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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뚫렸다. 정찰위성 1 발사 실패 서해안에 추락.

한국 누리호 발사 성공. 위성 8 궤도진입 세계 7번째 나라.

누리호 발사체 순수 한국기술, 미국은 반대.

 

정찰위성 발사 고장으로 서해 추락

북한이 531(2023) 오전 남쪽 방향으로 발사한 우주발사체가 추락했다. 한미 합동참모본부는우리 군은 오늘 6 29 북한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남쪽방향으로 발사된 주장 우주발사체 1발을 포착했다 발사체는 백령도 서쪽 먼바다 상공을 통과해 어청도 서방 200 km 해상에 비정상적 비행으로 낙하했다 밝혔다. 어청도는 전북 군산항에서 서쪽으로 66 거리에 위치한 섬이다.

 

북한도 사고 발생 시인

 

조선중앙통신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우주개발국은 6 27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예정됐던 군사정찰위성만리경-1”호를 신형 위성운반 로케트 천리마-1형에 탑재해 발사했다발사된 천리마-1형은 정상 비행하던 1계단 분리 2계단 발동기의 시동 비정상으로 하여 추진력을 상실하면서 조선 서해에 추락했다 설명했다. 그러면서국가우주개발국은 위성발사에서 나타난 엄중한 결함을 구체적으로 조사 해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과학기술적 대책을 시급히 강구하며 여러 가지 부분 시험들을 거쳐 가급적으로 빠른 기간내에 2 발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주발사체 추정 물체 서해서 인양

합동참모본부는우리 군은 8 5분경 어청도 서방 200 km 해상에서 우주발사체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를 식별해 인양 중에 있다 알렸다. 합참 관계자는 잔해가 떨어진 위치에 대해한국과 중국의 중간 해역라며아직 인양 중이라, 인양해서 분석해봐야 어떤 부품인지 있다 기자들에게 설명했다. 북한이 추가 발사하겠다며 시기와 관련해서는가급적 빠른 기간안에 다시 발사하겠다고 했다과거 2012년에는 4 13 발사 실패 8개월 뒤인 12월에 발사했다 답했다.

 

, 정찰위성 발사 예고 美군사행동 실시로 추적

북한 군부 2인자인 리병철 노동당 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오는 531(2023) 0시부터 내달 11 0 사이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국제해사기구(IMO) 지역별 항행구역 조정국인 일본에 통보하고 바로 이튿날 우주 발사체 천리마 1 발사했다. 이병철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북의)입장에서미국과 추종무력들의 위험한 군사행동을 실시간으로 추적, 감시, 판별하고 사전억제 대비하며 공화국 무력의 군사적 준비태세를 강화하는데서 필수불가결한 이라고 호언 했다.

 

국무부, 북한의 발사는 유엔 안보리의 제재 대상
한편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528(2023) 북한의 위성 발사에 대해위성을 우주로 발사하는 사용되는 우주발사체(SLV) 포함해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하는 북한의 모든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위반하는 이라고 지적했다. 국무부는 이어우주발사체SLV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포함한 탄도미사일에 사용되는 기술과 같거나 상호 교환할 있는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했다.

 

외신, 한국 세계 7번째 나라.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긴급 타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3 발사 소식에 외신은 한국이 자체 기술로 위성을 궤도에 안착시키며 항공 우주 프로그램의 단계를 밟았다고 평가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누리호 발사 성공을 상세히 설명하며, "한국은 지난해 시험 위성을 실은 누리호를 발사하며 러시아, 미국, 프랑스, 중국, 일본, 인도에 이어 1t() 이상의 위성을 실을 있는 우주 발사체를 개발한 7번째 국가가 됐다" 전했다.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 한국이 독자 개발한 발사체에 실제 기능을 지닌 독자 개발 인공위성을 실어서 쏘는 사례다.

 

누리호 발사 지켜본 북한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KSLV-) 525(2023) 전라남도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성공리에 발사 됐다. 이를 북한은우주 개척은 인류의 이상, 이라며 지신도 우주 개발 의지를 나타내며 우주를 정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는 김정은의 발언을 강조했다. 특히정찰위성 개발사업은 우리() 자주적 권리와 국익을 수호하고 국위를 제고하는 중대한 사업이라며 현재 공정에 주력하고 있는 정찰위성 1호기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 위성, 매일 지구 15 바퀴 돌아. 낮이 없이 관측

누리호가 목표 고도 550 궤도에 탑재 위성을 무사히 올리면서 실전 발사에 성공했다. 그동안 국산 위성은 발사체가 없어 해외 여러 나라들의 발사체 주고 의지해 위성을 우주로 운반했지만 이제는 국산 발사체(누리 ) 맞춤형 발사 가능해졌다.

