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돈의 기능

2014.08.06 16:58

남송 조회 수:1096


돈의 기능을 모르면 부자가 될 수 없다. 

돈과 행복 지수. 부자 되는 길 


부자 되는 첫 걸음은 돈의 기능을 내가 절실하게 깨닫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돈이 어떤 기능을 하며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돈이 있어야 움직여진다. 


내가 살고 있는 우리 집에도 돈이 있어야 한다. 

돈이 없으면 기능이 마비되어 세상만사가 돌아 가질 않는다. 


돈에 눈이 있어 도둑을 알아 볼 수 있고, 

귀가 있어 불법작당 공모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코가 있어 냄새를 맡을 수 있다면 

썩은 놈이 돈을 들고 가면 

돈은 나 "여기 있다"고 소리 칠 수가 있을 것이다. 


그렇게만 된다면 돈은 양심적인 사람의 것이 될 것이다. 


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이 돈이 파업하는 것이다. 


일을 해도 임금을 주지도 받지도 못할 것이니 

일 할 필요가 없다. 

먹을 것이 없어도 당장 내손에 있는 것만 먹고 굶어야 한다. 

장사한다고 새벽부터 고달프게 뛰어 다녀도 소용없다. 

돈이 파업을 했으니 

세상의 모든 것이 정지되고 만다. 


세상에는 돈을 주체할 수 없이 많이 갖은 부자도 있고

한 푼 없는 가난뱅이도 있다. 

왜 내게는 돈이 없을까! 

돈이 나에게 스트라이크라도 했다는 것인가? 


나는 돈이 없으니 하고 싶은 것을 못한다. 

먹고 싶은 것도 못 먹는다. 

병원에 갈 수도 없다. 

목사나 중이 와서 기도나 염불을 해도 

노자 돈도 줄 수가 없으니 세상사 재미도 없고 행복도 없다. 


한국 사람들에게 돈이 행복과 관계가 있느냐고 물어봤다. 

90%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또 한국 부자들은 나쁜 방법으로 돈을 벌었다고 57%가 믿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국민성이다. 

내가 돈을 갖고 있으면 괜찮고 남이 갖고 있으면 배가 아픈 것이다. 


또 미국에서 “돈이 당신에게 행복을 가져다주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했다는 사람이 많았다는 흥미 있는 통계가 있다. 


연수입이 7만 5천불 되는 남자와 결혼한 부인들에게

 “결혼이 행복 한가” 라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답 한사람이 65%나 되었다. 

4 만 5천불 되는 남자와 결혼한 부인들은 같은 질문에

35%만이 행복하다고 대답했다. 

행복지수가 1 만 불에 10%씩 줄어 30%나 차이가 났다. 


또 재산이 8 천만 불 이상 되고 연 수입이 900 만 불 이상 되는 부잣집 부인들에게 

“재산으로 인해 삶의 질이 향상되고 행복해졌느냐”는 질문을 했는데 

84%가 그렇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런데 더 흥미 있는 것은 그렇다고 답한 84%의 부인들은 

성생활도 매우 좋아졌다고 대답했다. 


이들의 반 이상은 재혼한 사람들이었으며 

이혼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었으니 

돈이 행복과 성생활에 얼마나 중요한가를 경험으로 체험한 사람들이다. 


같은 질문을 남자들에게 했더니 단지 63%만이 그렇다고 대답했는데 

이것은 돈이 남자들에게보다 여자들의 행복과 성생활에 

더 크게 영향을 준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여성들이 돈에 대한 걱정을 남자보다 더 많이 하고 

여성들은 돈 걱정이 없어지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지고 

성생활도 크게 좋아 진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돈은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하는 기능이 있고 

돈은 우리의 삶의 질도 높이는 기능이 있고 

성생활도 크게 향상 시키는 것이다. 

돈은 누구에게나 있어야 하는 생활 도구다. 


이 도구를 잘 아끼고 신중히 여기고 절약하는 사람에게 

부자가 될 기회가 오고 행복해 지는 것이다. 


절약은 번 돈에서 절약 할 돈을 미리 떼어 놔야한다. 

하고 싶은 일 다 하고 남은 돈을 절약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옛날부터 개성 사람들은 주모 있게 산다고 했다. 

개성상인들이 고래로 써오던 부기(簿記)는 

서양인의 부기나 이태리사람들의 복식부기보다 더 정확했다고 한다. 


