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6 20:07
트럼프 47대 미 대통령, 미 우선주의 미국 황금시대 다시 열겠다.
앤디 김 상원의원 당선.
트럼프와 김정은 핵 얘기. 우크라이나군과 북한군 교전. 북한군 상당수 사망.
김 정은과 푸틴의 고민, 우크라이나전쟁에 파병하고 포탄 빈곤, 병사 빈곤,
물자빈곤 안보공황 원자무기 쓰겠다 엄포.
트럼프, 美대통령 당선 “美 우선주의 시작해 미국의 진정한 황금시대 열겠다.”
트럼프가 4년 만에 47대 미국대통령으로 백악관 복귀가 확정 됐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11월6일 오전 5시 40분 기준 대통령 선거인단 538명 중 과반 270명을 넘긴 277명을 확보해 224 명을 얻은 해리스를 앞서 승리했다. 트럼프는 승리 연설에서 “가장 위대한 승리”라며 “미국의 진정한 황금시대를 열겠다”고 기함을 토하며 “미국을 우선시하는 데서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공화당은 대선과 같은 날 치러진 상·하원 선거에서도 4년 만에 상원 다수당이 됐다. 이로서 트럼프는 강력한 미국 우선주의 정책을 펼 것이 확실 해 졌고 김정은과의 정상외교 재개, 주한미군 방위비 재협상을 요구하게 되면 한반도 정세에도 격변이 불가피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김정은 자신의 안전을 위해 핵 만든다고 했다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당시 유세에서 전 대통령시절 김정은과 주고받은 일화를 소개했다. “김정은은 “내 안전을 위해 핵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인기 진행자 조 로건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이어 트럼프는 “나는 김 정은에게 “당신은 항상 핵을 만들잖아. 그럴 필요 없어. 긴장을 풀고 해변에 가서 편히 쉬는 게 어때”라고 말했다”며 “그러자 그가 내 안전(my safety)을 위해 꼭 해야 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나는 그를 아주 잘 알게 됐다며 정말 미국에 (나처럼) 똑똑하고 올바른 대통령이 있다면 북한과의 관계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후보가 북핵은 방어용이라는 김성은의 주장을 강조한 것은 대선에서 트럼프 지신이 당선될 경우 북미 외교 복원 작업이 진행될 것이란 예측이 가능한 대목이다. 트럼프 후보는 이날 인터뷰에서 “북한을 과소평가하지 말라”며 “우리는 북한의 핵 비축 량을 확인했다. 상당한(substantial) 양이었다”고도 말했다,
북한군 격전지 쿠르스크로 이동 첫 교전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1월 6일(2024) 북한 군인과 우크라이나군인고의 첫 교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미국정부도 뉴욕타임스에 북한군이 크르스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과 첫 교전이 있었다며 북한군 상당수가 사망했다고 알렸다.
북한군에 산제타격하겠다 허락해 달라
미국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1만 2천 명이 이상이 쿠르스크 지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1월4일(2024) 밝혔다. 지난주보다 2000명 증가한 수치이며, 이는 우크라이나 정부의 평가 와도 유사한 수치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주요 정보기관과 해외 정보국에서 러시아 영토에 있는 북한군에 대한 별도 보고가 있었다” 쿠르스크 지역은 얼마전까지는 러시아의 본토로 우크라이나군이 점령한 지역이다. 이미 북한군 1만1000명이 이지역에 주둔해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는 말도 있다. 쿠르스크 지역에 주둔해 있는 북한군 병력은 보병 작전 등을 훈련하고 있으며, 곧 전선에 투입될 것이란 관측이 높다. 일각에선 이미 북한군이 교전에 참여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쿠르스크는 러시아 땅인데 우크라이나군이 침공해 점령하고 있어 러시아군은 이곳을 회복하기 위해 치열하게 전투를 벌리고 있는 전쟁터이다. 러시아군이 이지역으로 쏘는 포탄의 60%가 북한산이며 북한군 1만 2천명이 이곳을 탈환하기 위해 집결해 우크라이나군을 상대로 전투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쿠르스크 지역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격전지
현재 우크라이나전쟁에서 격전지는 “쿠르스크 지역”이다. 북한 파병군이 바로 여기에 배치돼 우크라이나군과 치열한 전투가 벌어 질것으로 예상된다. 이지역은 러시아 본토인데 얼마전 우크라이나 군대다 쳐 들어가 점령하고 지배하고 있는 곳으로 전쟁터이다. 쿠르스크는 800 평방km로 서울의 1.7배크기에 74개의 마을을 우크라이나 군대가 지배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영토는 60만3천628 평km, 인구 4천100만명이다. 땅은 한국보다 몇배나 더 크지만 인구는 남한보다 1천만명이 적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22년에 침공해 우크라이나 영토 11만9천 평방km를 점령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북한군대 선제타격 하겠다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이 러시아 땅에서 훈련 받고 있는 북한 군대를 우크라이나 도착하기전에 선제 타격하겠다며 미국에 허락해 달라고 요청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병사들이 러시아에 들어와 우크라이나와 전쟁하기위해 그들이 어디에서 훈련중에 있는 그 위치를 파악하고 있다. 그 곳을 선제 타격하겠다며 허용해 달라고 호소했다. 우리는 러시아에 있는 북한군이 침공하기 전에 선제 타격하겠다며 북한군의 거점을 다 보고 있다고 했다. 그런 조건으로 서방국들에게 장거리타격을 허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장거리 무기는 지대지미사일(에이태콤수)과 영국의 공대지미사일(스톰섀도)이 있다. 이들 미사일은 모두 러시아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무기이지만 러시아와 확전을 막기위해 선제타격을 금한 상태다. 독일은 아직 무기지원을 않고 있는 중이다. 이에 대해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영국, 독일을 향해 모두 북한군이 우크라이나를 공격하길 기다리고 있는 것이냐며 불만을 했다. .
러시아, 핵무기도 사용하겠다 엄포
만일 미국이 우크라이나 분쟁에 기름을 붓는다면 3차 세계대전이 일어 날것이라고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인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 베데프가 언론 인터뷰에서 언급하며 미국 차지도자가 우크라이나전에 기름을 끼얹으면 3찬대전을 겪게 될 것이라며 이는 지옥으로 가는 길이라고 했다. 만일 미국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도록 허용한다면 러시아는 핵무기를 사용하겠다고 했다.
차락우 칼럼 매주 목요일 www.seoulvoice.com에 게재 됨한국민속 연구원 제910호 20241107 charakwoo@hotmail.com rakwooch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