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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영변 2배 크기 강선핵시설 숨기고 뒤통수 맞아. 

萬里길 빈손. 트럼프, 제재는 전과 同, 북에 준 게 없다

 

 

김정은 뒤통수 맞다. 평남 강선 핵시설은?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이 발뺌 할 수 없게 정곡을 찔렀다. 트럼프는 오찬 직전  배석자 없이 두 정상이 단독 회담하는 자리에서 김정은에게 북한 일대에 “영변 외 우라늄 시설 알파”가 있다고 언급하며 영변보다 2배나 큰 평안남도 강선의 핵시설도 비핵화하면 제재 상응조치를 하겠다고 하자 김정은이 놀란 것 같다고 3월2일 말했다. 정상들만의 단독회담에는 통역만 있고 녹음이 안 된다. 한 정보 당국자는 트럼프가 강선지방 핵시설 등 북한이 민수용 공장으로 위장한 우라늄 농축시설의 핵물질 생산증거와 생산량추정치, 핵물질의 이동 경로, 보관 장소까지 지적하자 김정은은 예상치도 못했던 은닉해 둔 강선  핵시설에 대해 너무 자세히 알고 말하자 놀랬을 것이라고 했다. 세기의 독재 김정은 만리길 와 뒤통수 맞고 빈손으로 돌아갔다. 

 

 

트럼프. 기자회견 전문 (폼페이오 장관대동)

 

북한에 대해서 말하겠다. 김 위원장과 조금 전 회담을 했다. 아주 생산적인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나와 폼페이오 장관은 어떠한 합의에도 이르지 않고 끝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김 위원장은 상당한 캐릭터를 가진 사람이다. 김 위원장과 굳건한 관계지만, 이번에는 어떤 선택(합의)도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 대단히 생산적인 이틀이었다. 하지만 어떤 때는 다른 길을 택해야 할 때도 있다. 이번이 그때였다고 생각한다. 다음으로 폼페이오 장관이 발언하겠다.

폼페이오 장관 

 

미국 협상 팀이 돌파구를 마련하기위해 지난 36시간 동안 많은 진전을 이뤘다. 김 위원장에게 비핵화와 관련한 많은 조처를 하도록 요구했는데 김 위원장은 그럴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 협상 팀이 이 복잡한 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 계속 노력하겠다. 이제 북한 팀을 잘 더 자세히 알게 됐고 무엇이 문제인지 어떤 도전이 기다리고 있는지 알게 됐다. 하지만 현 지점에서 더 나아갈 수가 없기 때문에 이번 회담은 여기서 끝이 났다. 

 

기자와 일문 일답 전문

 

