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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앞에 트럼프도 시진핑도 종이호랑이. 

북, 수소탄 시험 성공

시진핑의 고민, 북은 중국 공격 할 수도 


北, ICBM 장착용 수소탄 실험 완전 성공


북한 조선중앙TV는 8월3일 오후 3시(서울 3시 30분), 

대륙간탄도로켓ICBM 장착용 수소탄 시험에서

완전 성공했다고 보도 했다. 북한의 이번 핵실험은 6번째로, 

지난해 9월 9일 5차 핵실험 이후 약 1년 만이다. 

조선중앙TV는 우리의 핵 과학자들은 9월 3일 낮 12시 

우리나라 북부 핵 시험장에서 대륙간탄도로켓 장착용 수소탄 시험을 

성공적으로 단행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수소탄 시험은 대륙간탄도로켓 전투부(탄두부)에 장착할 

수소탄 제작에 새로 연구·도입한 위력 조정 기술과 내부구조 설계방안의 

정확성과 믿음성을 검토·확증하기 위하여 진행됐다고 했다. 

이번 시험이 이전에 비해 전례 없이 큰 위력으로 진행됐지만 

지표면 분출이나 방사성 물질 누출현상이 전혀 없었고 주위 생태환경에

그 어떤 부정적 영향도 주지 않았다는 것이 확증됐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이번 핵실험에 대해 우리의 핵무기 설계 및 제작 기술이 

핵탄의 위력을 타격 대상과 목적에 따라 임의로 조정할 수 있는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주었으며 

가 핵 무력 완성의 완결단계 목표를 달성하는 데서 

매우 의의 있는 계기로 된다고 자평했다. 

앞서 5차례에 걸친 핵실험 규모(지진)는 

각각 3.9, 4.5, 4.9, 4.8, 5.04로 평가 됐다. 

6차 시험 폭발 규모  6.3이다.   


수소탄 탄두 정착


특히 북한이 지난해 9월9일 감행한 5차 핵실험 규모는 

5.04로 폭발위력은 10㏏이다. 킬로톤은 1000t을 표현하는 단위이자 

핵무기의 위력을 나타내는 단위다. 

50kt은 TNT폭탄 5만t의 폭발력을 의미한다. 

박정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질연구센터장은 6차 인공지진 폭발 위력은 

역대 최대 규모로 중대한 것은 대륙간탄도로케트ICBM 장착용 

수소탄시험을 성공적으로 단행했다는 것이며 

이번 수소탄시험은 대륙간탄도로케트 전투부(탄두)에 장착할 

수소탄 제작에 새로 연구·도입한 위력조정기술과 

내부구조설계방안의 정확성과 믿음성을 

검토·확증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밝혔다.


김정은의 속도전, 9일 동안에 세 차례 발사 


“미국의 행태를 지켜보겠다”던 김정은이 사흘에 한 번꼴로 

핵실험을 이어가며 ‘도발 속도전’에 나섰다. 

화성-12형으로 괌도 타격 위협을 높였던 김정은이 

“미국의 행태를 더 지켜보겠다”고 말해 혹시라도 을지후리덤 

한미 합동훈련 규모가 축소된 것을 보고 더는 도발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도 한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이틀째인 

8월22일 “김정은이 미국을 존중하기 시작했다”고 

한숨 놓은 듯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북한은 8월26일 강원도 깃대령에서 단거리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한 데 이어 29일 평양 시 순안비행장 

활주로에서 발사한 중장거리 화성-12형은 2700km를 날아가 

일본 상공을 지나 북태평양에 낙하했다. 

북은 또 닷새 만인 9월3일 6차 핵실험을 감행했다. 

9일 동안에 단거리, 중장거리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어 

핵실험까지 단행한 것이다. 


북이 다시 탄도미사일 공세속도를 낸 것은 

대륙간탄도미사일 완성을 서두르며 한편으로는 

지난달 말 종료된 UFG 연습에 대한 반발 차원이라는 것이다. 

박병광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동북아연구실장은 

미국은 올해 한미합동UFG 연습 규모를 축소했다고 

발표했지만 북한은 이를 

들은 척도, 받아들이지도 않았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북은 불량국가.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북)의 말과 행동은 여전히 

미국에 매우 적대적이고 위험하다고 비난했다. 

지난달 북한의 미국 도발이 계속되면 

화염과 분노에 직면할 것이라 경고했던 트럼프 대통령이지만 

이번에는 북한을 향한 직접적인 위협은 없었다며 

다만 그는 내가 말 한대로, 한국은 대북 유화책이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며 

그들은 하나만 안다They only understand one thing고 반대로 

한국을 향해 불만을 토로했다. 

