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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판은 김정은이 이겼다. 북이 甲인가! 

남, 핵 무장해야 甲. 평창은 북에 굴러 온 떡 


김정은은 핵 외교의 승리자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월 11일(2018), 

러시아 언론사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새해 한반도 주변 정세를 어떻게 평가하는가라는 질문에 

김정은은 한반도를 둘러싼 핵 외교전의 승리자이자, 

앞으로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성숙한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푸틴 대통령은 나는 김정은이 당연히 이번 판을 이겼다고 생각한다. 

김정은은 자신의 전략적 과제를 해결했다며 핵폭탄을 갖고 있고 

사실상 전 세계 어느 지점, 최소한 적의 영토 모든 지점까지 도달할 수 있는 

1만3000km나 되는 긴 사거리의 로켓도 갖고 있다고 했다. 


성숙한 정치인 김정은은 이제 

한반도 상황정리에 들어갔다. 


이어 프틴은 이제 북한 지도자 김정은은 상황을 정리하고 진정시키는데 관심이 있다며 

그는(김정은) 전적으로 소양이 있고 이미 성숙한 정치인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북한이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을 보유한 상황에서 북핵 문제 해결은 협상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정은은 이미 있는 현실(북한의 핵 보유)에서 출발할 필요가 있으며 

아주 조심스럽게 행동할 필요가 있다며 한반도 비핵화란 어려운 과제를 설정할 경우 

전적으로 대화와 협상을 통해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정은은 “이(협상하는)것이 지금은 아무리 어렵게 보일지라도 결국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출처: 조선일보 이용수기자)


北, 文대통령 착각하지 말아야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북한이 지난 14일 남조선 당국자는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 

대화가 시작됐다고 북핵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라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내용을 비판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내용을 인용 해 남조선 

당국자는 남북 간 대화가 시작된 것은 미국이 주도하는 

제재압박의 효과라고 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공이 매우 크다.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가을 뻐꾸기 같은 수작을 늘어놓았는가 하면, 

북을 대화에 이끌어낸 것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서가 아니라 

북의 비핵화를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는 얼빠진 궤변도 

서슴없이 내뱉었다고 보도했다.


북, 핵무장은 흥정물이 아니다 


북한은 1월 11일(2018). 남북이 판문점고위급 회담을 통해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하겠다고  합의한 지 이틀 만에 올림픽 주체국인 

한국에 또 다른 청구서를 내밀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남조선 당국은 

외세와의 모든 핵전쟁 연습을 그만둬야 하며 무력 증강과 외세(미국)와의 대규모적인 

합동 군사연습은 북·남 사이의 군사적 긴장을 격화시키고 조선 반도 정세를 

예측할 수 없는 위험한 국면으로 몰아가는 주되는 요인이라고 했다. 

한·미 정상은 지난 1월 4일 "평창올림픽 기간 중 한·미 연합 훈련을 연기한다고 했다. 

하지만 북한은 이런 훈련의 연기가 아닌 완전 중단을 요구한 것이다. 

그러면서 북한의 핵무장은 흥정물이 아니라고 했다.


평창行 버스 아직 평양에 있다

대통령을 ‘남 당국자’로 지칭


북 중앙통신은 문대통령을 남조선 당국자라 지칭했다
(북에 존엄이 있으면 남에도 존엄이 있다; 박근혜 말). 
북한 조선중앙통신은(중략) 판문점 남북고위급회담에 대해 문 대통령이 
며칠 전에 북한과 대화가 시작됐다고 북핵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다, 
대북 제재를 완화할 생각은 없다, 북과의 관계개선은 북핵문제 해결과 
함께 가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한 것을 지적해 흉심을 드러냈다고 비판했다. 
또 (중략)최근 미국이 북남대화는 북핵 페기에 도움 되지 않는 한 
남북관계 개선은 의미가 없다고 앙탈 질하며 남조선당국을 압박하고 있다는 것은 
세상이 다 알고 있다며 남조선 당국자의 신년 기자회견 발언이 
상전(미국)의 불편한 심기를 의식한 비위맞추기라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직은 모든 것이 시작에 불과하다. 겨울 철 올림픽 경기대회에 
참가할 우리 대표단을 태운 열차나 버스도 아직 평양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누가 밥을 지어서 입에 떠 넣어줄 것이라는 허황한 생각은 
애당초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조선 이경민 기자).


北이 甲이다. 

통일 누구의 눈치 볼 게 아냐"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월 14일(2018) 

앞으로 북남관계가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는가는 

남조선 당국이 우리의 적극적인 노력에 성실히 화답하며 민족적 화해와 

통일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하는 데 달려있다고 주장했다. 

북은 핵 강국임을 김정은 신년사를 통해 선포한 후 

평창 올림픽에 참가를 서두르면서 한국을 향해 마치 통일에 대한 

지침을 지시하고 자기들 노력에 화답하면 된다고 했다. 

이는 북이 甲이 됐고 남이 乙이라는 속심을 나타낸 것이다.  


북, 외세 배격을 부쩍 강조하고 있다.


프틴 러시아 대통령이 언급한 대로 핵을 보유한 북이 

이제는 한반도 상황을 김정은이 정리하는 형국으로 

북이 갑이 되는 형국인가? 

노동신문은 또 개인명의 논설을 통해 남조선 당국은 

그 누구(미국)의 눈치를 볼 것이 아니라 민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대결의 장벽을 허물어 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이어 북한은 김정은의 대남 신년사 이후 이처럼 외세를 배격하자는 

주장을 연이어하고 있다. 

