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영원히 끝낼 때까지 

최대 압박을 가할 것이란 점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펜스 부통령은 지난주 평창동계 올림픽에서 미국 팀을 응원하면서도 

동맹국(문재인 대통령)과 굳건한 입장을 취했다고 말 했다. 

또 미국이 북한과 대화는 하겠지만 

그것이 곧 협상을 하겠다는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대화와 협상의 한계를 분명히 했다. 북한의 핵개발 막기 위한 

경제, 외교적 압박은 더 강화될 것이라며 

북한이 핵을 포기할 때까지 대북 제재는 해제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북핵이 없어질 까지 최대의 대북 압박을 풀지 않는다는 

의지를 북에 알리는 대화는 해도 핵을 놓고 

협상하는 대화는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은 13일 최종 대화 의제는 

비핵화여야 하지만 비핵화 대화를 준비하기 위한 

예비 대화preliminary chat는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북 도발은 울고 싶은 미국 뺨때리기
북한의 도발은 북한에 대한 미국의 선제공격의 기회를 주는 
더없이 좋은 명분이 된다. 
한국과 미국의 군사전문가들은 미군이 북한에 대해 
단계별 4단계 군사적 옵션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군사전문가들이 우려하는 전쟁 구상(시나리오)은  
문재인 정부가 대북제재 공조에서 이탈해 북한과 가까워지고, 
트럼프 대통령과 문 대통령 간 불신이 커지고, 
한미군사 동맹이 껍데기만 남게 되면 
코리아 패싱(무시)이 가시화 될 것이고 미국이 
한국 수도권이 입을 피해를 고려하지 않은 채 유엔의 이름으로 
북한을 선제공격하는 상황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는 미국이 이락에 대량살상무기가 있다는 명분을 세워 
이락을 침공했을 때와 흡사하다
(참고: 하지만 전쟁이 끝난 후 이락에서 대량살상무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김여정 둘째 임신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특사로 방남(訪南)했던 김여정이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여정은 방남 기간 우리 정부 관계자들에게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얘기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공식적으로는 아는 바가 없다고 했지만 
임신 얘기를 부인하지는 않았다. 국제사회의 초강력 
대북 제재로 코너에 몰린 김정은의 다급함과 초조감이 
반영된 것이란 평가가 나왔다. 

펜스-김여정 단독 회담, 北, 회2시간 전 취소
2월20일(2018) 워싱턴포스트wp는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펜스 부통령은 
지난 10일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을 계기로 방남 한 김여정 일행을 
청와대에서 만나려고 했지만, 
북한은 약속 2시간 전에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취소 이유는 펜스 부통령이 회담이 예정된 전날(9일) 
평택 2함대 청안함 전시관을 참관하고 탈북자들을 만나 
북한의 인권 상황을 규탄하는 등 새로운 대북 경제제재를 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기 때문이라고 전해졌다. 

백악관 관계자는 북한이 펜스 부통령을 방한 기간에 
만나고 싶어 한다는 이야기가 중앙정보국cia을 통해 
미국 측에 전달됐다고 전했다. 
또 다른 백악관 관계자는 한국 정부가 만날 장소를 청와대로 
주선하는 등 양측의 대화를 중재했다고 설명했다. 
펜스 부통령이 미국을 떠나기 5일전에 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존 켈리 비서실장, 
허버트 맥매스터 국가안보보좌관, 마이크 폼페이오 CIA 국장,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과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등이 참석한 
회의를 열고 북한과의 회담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렸다. 
미국과 북한은 올림픽 개막식 다음날인 
지난 10일 오후 청와대에서 만나기로 합의했다. 
회담에는 미국측에서는 펜스 부통령,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표, 아이어스 부통령 비서실장이 참석하기로 했고, 
북한 측 에서는 김여정과 김영남 등이 참석할 예정이었다(한국은 불참).

김여정은 이날 오전 11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접견하고 오찬이 2시까지 이어졌기 때문에 
미-북 회담은 오후 2시 후로 예정돼 있었다.


(이 칼럼은 www.seoulvoice.com에서도 볼수 있습니다)

<한국 민속연구원 제557호 20180222 charakwoo@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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