‘하나’라는 것에 대한 추가 설명은 없다. 

이어 북한은 심각한 위협이 되어버린 불량 국가rogue nation라며 

(그들을) 도우려고 하지만 거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중국에도 창피가 되고 있다고 비난했다.


트럼프도 시진핑도 김정은 앞에 종이호랑이 


中, 대북제재 어디까지 동참할까? 

시 주석이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중국이 대북 원유 공급 완전 중단에 

강한 거부감을 보여 온 점을 감안할 때 

스인훙(時殷弘) 런민(人民)대 교수는 부분적이고 

일시적인 중단 가능성을 점쳤다. 

북이 6차 핵 시험한 날인 3일은 시주석이 

브릭스 정상회의를 직접 주재한 날이다. 

김정은은 중국 시주석을 겨냥해 브릭스BRICS정상회의 직전인 

3일 오전 6차 핵실험을 단행했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전문가를 인용해 김정은의 핵실험의 표적이 

트럼프 대통령(미국)이 아니라 시 주석(중국)이라고 지적했다.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FT)는 

중국 외교정책 담당자와 가까운 인사가 “북한 문제에 관한 한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 모두 

(김정은 앞에)종이호랑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북, 미국 제쳐 놓고 중국이 표적  

북에 겁먹은 시진핑의 고민


중국은 중국이 북한에 공급하는 원유를 완전 차단하면 

김정은은 중국을 향해 직접적인 군사 보복(핵 공겨)을 할 수도 있다는 

최악의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중국은 완전한 원유 공급 중단과 같은 

극단적인 제재를 하지 않을 것이다. 

이웃 국가인 북한과 직접적인 충돌이 발생하는 걸 

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매체는 “원유 공급을 완전히 중단하거나 

북-중 접경지역 단둥 무역을 차단하면 양국 사이에 

대립이 일어날 것이고, 그러면 중국이 한반도 문제의 한복판에 

서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즉 그렇게 되면 북미싸움이 북중 싸움으로 번지게 되는데 

중국은 이를 우려 한다는 것이다. 

북 핵 활동이 동북지역을 오염시키지 않는 한 중국은 

지나치게 공격적인 대북 제재를 피해야 한다며 

그 나름의 북-중간의 넘지 말아야할 레드라인을 제시했다. 

원유 ‘완전한 중단’에 한정이 있다는 중국의 고민이 주목된다. 

베이징의 한 소식통은 이번에 시진핑 지도부의 

속내를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북, 시진핑 겨냥 해, 북미협상 중재 촉구 


북한이 6차 핵실험을 단행한 3일은 중국에서 

제9차 브릭스(BRICS)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날이다. 
중국 베이징 런민대의 북한 전문가인 청샤오허 교수는 

3일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브릭스 정상회의 개막일에 

핵실험을 단행한 타이밍은 의도적이라고 말했다. 

청 교수는 “중국이 북한에 대한 원유공급을 

중단할 준비가 됐는지 여부를 

이번 핵실험으로 알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의 북한 전문 연구소 노틸러스의 피터 헤이스 대표 역시 

“(북한의 이번 핵실험은)트럼프 보다 시진핑을 더 겨눴다”며 

“김정은은 미 정부를 대화에 이끌어내는 뾰족한 수가 없지만 

시진핑은 워싱턴의 계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진짜 힘을 소유하고 있다. 

김정은은 (이번 핵실험을 통해)중국이 트럼프에게 

‘김정은과 마주 앉아 대화하라’고 말하도록 

압력을 넣고 있다”고 지적했다. 

북한 원유 년 120만 톤. 중국이 100만 톤

현재 중국의 해관총서(세관)는 

중국의 대북 원유 수출량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중국은 단둥의 

송유관을 통해 매년 약 50만t은 유상 50만t은 무상으로 제공했다. 

북한이 매년 필요한 원유량 110만∼120만 t의 90% 이상을 

중국이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이 2차 북핵 위기 때인 2003년 3일간 원유 공급을 중단하자 

북한이 손을 들고 대화에 나온 적도 있다. 


트럼프, 이 난리판에 한미 fta 페기 하겠다. 