기자 : 제재 완화에 대한 북한의 요구 때문에 협상이 결렬됐나? 트럼프 : 바로 그렇다. 북한은 제재 완화, 완전한 제재 해제를 원했다. 하지만 미국은 그 요구를 들어줄 수 없었다. 북한은 핵 프로그램 상당수를 비핵화 할 준비가 돼 있었지만 그 것 만으로는 미국이 전면적인 제재 해제는 할 수 없다. 그래서 이 점에 대해서 앞으로 작업을 해야겠지만 이번에는 북한의 그런 제안을 들어줄 수 없어서 여기서 회담을 끝냈다. 제재는 계속해서 유지될 것이다. 미국은 그 어떤 것도 북한에 양보하거나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김 위원장과 나는 절친한 친구다. 북한은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다. 믿을 수 없을 만큼 잠재력이 있지만 지켜봐야 한다. 기자 : 김정은의 전면제재 완화요구와 미국의 비핵화 조치와의 간극을 줄일 수 있을까? 트럼프 : 언젠가는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견해차가 큰 것은 맞다. 북한은 비핵화를 할 준비가 돼 있지만, 미국이 정말 원하는 비핵화(영변+알파)를 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 미국은 북한의 핵 활동상황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미국은 원하는 비핵화를 북한으로부터 얻어야 한다. 다음 질문 받겠다. 기자 : 이번의 회담 종료가 대통령의 결정이었는지, 김정은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했는지 알고 싶다? 트럼프 : 내 결정이었다고는 말 못 하겠다. 일단 관계는 계속 유지하고자 한다. 어젯밤 김 위원장이 약속했지만 로켓이나 핵실험은 안 할 거라고 했다. 나는 이에 대해서 신뢰를 하고 또 믿는다. 어쨌든 그사이에도 우리는 계속 협의를 이어갈 것이다. 기자 : 이번 회담에서 마무리를 지으면서 분위기는 엇댔나? 트럼프 : 굉장히 좋았다. 그냥 갑자기 일어서서 나온 것이 아니라 우호적으로 마무리했다. 악수도 했고 서로 간 따뜻함이 있었다. 어쨌든 우리는 굉장히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마무리했다. 이건 앞을 위해 잘한 것이다. 기자 : 정상회담의 전망을 알려줄 수 있나? 트럼프 : 오늘 내가 원했으면 100% 합의문에 서명할 수 있었다. 실제 합의문도 마련됐었다. 하지만 오늘은 그 합의문에 서명하기 적절치 않다고 생각했다. 올바른 결정을 내린 게 맞는다고 생각한다. 기자 : 김정은과 비핵화에 대해 어떤 방법을 논의했나? 트럼프 : (잠재력이 있는 북한은 핵무기 때문에 발전을 못하고 있다)핵무기를 없애야 한다. 사실, 북한 같은 경우에는 좋은 위치에 있고 러시아와 중국 옆에 있다. 한국도 있다. 바다도 있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북한에는 굉장히 크나큰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 북한은 앞으로 크나큰 경제 대국이 될 가능성이 있다. 기자 : 김정은이 미사일과 핵물질 생산을 더 늘렸다는데? 트럼프 : 그런 보도를 봤다. 우리는 인공위성을 통해 북한을 감시하고 있다. 언론에서는 충분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비판할 거다. 하지만 지금은 많은 국가가 제재에 동조하고 있다. 유엔 회원국들 특히 러시아나 중국이나 다른 국가들이 협력하고 있다. 한국도 관여돼 있고 대단히 중요한 당사국이다. 일본도 당사국이다.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동맹국들의 신뢰를 저버리는 결정은 안 하려고 한다. 강력한 파트너십을 감안한 것이다. 기자 : 김정은이 영변 핵시설을 해체할 용의가 있었나? 트럼프 : 김 위원장은 핵시설을 해체할 준비가 돼 있었지만, 전면적인 제재 완화를 (먼저)원했다. 하지만 나는 그 요구를 들어주는 게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영변이 대규모 시설인 것이 분명하지만 이것의 해체만으로는 미국이 원하는 모든 비핵화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김 위원장은 영변 핵시설 해체에 동의했지만, 미국은 더 많은 것을 원했다. 추가적(영변+알파)인 비핵화가 필요했다. (단독)회담당시 언급은 안 했지만 고농축 우라늄 시설, 아니면 기타 시설 해체도 필요했다. 그런데 김 위원장이 그걸 할 준비가 안 돼 있었다. 그래서 1단계 수준인 영변 핵시설 해체에만 만족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으며 (참고; 김정은은 1차적으로 영변 핵시설만 폐쇄하면 미국이 제재를 완화 할 것이라고 믿었다). 쉽게 제재 완화를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물론 나도 북한의 경제적인 잠재력을 감안해 제재 완화를 원한다. 그러나 북한이 추가적(영변+알파)인 비핵화를 해야 가능할 것이다. 폼페이오 : 우리에게는 (비핵화) 일정표와 순서가 있다. 영변 핵시설을 해체한다고 해도 그 외에도 미사일 시설과 핵탄두 무기 시스템 등이 남아 있다. 핵 목록 신고도 마찬가지다. 기자 : 미국이 대북 제재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완전히 검증하고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를 요구하는 것인가? 트럼프 : 지금 명확하게 말하기는 어렵다. 협상과 관련된 것이기 때문이다. 미국도 그렇지만 다른 나라들도 비핵화cvid가 되면 북한에 경제지원을 할 준비가 돼 있다. 일본, 한국, 중국, (특히 중국이 그렇다). 기자 : 북한이 핵실험을 재개하거나 미사일 프로그램을 지속한다면? 트럼프 : 김정은이 핵실험이나 로켓 실험발사, 또는 핵과 관련된 그 어떤 시험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걱정하지 않는다. 