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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시대

2014.02.04 18:16

남송 조회 수: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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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천 이태영

 ’과학적’이라는 말은 여전히 위력을 발휘하며 우리의 가치관을 지배하고 있다.

누가 “낮술은 빨리 취한다”라고 주장하면, “과학적 근거가 있냐?”는  반문이 바로 되돌아온다.

공부도, 몸매 관리도, 단어 암기도 과학적으로 해야 한다. 한의학이나  전통 의학도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못하면 돌팔이로 전락한다.

재판에서도 심증은 과학적 증거, 즉  물증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

19세기에 눈부시게 발전한 자연 과학이 우리의 사고방식에 미친 영향은  이처럼 엄청나다.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과학은 더 이상 올라갈 데가 없을 정도로  발전했으며 그 자체로

완성되었다고 여겨졌다. 우주와 물질이 신비가 벗겨지고,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자연계의 현상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여겨졌다.

과학은 기술 분야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의 새로운  스타이자 우상이 되었다.

  오귀스트 콩트는 확실한 지식에 도달하기 위한 유일한 수단으로서  과학적 방법만을 신뢰하는

 ’실증철학’을 추구했다.

그는 모든 현상이 일관된 자연의 법칙을 따르고  있으며, 이 법칙들을 정확하게 발견하고 조직적으로 체계화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즉, 콩트는 철학을 과학에  종속 시키려고 했다.

 

-김동완, 광고읽는 CEO-

 

굿모닝~!!!!!

과학적 근거, 참 좋은 말입니다.

과학적으로 입증 되었다 하면 사람들은 맹목적으로 믿어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까운 친척 하나는 한의를 믿지 않습니다. 과학적, 위생적이지 않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러나 과학이 못미치는 곳에 설명할 수 없는 신비가 있고 초자연이  있습니다.

영의  세계 역시 과학이 침범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사람은 놀랍게도 영적존재입니다. 사람의 기원이 창조주의 숨이 불어 넣어져 살아 움직이는 존재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미개한 종족일지라도 절대자에게 제사드린 흔적이 고고학적으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누구인지 정확히는 모르는 시대에도 절대자가 있다고 믿고 제사드린  원시인들도

분명  영적 존재입니다. 지능이 아무리 높은 동물일지라도 절대자에게 제사드리지는 않습니다.

그런  영적 기능이 애초부터 없기 때문입니다.

아이맥스, 3D, 4D  자꾸 과학이 발달해도 과학은 3차원에 머무르고 있으며 영의 세계는  4차원입니다.

낮은  기능의 잣대를 가지고 차원높은 세계를 측량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영의  세계, 더 나아가 성령의 체험은 신앙인에게 필수입니다.

성령의 세계를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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