한국에 대해 무지막지 압력


트럼프 대통령은 8월2일(2017),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미 FTA 폐기 준비 여부에 대해 보좌진들과 논의했으며 

매우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미 협정 폐기를 위한 내부 논의가 

상당히 이뤄졌고 정식 폐기 절차가 시작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허버트 맥태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게리 콘 수석 경제보좌관 등 다수의 

백악관 관료들이 한미 FTA 폐기를 반대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백악관 고문들은 북한의 핵미사일 시험 발사로 한반도 정세가 

위태로운 상황에서 한국 정부를 고립시켜선 안 된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 FTA 폐기 시도를 

막으려 하고 있다고 WP는 설명했다. 

한미 FTA는 한쪽이 원할 경우 6개월 뒤 

협정을 종료할 수 있도록 돼 있다. 트럼프가 대통령 행정명령을 통해 

한미 FTA 폐기를 승인한다면 2018년 중에 협정이 끝날 수 있다. 


매티스 미 국방 장관, 북한 전멸 언급


9월3일 트럼프 대통령 주재로 백악관에서 열린 

국가안보회의(NSC) 소회의를 마치고 난 후 매티스 미국방장관은 

대장 계급장이 달린 카키색 해병대 정복을 입은 

조지프 던퍼드 합참의장과 같이 나란히 나타나 기자들에게 

6차 핵실험을 감행한 북한에 대한 성명을 1분 15초간 발표했다. 

매티스 장관은 우리는 북한이라는 

한 나라의 완전한 전멸을 바라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게 할 수 있는 많은 군사적 옵션을 

갖고 있다”며 성명을 마무리했다. 

트럼프, 대 북 공격 지켜보자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안보회의 주재하기에 앞서 

교회 예배를 마치고 나오다가 북한을 공격할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을 받고 

“지켜보자 We’ll see”는 짧은 답변만 내놨다. 

이어 트럼프는 “그들은(북한은) 하나만 오직 이해한다”며 

대화보다 대북 군사 대응의 필요성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NSC 회의에서 

모든 대북 군사옵션을 보고받고 준비 태세를 점검했다.



대북 공격의 장애물 


그러나 미국이 대북 군사행동을 실행하려면 걸림돌이 많다. 

1.군사분계선에서 불과 50km(125리) 떨어진 서울의 

막대한 인적 물적 피해를 피할 수 없다. 

2.한국 거주 미국 민간인의 대피 선행 

3.대북 군사 행동에 앞서 패트리엇(PAC-3) 미사일과 

사드 등 방어시설 완비 

3.증원 병력과 항모전단을 한반도 인근에 배치 등이 있어야한다. 

4.이런 움직임이 사전에 유출될 수 있고 

5.그럴 경우 선제타격의 무효 될 수 있다. 

6.한국 경제와 대외 신인 도에 치명타가 불가피하다. 

한 군 관계자는 

“김정은은 대북 군사행동의 이런 한계와 취약점을 꿰뚫어 

보고 있다면서 한국 정부가 

미국의 대북 군사행동에 절대 동의하지 않을 것을 이미 알고 

핵·미사일 폭주를 강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즉 이런 이유 때문에 한국정부가 미국의 군사행동(옵션)을 

극구 반대한다는 것을 김정은이 잘 알고 이를 이용해 

핵-미사일도발을 마음 놓고 계속한다는 것이다. 

중국과 러시아도 미국의 대북 군사행동에 동의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도 김정은은 알고 있다. 


미, 전략자산(미 최신 무기)한반도 배치


한반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미 해군력을 지휘하는 

스콧 스위프트 미 태평양함대사령관(해군 대장)은

8월5일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 항공모함 강습단을 포함한 

미국의 전략 자산을 한반도에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 해군 자산의 거의 60%가 태평양함대사령부에 속한다"며 

"함정 200척, 항공기 1180대, 민·군 승조원 14만여 명이 

대기 상태에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을 건드릴 나라는 없다. 


김정은의 ‘핵 맹신’도 주목할 대목이다. 

5대 핵 강국(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과 

사실상의 핵보유국(이스라엘 인도 파키스탄)처럼 

핵무장을 하게 되면 어떤 나라도 북한을 건드릴 수 없다고 

김정은은 판단하고 있다는 것이다.


핵실험 한 건 北인데 트럼프는 왜 南을 향해 독설


럼프가 북 핵실험 날, 한국의 대북 유화책'을 탓한 것은 

文 정부의 잇단 엇박자에 불만 터뜨린 것이다.  

트럼프는 '내가 한국에 말했듯, 

한국은 북한에 대한 유화적 발언이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점을 알아가고 있다'고 했다. 

여기서 트럼프가 사용한 유화책appeasement 이란 단어는 

특히 외교가에서는 기피하는 단어다. 

