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30 16:33
미국은 뿔 낳다 왜? 12.3계엄 뉴스보고 알다.
트럼프 김정은과 대화 한다면 한국과 조율 할까?
김성은의 통미봉남. 대한민국의 안보는 핵무장.
소련에 속지 말고 미국 핵우산 믿지 마라 떼놈 내려온다.
허 허 서울은 gaepan 요지경 속이다/ 야 야 야들아, 내 말 좀 들어라/ 여기도 짜가, 저기도 짜가 짜가가 판친다/ 정신차려라 요지경에 빠진다/ 싱글 벙글, 싱글 벙글, 짜가 가 판친다/ 영감 상투 비틀어지고, 할멈 신발 도망갔네, 허허! 잘난 사람은 잘난 대로 살고/ 못난 사람은 못난 대로 산다(가사 신신애, 노래 신신애 1999년. 참고)
미국은 뿔났다 왜? 12.3 계엄 주한 미 대사 TV 통해 알았다
12.3비상계엄 당시 주한 미국대사관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사전에 공유받지 못했다. 미국 국무부와 당시 주한 미 대사(골드버그)는 TV로 비상계엄 선포를 알았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미 대사가 사실관계를 파악하기위해 외무부 조태열 장관에게 전화했는데 전화를 받지 않았다는 것에 미국은 뿔이 날 대로 났다. 이런 상황에 미국은 한국정부 누구와 통화를 해야 허느냐고 불만을 터트렸다고 한다. 세계 최강 동맹국인 한미관계가 무색해졌다. 미국 국무부도 그렇고 주한 미대로서도 난감했을 것이다.
한국정부, 통미봉남 염려
한국정부는 “미-북 소통이 이루어 진다면 김정은이 트럼프 1기때 요구해 왔던 통미봉남(한국을 제외한 미국직통대화)의 형식으로 미-북 간 소통이 이뤄질 가능성을 우려하는 기류다. 특히 미국을 무시한 채 계엄을 선포 했다는 것과 대통령은 기소 상황에서 한국정부는 권한대행 체제로 정상외교가 어려워 북핵 문제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핵심 참모들의 의중을 명확히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이미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구나 김정은은 남한을 한 민족이 아닌 다른 국가로 한반엔 두나라가 있다고 선포한바 있다.
트럼프, 김정은과 대화 할 때 과연 한국과 조율할까
김정은은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이 확정된 뒤에도 미국과 할 만큼 해봤다라는 메시지내 놓은 바 있다.
트럼프, 김정은에 다시 연락을 취하겠다. 김정은 똑똑한 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월23일(2025) 미국 매체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은과 다시 연락을 취해 볼 거냐”는 질문에 “그렇게 할 것(I will)”이라고 밝혔다. 이어 종교적 열정이 강한 이란과는 협상이 어렵다고 말하면서 “그(김정은)는 종교적 광신도(religious zealot)가 아니다. 똑똑한 사나이(남자smart guy)”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임자인 오바마는 북한이 최대 위협이라고 했지만, 나는 북핵 문제를 해결했다. 나는 김정은과 잘 지냈다”고 했다. 그런 만큼 트럼프 2기 행정부가 톱다운(하향식) 대화 복원에 나설 경우 1기 때 실패한 비핵화 협상 대신 제재 완화를 대가로 “스몰딜 카드”인 핵군축에 나설 거란 관측도 제기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첫날엔 “김정은 역시 나의 제2기 대통령으로 귀환한 것을 반길 것”이라고 했다. 또 취임 축하 무도회에서 경기도 평택 주한미군 장병들과 화상통화를 하면서 김정은 잘 있느냐? “터프한 녀석(tough cookie)”이라고 부르며 친밀감을 나타냈다.
美 대북정책 실무 책임자에 한국계 케빈 김
트럼프 대통령은1기때 미-북 정상회담 준비에 관여했던 한국계 미국인 케빈 김을 2기 행정부의 초대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차관보로 발탁했다. 케빈 김은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꼽히는 빌 해거티 공화당 상원의원의 보좌관, 상원 국방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지냈다. 그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북 정책을 관장하는 실무 책임자로 활동하게 됐다. 부친은 김원용 김앤장 미래사회연구소 소장이다.
우리 한국도 핵무장 준비해야. 이제야 정신 차렸나?
트럼프 대통령이 1월20일(2025) 북한을 “핵 능력 보유국(nuclear power)”이라고 말하자 한국정계는 비로서 “한반도 핵균형론”의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참으로 만시 지탄이 아닐 수 없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북핵을 없다고 우기는 것도 잘못된 정책이고, 이미 물 건너간 비핵화 문제를 외교적으로 푸는 것도 비현실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은 건 남북 핵균형 정책을 현실화 시켜 우리가 북핵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는 길밖에 없다”고 말했다. 핵 무장론을 피력했다.
대한민국 안보는 핵무기. 소련에 속지 말고 미국을 믿지 말자 떼놈 내려온다
북한은 김일성 때부터 핵을 만들기 시작했다는 게 정설(김일성 1994년 사망)이다. 하지만 한국은 “안보는 미국 장사는 중국”이라는 흐름에 젖어 안보는 미군에 의지해 왔다고 봐 크게 다르지 않다. 그동안 한국은 미국의 허락을 받으며 무기를 만들어 왔다. 북한이 50km방사포를 만들면 이에 맞추어 한국도 50km방사포를 만들었고 미사일도 북이 100km짜리를 만들면 우리도 100km등 북한과 균형을 맞추어야 했다. 이는 미국이 한반도에서 전쟁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 남북간에 무기 군형을 맞추겠다는 방책이었다. 하지만 북한이 핵 확산금지조약NPT회원에서 국으로 있다가 탈퇴(1993)하면서 핵개발에 박차를 가했고 지금은 핵 탄두의 소형화 경량화 자동화하는 등 큰 발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한국은 아직도 핵무기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북. 핵탄두 300개가 목표
북한은 핵탄두를 300개가 될 때 까지 계속 핵을 만들겠다고 장담하고 있다(중국과 같은 수준, 300+?). 클린턴 미대통령(김영삼 당시)이 북한의 비핵화조건으로 경수로 2개를 만들어 준다며 원자로가 완성 될 때까지 중유를 공급하는 등 북핵을 막으려 했지만 조지 부시 대통령은 이를 정지 시키고 6자회담을 만들고 유엔을 통해 북한을 경제제재를 했지만 북한의 핵무기 생산을 막지 못하고 임기8년을 보냈고 오바마 역시 6자회담을 유지하며 제재를 강화했지만 별효과 없게 되지 “참고 기다리는 것도 전략”이라며 8년을 보냈다. 트럼프 1기에는 김정은을 수수 만리 월남에까지 불러내는 등 3번이나 김정은을 만났지만 이 또한 북핵을 막지 못했다. 바이든은 유석열이 대통령으로 당선되자 한달만에 국빈으로 백악관에 초청해 한국이 핵확산 금지조약npt을 지키겠다는 약속에 서명하게 하고 남북관계에는 일체 가타부타 한마디도 하지 않고 임기 4년을 끝내고 트럼프에 자리를 내 주었다. 트럼프는 김정은은 똑똑한 놈이라며 내가 2기 대통령이 된 것을 김 정은이 반가워 할 것이라며 다시 연락하겠다고 예고 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불 편해졌다는 말도 했다.
차락우 칼럼 매주 목요일www.seoulvoice.com에 게재됨
한구민속 연구원 제928호 20250206 charakwoo@hotmail.com rakwooch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