 

이번 누리 호는 위성 8개를 싫고 올라가 궤도에 내려 놨다.

누리호에는 차세대소형위성(꼬마 위성) 4기와 민간기업이 만든 위성 3 모두 8기의 위성이 누리호에 탑재 궤도에 올랐다(참고 누리호는 위성을 운반하는 운반체. 누리 자체는 위성이 아니고 위성을 싫고 위성이 지구를 도는 (궤도)까지 올려다 놓는 운반체다). 과거 누리호는 1 2 발사 됐는데 이는 모두 실험 발사였다. 이번은 3 발사이며 우리 기술로 지상에서 550 떨어진 지구 궤도에 위성 8개를 탐재하고 올라가 이를 충돌하지 않게 배치하는 능력을 입증했다. 이번 누리호 3차발사는 8개의 꼬마 위성을 궤도에 배치하는 성공했다(참고 8개중 6개는 지구와 통신이 됐지만 2개는 통신이 아직 되지 않고 있다. 통신은 여부는 일주일은 기다려 봐야 있다고 한다). 위성 2기에서 신호를 받지 못해도 다른 위성을 통해 받을 수도 있다고 한다. 누리호가 위성궤도에 배치해 놓은 8개의 위성은 각기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우주날씨 관측, 악천후 지구 관측, 우주용 카메라 검증, 우주 방사선 측정, 우주 쓰레기 경감 기술 , 여명 황혼 궤도는 지구 그림자에 가리지 않고 밤과 가리지 않고 90각도에서 위성은 태양광 에너지를 받는다.

 

이번 누리호 발사체 임무는 대성공

채연석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은이번 누리호 3 발사의 핵심은 차세대소형위성라며발사체가 목표 궤도에서 인공위성을 모두 내려줬으면 발사체의 임무는 성공한 이라고 말했다. 이번 꼬마위성은 차세대 소형위성으로 기술로 만든 영상레이더(SAR) 탑재돼 있다. 수시로 변하는 우주 날씨를 관측하기 위해 위성들이 편대 비행을 한다. 궤도 안착 3개월간은 위성 4기가 일렬 종대로 비행하며 시간적 변화를 살피고, 이후 3개월은 횡대 비행으로 공간에 따른 날씨 변화를 관측한다. 일정한 간격을 두고 같은 지역을 관찰하면서 정확도를 높이는 시도이다. 위성 1기의 신호를 받지 못한다 해도 나머지 위성으로 임무를 수행할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은 슬펐다. 미국 일본은 돕고 한국 외면했다(이유 중앙일보022.07.04)

지난 5 서울에서 열린 한ㆍ미 정상회담의 뒷얘기다. 당시 양국은 공동성명을 통해 우주협력 분야에 걸쳐 한미동맹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미국이 주도하 우주탐사 공동연구를 촉진하고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개발을 위한 지원 협력도 재확인했다.

 

하지만 한ㆍ미 양국의 화려한 우주협력은 말뿐이었다.

이면에 숨겨진 진실은 참담했다. 과기계에 따르면, 당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에 국제무기거래규정(ITAR) 개정을 의제로 제시했다. 미국 측은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국제무기거래규정ITAR 미국 정부규정으로, 국방관련 군수 목록에 대한 수출입을 통제하는 것을 말한다. 규정에 따르면 한국은 미국의 허락없이 미국 기술이나 부품이 들어간 인공위성을 한국 우주발사체로 쏘아올릴 없다. 우리 기술로만 만든 위성이 있다면 괜찮겠지만, 한국은 인공위성의 핵심기술을 여전히 미국에 의지하고 있다. 결국 미국이 한국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전용가능한 우주발사체 기술을 가지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라는 전문가들의 해석이다. 그와는 별도로 미국은 동안 한국의 우주발사체 개발에 일체의 도움을 주지 않았다. 오히려 미국의 적성국가인 러시아가 2003 한ㆍ러우주기술협력협정 맺으면서까지 나로호 개발 음으로 양으로 도움을 줬다(박근혜 대통령시절 한국이 1 먼저 미국에 인공위성 발사체1단계기술을 전수 해달라고 했지만 거절당했다. 1단계시술이 중추엔진이기 때문이다. 다음 일본에 다음 인도에 요청했지만 모두 거절했다. 이유는 미국이 거절했기 때문이라고 암시했다) 그후 러시아에 요구했는데 러시아는 많은 돈을 요구하며 러시아 기술자들이 한국에 와서 방사체를 제작하겠다며 한국기술자들이 배척하고 극비속에 진전한바 있다. 이나마 다소 도움이 됐고 그후 수년에 걸쳐 우리 기술로 개발한 것이 누리호 1 2차를 진전시키고 오늘의 누리호 3차에 성공하게 되었다)