474년 동안 고려의 왕도였던 개성은 상업도시며 부자가 많다. 

일본이 한국을 지배하면서도 김일성이 공산주의를 하면서도 

개성만은 맘대로 하지 못했다고 한다. 


1924년에 “개벽”잡지는 쌀 한 가마에 11원 할 때 

토지대장에 공식적으로 기재된 부자는 1 만 원의 재산가가 4 백 명, 

5 만 원의 재산가 54명, 10 만 원 이상이 9명, 

30만 원 이상이 8명, 50 만 원 이상이 3명이었다고 했다. 


정전회담이 처음 시작 된 곳은 중공군이 제안한 개성 시에 있는 

99칸짜리 내봉장이라는 정통적인 한옥으로 개성부자가 살던 집이다. 


정전 회담을 시작(51년 7월1일)하면서 미국은 10 일이면 끝날 것으로 예정했지만 

2년이 지나서야 끝났다(53년 7월 27). 


현재 개성 인구는 10만 명인데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노동자는 5만3천명이다. 많을 때는 

5만 7천명일 때도 있었다. 

 개성 인구의 반이 개성공단에 있는 한국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것이다. 

상하수도 전기 교통을 개성공단에서 공급한다. 

개성시를 한국이 먹여 살리고 있는 셈이다. 


북한에서 제일 풍족한 도시가 개성이다. 


10일 예정했던 정전회담이 2 년이나 걸린 것을 보면 

세계에서 회담하기가 제일 힘든 나라가 북한이라는 말이 실감난다. 


비핵회담이 시작되고 미국 대통령이 4 번, 한국 대통령은 5번이나 바뀌었지만 

핵 회담은 아직도 바뀐 것이 없다. 


달라진 것은 북한이 핵실험을 3번이나 했다는 것이다. 


(한국민속연구원 제공20110216-230호) 



 
번호 이름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 차락우 박정희와 정주영. 돈 먹으면 벙어리 남송 2014.10.11 13967
71 차락우 조선 인민군 남한에. 북 실세 3인방 통일 오솔길 열고 갔다. 남송 2014.10.07 15686
70 차락우 정조 임금이 쓴 어서에 한글 한마디. 한문으로 표현 못해 한글로 남송 2014.10.01 14892
69 차락우 미국과 중국 한물 갔다. 고장난 시계 헛바퀴 돌리기. 북핵 남송 2014.10.01 1868
68 차락우 한국인 성 45%가 가짜 남송 2014.09.27 17545
67 차락우 평양 빵에 남 초코파이 밀려나. 김정은 방중 할 것. 북 전술핵 실전배치 남송 2014.09.24 2227
66 차락우 성경은 무지 막지한 책인가? 지옥은 없다. [222] 남송 2014.09.22 1223716
65 차락우 천주교는 안 된다. 선교사 알렌 일기 남송 2014.09.18 15482
64 차락우 남북대화. 북은 박 대통령에 기대. 청와대에 두번 통지문 남송 2014.09.17 14838
63 차락우 세월호 참사가 민주주의 한계 보여 줬다. 남송 2014.09.10 1231
62 차락우 정부는 왜 통일교육 하지 않나. 청년들 통일 거부감 바꿔라 남송 2014.09.10 1918
61 차락우 성직자를 사랑한 사람. 황진이는 서화담과 실패 지가 소문내 남송 2014.09.05 21229
60 차락우 통일 외교 때 왔다. 주한 미군이 골치거리다. 남송 2014.09.03 1330
59 차락우 일본의 고전 만엽집 삼국시대 사랑의 향가. 연개소문의 연가 남송 2014.08.31 2179
58 차락우 주한 미군 철수와 김정은 붕괴 남송 2014.08.27 1314
57 차락우 구노의 아베마리아 성모송. 프란치스코 교황과 진산 제사 사건 203년만에 남송 2014.08.20 3433
56 차락우 호남 깨지는 소리 들어보자. 이정현과 노무현 남송 2014.08.13 1218
» 차락우 돈의 기능 남송 2014.08.06 1096
54 차락우 일본 헌법은 맥아더 헌법. 박대통령은 왜 눈물? 남송 2014.08.05 1266
53 차락우 중국은 깁정은을 버렸다? 남송 2014.08.01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