이어 민족적 통일의 분위기는 북과 남의 접촉과 내왕, 협력과 교류로 

오해와 불신을 풀고 통일의 주체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남조선의 집권 여당은 물론 

야당들, 각계각층 단체들과 개별적 인사들을 포함하여 

그 누구에게도 대화와 접촉, 내왕의 길을 열어놓을 것이라는 것이 

우리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북한의 대남선전 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민족자주의 원칙은 

민족문제 해결의 핵이자 기초라고 주장했고, 

북한의 대외선전 매체인 조선의 오늘 역시 이날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마음과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것이 

우리의 확고부동한 의지라고 밝혔다

(출처; 조선 한상혁기자)




美, 核 허용. 南도, 핵무기 있어야 甲


美국의 핵전략이 방어에서 공격으로 대전환 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곧 공개할 새로운 핵 태세 검토 보고서(NPR)에서 
핵무기의 사용을 허용하는 정책을 도입할 것이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1월 7일(2018) 미 의회 관계자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핵무기 통제를 강조한 전임 미 행정부의 핵 정책 기조를 완전히 
뒤바꾸는 것이다. 미국은 이 보고서를 바탕으로 향후 5∼10년의 핵 정책과 
관련한 예산 편성이 결정된다. 
이에 의하면 트럼프 행정부가 특히 북한 핵·미사일 시설에 대한 공격을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탄도 미사일과 잠수함을 통해 공격하는 
새로운 전술 핵무기를 개발·배치하는 것을 고려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안보 정책 기조인 힘을 통한 평화 원칙에 
부합하는 것이다. 

동맹국 일본과 논의시작. 한국은? 


트럼프 행정부는 일본 등 국가들(한국 포함)과 

이 같은 미사일 배치에 대해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출처;chosun.com/2018/01/07/20.입력 : 2018.01.07.)


한국은 핵폭탄 재료 4300개 분량, 

맘만 먹으면


미국 과학자협회(FAS)의 퍼거슨 전 회장이 작성한 2015년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24개의 원자로가 있고 핵폭탄을 4300개 제조할 수 있는 

플루토늄을 추출할 수 있는 분량의(사용 후) 핵연료가 있으며 

일본은 자국 내에 10t, 해외에 37t의 플루토늄을 보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리도 여차 직 마음만 먹으면 핵무기를 제조할 역량이 

충분히 갖추고 있다는 분석이다

(참조; www.seoulvoice.com제558호 20171207).


남북, 예술단 파견 등 5개항 합의
제사보다 잿밥. 평창 올림픽은 북에 굴러온 떡


10대 경제 강국이 핵하나 없다고 을(乙)이 돼 협상에 약체가 된다면 

이건 안 된다. 

북은 돈 한 푼 안 쓰고 평창올림픽에 무임승차 했다. 

북이 볼 때 북은 갑, 남은 을이 됐다고 쾌재를 부를 것이다. 

선수는 22명에 불과한데(여자 하키 선수 12명 추후 합세)

태권도 시범단 예술단 등에 응원단 230여 명이 

추가로 평창에 온다. 

140여 명 규모의 예술단과 응원단만 해도 

370여 명이나 되고 

이에 더해 북측 민족올림픽위원회 대표단, 일본에서 조총련 등 

기자단이 딸려온다. 

격에 맞지 않게 배보다 배꼽이 더 큰 행사가 되었다. 

제사보다 잿밥에 관심이 더 큰 형국이다. 

모두 이들은 경의선 육로를 이용한다. 

개막식 전에 북측 금강산 지역에서 남북 합동 문화행사(전야제?)도 열린다. 

전야제는 올림픽을 앞두고 세계가 지켜보는 대 축제다. 

그리고 온 세계가 보는 개막식에도 한반도기를 앞세우고 

남북이 공동으로 입장하기로 했다. 

또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에도 합의했으며 

이들은 개막 전 북측 마식령 스키장에서 남북 공동훈련을 진행하기로 했다. 

북한은 오랜만에 북의 존재를 세계만방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 

누가 지금 북이 무슨 공연을 한다고 관심을 기울여 관람을 하겠는가? 

전 세계가 평창 올림픽을 보면서 북한 음악과 태권도 시범도 보게 되고 

북 핵도 겸해서 선전이 된다는 것을 북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평창 올림픽은 북으로서는 굴러 온 떡이다. 

김정은의 신년사에도 2017년은 핵 강국을 완성한 해이고 2018년은 

민족의 위상을 과시하는 해라고 했다. 

그 첫 번 째 행사가 세계가 주목하는 평창동기 올림픽에 

무임승차하는 것으로 시작하게 됐다. 


북, 예술단 연주곡목은?




북이 140명 규모의 예술단을 파견하기로 한 예술단은 삼지연 관현악단이다. 

삼지연 관현악단은 오케스트라 80명과 노래와 

춤을 담당 한 가무단원 60명으로 총 140명 규모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연주할 곡목에 대해서 북측은 통일 분위기에 맞고 

남북이 잘 아는 민요와 세계명곡 등으로 구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우리 측도 순수 예술적인 민요나 가곡, 고전음악 등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북한에서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음악은 전통음악과 함께 

북한 작곡가의 곡이 주로 연주된다. 이와 함께 차이콥스키 같은 

러시아 클래식 음악, 백만 송이 장미 같은 러시아 민요 등 

한때 영향을 많이 받았던 러시아 음악도 주요 연주곡목이라고 한다. 


(이글은 www.seoul.voice.com에 늘 있습니다)

<한국 민속연구원 제562호 20180118 charakwoo@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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