 

미국, 70년대 로켓 기술 일본에 전수 

미국은 2 세계대전 당시 적국이었던 일본의 우주발사체 개발은 도와주면서, 동맹국인 한국은 도와주지 않는 걸까. 의문을 풀려면 일본의 우주로켓 개발 역사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일본의 로켓기술 개발은 1969 발족됐다. 미국 델타 우주발사체의 개발사인 맥도널 더글러스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었다. 일본은 시작한지 6년만인 1975 9 최초의 액체로켓을 발사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1994년에는 자체 작한 로켓 발사에 성공하면서 우주강국 반열에 들어섰다. 우주정책 전문가인 김경민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는 일본이 우주개발에서 미국의 협력을 얻을 있었던 일본은 어차피 그냥 놔두어도 우주개발이 가능할 정도로 기술기반이 확립되어 있었다는 것이 첫째 이유였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1964 중국이 핵실험에 성공하고, 우주개발도 박차를 가하게 되자 일본도 우주개발에 나설 계획을 우게 되었다. 그러자 미국은 일본의 자력개발을 바라보기만 것이 아니라 차라리 기술을 협력해주고 통제해 나가는 편이 낫겠다는 정책을 세워 로켓기술을 본격적으로 전수해준 것이다. ”

 

미국주도 우주로켓 기술 전수 불가

한국의 우주로켓 기술 개발은 철저히 미국의 우려와 외면 속에 진행됐다. 우주발사체 기술은 1987 미국이   주도한 미사일통제기술체제(MTCR) 출범하면서 다른 나라로 이전되는 길이 막혔다. 일본을 포함한 당시 이미 우주발사체 기술을 확보한 주요 7개국은 예외였다. 한국은 항공우주연구원이 1989 발족하고 1990 1 고체연료 과학로켓(KSR-1) 시작으로 우주발사체 개발에 나섰지만, 이미 국가간 우주발사체 기술 이전의 문이 닫힌 뒤였다. 미국 입장에서는 한국과 우주발사체 기술을 협력하면, 핵무기의 운송수단이 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을 해온 북한을 제재할 명분이 없어진다는 측면도 있었다.

 

한국우주로켓 정작 도움 미국이 아닌 러시아였다.

과정이야 어찌됐든 한국은 결국 자력 기술로 우주발사체 누리호 개발에 성공했다. 앞으로 미국은 국제무기거래규정ITAR 비롯, 우주발사체와 관련해 한국과 협조하게 될까. 전문가들의 전망은 엇갈린다. 황진영 항우연 책임연구원은그간 미국이 완강하게 반대했던 한ㆍ미 미사일지침이 종료될 깜짝 놀랐다이제 우리도 자력으로 우주발사체 기술에 독립한만큼 국제무기거래규정ITAR문제 해결 가능성도 점쳐볼 있다 말했다. 하지만 익명을 요구한 우주정책 전문가는 미사일통제기술 체제“MTCR 체제 출범 이후 무기거래규정을 예외적으로 허용받는 유일한 국가가 인도라며인도는 중국 견제를 위해 미국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까지 발전했기 때문에 예외가 가능했다 말했다. 그는한국도 인도처럼 중국 견제를 위해 미국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까지 발전하지 않는다면, 현재로선 인공위성 기술을 완전히 독립하는 수밖에 없을 이라고 덧붙였다(최준호 과학ㆍ미래 전문기자, 논설위원 joonho@joongang.co.kr).

 

차락우 칼럼 매주 www.seoulvoice.com에게재 .

한국민속 연구원 832 20200601.  charakwoo@hot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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