미국과 일본이 그 동안 '군사적 옵션'을 거론하면서 

대북 압박을 높여갈 때 문 대통령이 '전쟁만은 안 된다'는 등의 

발언으로 엇박자를 놓은 것이 트럼프의 불만이었다는 것이다. 

미국 언론들도 이 발언을 계기로 일제히 '트럼프는 

왜 북 핵실험 후 한국을 가장 강하게 비난했는가(뉴욕타임스), 

북한이 핵 개발을 과시했는데 미국은 한국과 싸우기를 택했다(wsj), 

'트럼프가 서울을 꾸짖다scold'(워싱턴포스트) 같은 기사를 썼다.


통일이 주변 간국 국익에 맞는 다는 외교가 필요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북이 미사일을 쏘거나 핵실험을 했을 때 

가장 먼저 찾는 동맹국은 일본이다. 

북이 6차 핵실험을 한 당일만 해도 두 정상은 

두 차례 전화 회담을 가졌다. 

문 대통령이 트럼프와 통화한 것은 북 핵실험으로부터 

정확히는 34시간이 지난 뒤였다. 

앞선 다섯 차례 북 핵실험 때는 당일 또는 24시간 이내에 

한·미 정상 간 전화 회담이 이뤄졌지만 

이번 6차 실험 때는 유난하게 34시간이나 지나서 통화가 됐다. 

북이 지난달 8월 29일 중거리급 탄도미사일을 쐈을 때도 

트럼프 대통령은 당일과 다음 날 

연거푸 아베 총리와 통화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당시 북 미사일은 500여㎞ 고도에서 일본 홋카이도 상공을 

통과했다. 그러나 서울로부터 불과 50여㎞ 떨어진 곳에 있는 

대한민국의 서울은 북의 핵·미사일 위협에 

가장 근 거리에 직접적으로 노출돼 있다. 

그런데도 한·미 정상 간 전화 회담은 북이 미사일을 쏜 지 

사흘 뒤에나 이뤄졌다. 

북한 위협의 궁극적 해결은 

한반도 주변 강국들이 같은 목적(의견통일)을 갖고 함께 

움직여 나가도록 만드는 외교의 복원에서 시작돼야 한다. 

미국의 홀대, 중국의 구박, 일본과 갈등을 자초하는 외교로는 

미래를 기약할 수 없다(박두식 칼럼 조선 참조). 

 


한국에 트럼프를 바보 괴짜nuts로 본다. 

어느 장단에 춤추나? 고달픈 한국  


워싱턴포스트wp는 미국의 한 전문가를 인용, 

한국인들은 트럼프 대통령을 

‘바보 또는 괴짜 kind of nuts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북한이 6차 핵실험을 한 9월3일(2017),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대북 정책이 너무 “유화적”이라고 비판하자 

대북정책에 있어 한미 간 갈등이 있는 듯 한 인상을 준데 대해 

이를 무마하기 위해 한국정부는 북한 핵실험장이 있는 

풍계리박살내기 사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워싱턴의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사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사격을 통해 

(한국)육군의 지대지탄도미사일 현무와 공군의 장거리공대지 미사일이 

북한 풍계리 핵실험 장까지의 거리를 고려해 

동해상 목표지점을 명중시켰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는 미국이 가장 좋아하는 동맹이 한국이 아니라 

일본이라는 인상을 주기 쉽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트럼프, 김정은과 햄버거 먹으며 대화 선호했다


존 딜러리 연세대학 국제대학원 교수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보다 한국을 더 몰아붙이는 것이 이상하다”며 

“중국도 한국처럼 한반도 문제를 푸는 것은 

대화밖에 없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딜러리 교수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트윗은 지난 금요일 

북한이 일본 영공을 통과하는 미사일을 발사했을 때,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의견에 

맞섰기 때문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통화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과의 대화를 강조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반대했을 것이라고 딜러리 교수는 주장했다. 

그러나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전과 이후에 

김정은과 직접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밝혀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좀 전후가 맞지 않아 이상하다고 지적 했다. 

프럼프 대통령령은 취임전 김정은과 햄버거를 먹으며 

대화하고 싶다고 얘기했고, 취임 이후에는 

김정은 ‘꽤나 영리한 녀석smart cooki이라 했다며 

대화의지를 표명했었다고 말했다.

(이글은 www.seoulvoice,com과 www.cafe.daum.net/mkchicago 문경문학회 난에도 있습니다)

<한국민속 연구원 제544호 20170907 charakwoo@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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