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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신랑깜 꼬시는 법.

2014.05.15 08:53

남송 조회 수:16782


부자 신랑 깜 꼬시는 법. 


억만장자와 결혼 하는 법.


한국의 부패지수 


부자 중에 자수성가로 백만장자가 된 사람이 60%다. 

그 외에 부모의 덕으로 부자가 된 사람도 있고 

배우자를 잘 만나 부자가 된 사람도 있다. 


한국 속담에도 여자는 뎀박팔자라며 남자를 잘 만나야 한다고 했고 


남자는 여우하고는 살아도 곰하고는 못산다고 했다. 


여자는 부자 총각을 만났을 때 

그의 눈에 들게 하는 방법(여우?)을 알아야 한다. 


가난한 집에서 자라난 사람이 가난한 집에서 터득한 

행실과 언행으로는 부잣집에서 자란 총각의 수준을 맞춘다는 것은 


준비와 각오 없이는 어려운 일이다. 

만났다 해도 수준의 차이가 나면 융합하기가 어렵다. 


부잣집 수준에 맞는 신부수업을 미리 해 두면 

기회가 있을 때 

부잣집 총각과 결혼 할 수 있다. 


자신이 가난한 집에서 자라났다고 

자식에게까지 가난을 물려준다는 것은 슬픈 일이다. 

그렇게 되지 않는 방법이 있다면 누구나 그 방법을 택할 것이다. 


한국은 돈 먹기 공화국이 됐다. 


돈 먹었다는 기사 없는 날이 없다.

 돈을 먹는 액수도 숫자로 쓰기조차 힘들만큼 

몇 백 몇 천 억 단위로 까지 올랐다.

 천문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으로서는 가늠하기 조차 힘든 만큼의 돈이다. 


돈을 떼어 먹고 그 것을 무마하기 위해 

2차적으로 쓰는 돈이 또 무지기수의 억대이고 

제2차 돈 먹기에는 검사, 감사, 국회의원, 금융 감독원 나리들이 

줄을 서서 돈을 먹는 기현상(奇現象)까지 일어나고 있다. 


이 명박  대통령도 썩지 않은 곳이 없다고 했다. 

미국에 있는 계산기로는 공을 열개씩 떼어내고 계산해도 계산이 어렵다. 

왜 이렇게 돈이 중요하단 말인가. 


한국의 부패지수가 전 정권(노 무현)에서는 34위(세계178 개국 중에서)였던 것이 

지금은(이명박 정부) 36위로 내려갔고 

이 명박 정부가 들어선 후 매년 부패지수가 0.1%씩 내려갔다. 

청문회에서 제기 된 공직 후보자 1인당 의혹 건수가 

노무현 정부에서는 0.87 이었던 것이 

이명박 정부에서는 2.16으로 증가해 7배가 늘었고 

그 외의 의혹 건수도 노무현 정부 5 년 동안에 73 건이었던 것이 

이 명박정부 3년 동안에는 121건으로 늘었다. 


전 정부에서 보다 이명박 정부가 되면서 돈 먹는 규모도 커졌고 

돈 먹는 회수도 증가 했다는 것이다. 


이완용은 누구보다 임금의 마음을 쪽 집게처럼 잘 읽던 사람으로 

항상 임금 곁에서 임금을 도왔다. 


그러나 한일 합방을 주도 했다고 역적이 됐다. 

1926년에 죽었는데 남긴 재산이 지금 돈으로 600억 원이다. 

쉽게 따져 미국 달러로 6천 만 불 쯤 된다. 


조선 말기에 제일 큰 부자가 민 영휘(당시 일본 돈 6 천만 엔)였고

그 다음 부자가 이완용이었다고 한다. 

이 완용은 한일 합방의 공로(?)로 일본 총독부로 부터 

당시 돈으로 15만원을 받았고 

순종임금이 하사한 돈은 총독부가 준 것보다 몇 배나 더 많은 

40만원이었는데

이 완용은 이 돈을 잘 이용 해 땅을 사고팔면서 크게 재산을 늘렸다. 


이완용은 돈 때문에 역적이 된 것이 아니다. 

역적과 돈과는 상관이 없다. 아무리 많은 돈을 먹어도 

도둑놈 소리는 들어도 이 완용 처럼 대대로 역적이란 소리는 듣지 않는다. 


돈 먹었다고 역적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은 기회만 있으면 돈을 작살낸다. 


이에 비하면 부잣집 총각을 만나 결혼하기 위해 

신부수업을 한다는 것은 애교 적이고 순박하기까지 하다. 


중국에 "부자 남편 만나기 신부학교"가 문을 열었는데 

인기 폭발이라고 한다. 


화장법 다도(茶道) 등 예뻐지는 방법을 가르치는데 

그중에서도 제일 인기 있는 학교가 "부자 남편 만나기" 학교라고 한다.


남들은 다 잘사는데 왜 나는 가난하게 살아야 하느냐, 

앞으로 내 새끼들도 나처럼 어렵게 살아야 하느냐

나도 가난에서 벗어나야겠다는 한 방편으로 

"부자 남편 깜"을 만나는 수업을 한다는 것이다. 


부자 남편 깜이 나타났을 때 그를 잘 꼬시어

 내 사람으로 길들이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이 학교에는 1 시간 수업하는 것과 30 시간짜리가 있다고 한다. 

개강한지 8개월이 됐는데 2800명이 수료했고 

그 동안에 억만장자 후보와 맞선을 주선해 30 쌍이 성공했다고 한다


돈 많은 상류사회의 실랑 깜을 만났을 때 

그 수준에 맞는 예의범절을 교육시키는 학교가 그래서 인기 폭발이라고 한다. 


조선시대에 여염집 처녀가 왕비로 간택되면 

먼저 그 에게 궁중 법도를 익히게 하고 가래를 치루는 것과 같은 것이다. 


한국 대학에서 부자 학을 강의하는 한 교수가 

한국의 부자들  수 천 명을 인터뷰 했는데  얻은 결과는 


한국 부자에는 6가지가 부류가 있다는 것이다(부자 학 개론 한 동철 저). 


장사(자영업)형 부자가 60%, 

절약형 부자가 30%, 

정보를 잘 얻어 부자가 된 정보 형이 6%, 

부자 집에서 출생한 상속형 부자가 2%, 

결혼을 잘해서 부자가 된 사람이 1%,

 

행운으로 부자가 된 사람이 1%미만이었다고 한다. 


여기에 보면 배우자를 잘 만나 부자가 된 사람이 

한국부자 중에 1% 다. 


1%안에 든 사람은 부자 깜 배우자를 만났고

의 눈에 들었기 때문에 부자가 된 것이다. 


부자 신랑 깜을 만났을 때 그 수준에 맞지 안았다면 

결혼에 실패 했을 것이다. 


그러므로 그에 맞는 예비수업을 해두자는 것이다. 


불을 켜 놓고 예수 신랑 올 때를 기다려야 한다. 

불 끄고 잠들어 있는 신부 방에는 

신랑은 왔다가도 

되돌아간다고 했다.


(한국민속연구원 제공 20110623-2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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