기자 : 중국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트럼프 : 북·중 국경에서 북한 교역의 93%가 이뤄지고 있다. 물론 중국은 북한에 대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고 중국은 북한을 지원해왔다. 기자 : 김정은과 중국과 관련된 논의가 나왔나? 트럼프 : 사실 오늘 중국을 많이 언급했다. 지금 북한은 중국과 사이가 좋고 우리 미국도 중국과 사이가 좋다. 미국 경제가 사상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다. 지금은 무역 적자가 감소하고 있다. 바로 우리가 중국으로부터 관세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몇 년간 중국하고는 무역 적자를 크게 봤다. 3000억~5000억 달러 정도 적자가 있었다. 기자 : 남북 경제협력이 대북 제재 때문에 한계에 부딪혔다. 주한미군과 한미연합훈련은 어떻게 할 것인가. 트럼프 : 나는 문 대통령과 좋은 관계다. 하지만 미국은 다른 국가로부터 이용만 당하는 경우도 있다. 이 기자회견 직후에 에어포스 전용기를 탄 다음 문 대통령에게 가장 먼저 전화를 할 것이다. 문 대통령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아주 불철주야 뛰고 있다. 문 대통령이 많은 도움을 줬다. 기자: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는 것인가. 중단한 한미 연합 군사훈련은 재개할 것인가? 트럼프 : 앞서 한미 군사훈련을 중단했던 건 수억 달러를 매 훈련마다 지출했기 때문이다. 한 장성은 괌의 공군기지에서 폭격기가 출격해 폭탄을 투하하고 괌의 공군기지로 돌아가는 데 수억 달러가 지출된다고 했다. 이게 불공정하다. 미국이 한국을 지켜주면 한국도 일정 부분 기여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 돈을 한국으로 부터 받는 것도 아니고, 엄청난 돈을 미국이 다른 나라를 지키기 위해 쓰고 있다. 한국은 이미 경제 부국인데 자기가 돈을 낼 수 있는 국가를 지켜주기 위해 미국이 돈을 쓰고 있다. 이들 국가도 옳지 않은 상황이라는 걸 알고 있다. 미국은 나토의 경우에서도 유럽 국가들로부터 1000억 달러를 더 받아낼 수 있게 됐다(합의했음). 기자 : 오토 웜비어 사망에 대해 김정은에게 언급을 했나? 트럼프 : 나는 인질들을 다 미국으로 돌아오도록 만들었다. 어쨌든 다른 인질들은 건강히 돌아왔는데 웜비어는 그러지 못했다. 김 위원장에게 이를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몰랐다고 얘기했고 나는 그를 믿는다. 기자 : 김 위원장과 북한 핵시설 사찰에 대해 논의한 것이 있나? 트럼프 : 우리는 준비는 돼 있고 미국이 파악하고 있는 핵시설이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는 사찰이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자 : 북한과 미국의 관계가 베트남과 미국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보나. 트럼프 :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기자 : 북한과 다음 회담은 언제하나. 트럼프 : 지금 말하긴 어렵지만 조만간 이뤄지기를 바란다. 사실 오늘도 거래를 할 수 있었지만, 오늘 딜을 이루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기자 : 대북 제재를 더 강화해서 북한이 더 신속하게 움직이도록 압박할 생각이 있나. 트럼프 : 현재 굉장히 강력한 제재가 있는 상황에서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북한 주민들도 생계를 이어가야 한다. 김 위원장과 더 좋은 관계를 이어가면서 내 태도가 많이 바뀌었다. 그들도 그들의 관점(고충)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제 나는 워싱턴 DC라는 훌륭한 곳에 가야 해서 이만 비행기를 타러 가겠다. 

 

트럼프, 문대통령에게 중재 당부

 

트럼프 대통령이 2월28일(2019), 오후 6시 50분에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와 25분간 통화 했다. 세기의 담판 하노이 정상회담이 결렬 된 후 미국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트럼프는 김정은과 정상차원에서 서로의 입장을 확인했고 구체사항을 협의한 만큼 문대통령께서 (김정은과)협의해서 좋은 성과를 내 달라며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한미 간 긴밀한 공조 하에 필요한 역할과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번 정상회담에서 합의를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명하며 적극적인 중재 역할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고 한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과의 회담 결과를 문 대통령과 가장 먼저 공유하고 의견을 구하고 싶었다며 회담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다고 한다. 

 

김정은의 초라한 평양 길 

 

김정은은 3/1일과 2일 예정일정을 모두 축소하고 산업시찰도 취소하고 빈손으로 왔던 萬里길을 되돌아갔다. 그러나 북한 매체들은 김 위원장의 베트남 방문 성과만을 부각하고 ‘노딜’로 끝난 북미 정상회담의 결렬 소식은 전하지 않았다.

 

(이 칼럼은 www.seoulvoice.com에서도 볼 수 있음)

<한국 민속 연구원 제620호 20190307 charakwoo@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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