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요지경. 윤석열 1등 공신은 김건희.
윤석열 누가 키웠나 민주당! .
10년 밥 데기가 대통령 되다. 김건희 학위논문은 운세 개발에 대한 연구.
김건희 사랑카폐 단번에 8만넘었다
52살 늙은 총각 윤석열은 김건희의 밥데기였다
대한민국 20대 대통령 당선인 윤석열의 아내 김건희씨의 “건사랑 팬카페” 회원수가 8만명(8만1940)이 넘었다. 개설된 지(지난 해 12월 19일) 2개월여 만이다. 3월9일 대통령선거가 있기 전에 벌써 건 사랑 팬카페가 기승했다. 윤석열이 0,73%(24만명)의 차이로 당선의 1등공신은 바로 김건희다. 40살 노처녀 김건희는 52살 아저씨 윤석열과 만난지 2년 후인 2012년에 결혼했다. 하지만 당시 윤석열은 돈 2천 만원밖에 없었고 나이도 많았지만 자기가 아니면 장가들지 못할 것처럼 측은해 보였다고 말했다 당시 운석열은 대검중앙수사부 1과장이었다. 결혼하자 남편은 자기 밥데기(밥해주는 사람) 였다며 결혼전에 밥해주겠다고 한 약속을 했는데 그 약속을 10년째 실천해 오고 있다며 자기 남편은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라며 그가 국민에게 드린 약속은 충실하게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중매쟁이 심 도사(무정스님)는 윤 후보와 김씨를 결혼으로 이끈 인물이다.
“건 사랑 카페” 김건희 사랑하는 카페
김건희는 대국민 사과 인터뷰를 했다. 그리고 김건희씨가 서울의소리 이명수기자와 대화한 녹취록이 MBC가 공개했는데 그 중에 김건희씨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 시킨 건 보수 정치인들이다는 내용과 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얘기가 들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녹취록과 대국민 사과를 보고 감명받았다. “안 김건희씨 방송 듣고 팬 됐습니다” “방송 보고 가입합니다” “속이 뻥 뚫렸다” “오늘부터 당신 팬” “별별 의혹 견디느라 마음고생 많았다” 등 김건희를 응원하는 글이 뜨기 시작했고 건 사랑 카폐회원이 대번에 폭주해 8만명이 넘었다.
김건희 마스크 판매까지 등장
건 사랑 카페회원들은 김건희의 사진이 든 마스크를 제작하기도 했다. 김건희씨는 남편이 당선된 후 한 언론에 “당선인이 국민께로부터 부여 받은 소명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미력하게나마 곁에서 조력하겠다. 정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회의 그늘진 곳에 당선인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는 단편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건희, 민주당 정부가 남편 키워. 정치는 정말 살아 있는 요술쟁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 아내 김건희씨가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 촬영기사 이명수기자와 통화한 내용을 MBC가 1월16일(2022) 보도했다. 이명수기자가 작년 7월 김건희씨에게 접근해 6개월간 52차례에 걸쳐 통화하면서 녹음한 것을 MBC가 넘겨받아 공개했다. 김건희씨는 자기자신에 대한 이른바 쥴리 접대부 의혹, 모 검사와 혼전 동거 설 등에 대해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말도 안 된다고 해명했다.
윤석열은 대통령후보가 된다는 것은 꿈에도 상상 못했다. 민주당이 키웠다
김건희씨는 “남편이 검찰총장 되고 대통령후보 될 줄 꿈이나 상상했겠나” “이건 문재인 정권이 키워준 거지 보수(국민의힘)가 키워줬겠어? 보수는 자기네가 해먹고 싶지”라고 했다. 김건희씨는 “박근혜를 탄핵시킨 건 진보가 아니라 보수라고 했다. 이어 “바보 같은 것들이 진보, 문재인이 (박근혜를)탄핵시켰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야. 보수 내에서(유승민 권성동 김무성 등 탈당했다 복당한 파) 탄핵시킨 거야”라고 했다. 또 “정치라는 것은 항상 자기편에 적이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고 했다.
미투 안희정 충남지사 왜 잡았나
김건희씨는 2019년 미투 사건으로 유죄가 확정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해 “미투도 문재인 정권에서 먼저 터뜨리면서 그걸 잡자고 했다. 난 안희정이 불쌍하더라 솔직히. 나랑 우리 아저씨(윤석열)는 되게 안희정 편”이라고 했다. 김건희씨는 정치권 미투를 언급하면서 보수들은 챙겨주는 건 확실하지. 그렇게 공짜로 부려 먹거나 이런 일은 없다”며 “그래서 미투가 별로 안 터진다”고 했다. 또 “여기 진보는 돈을 안 챙겨주니까 터지는 것”이라며 “돈은 없지, 바람은 피워야겠지, 이해는 다 가잖아”라고 했다. 또 “보수는 돈 주고 해야지 절대 진보 진영처럼 그러면 안 된다. 나중에 화 당한다. 지금은 괜찮은데 내 인생 언제 잘 나갈지 모르잖아”라고 했다.
김건희 내가 무엇이 아쉬워 혼전 동거 하겠나
김건희씨는 쥴리 의혹과 관련해 “나는 나이트클럽도 가기 싫어하는 성격”이라며 “나는 되게 영적인 사람이라 그런 시간에 차라리 책 읽고 도사들 하고 같이 “삶은 무엇인가” 이런 얘기 하는 걸 좋아한다”고 했다. 쥴리 의혹을 다룬 보도에 대해선 “나는 쥴리 한 적이 없으니 계속 이에 관련된 인터뷰가 나오면 좋지. 계속 오류가 날 것이거든”이라고 했다. 모 검사와의 혼전 동거설에 대해서도 “내가 뭐가 아쉬워서 동거하겠나. 그것도 부인 있는 유부남하고”라고 했다. 이 검사와 해외 밀월여행을 한 사진이 있다는 이명수기자의 말에는 “그건 패키지여행으로 놀러 간 거라 오히려 더 좋다. 사람들이랑 같이 찍은 것이고 그 검사 사모님도 다 알고 원래 같이 가려고 했다가 미국 일정 때문에 못 간 것”이라고 했다.
김건희, 이명수기자에게 윤석열후보 캠프에 와라 1억원 줄 수 있지
김건희씨는 작년 7월 이명수(김건희와 대화 녹음한 장본인)에게 “한번 와서 우리 캠프 구성할 때 강의해 주면 안 돼? 라며 “우리 남편한테도 일단 캠프가 엉망이니까 자문을 좀 받거나 하자고 하고 있어서라고 했다. 김건희씨는 “솔직히 우리 캠프로 데려왔으면 좋겠다”며 “우리랑 같이 일하고 같이 좋은 성과를 이뤄내서”라고 했다. 이기자가 만약에 캠프에 가면 무슨 역할을 하면 되느냐고 묻자, 김건희씨는 “할 게 많지. 내가 시키는 거대로 해야지. 정보업 같은 것”이라고 했다. 김씨는 이씨에게 “이재명이 (대통령) 된다고 동생을 챙겨줄 거 같아? 어림도 없어”라며 “우리 남편이 대통령 되면 동생이 제일 득 보지 뭘 그래”라고도 했다. 또 “명수가 하는 만큼 줘야지. 잘하면 뭐 1억원도 줄 수 있지”라고 했다.
靑영빈관 ”옳길 거야“ 윤성열이 대통령 될 거야
이명수 기자가 ”내가 아는 도사 중에 총장님(윤석열)이 대통령 된다고 하더라, 근데 그 사람이 청와대 들어가자마자 영빈관으로(을) 옮겨야 한다고 해“라고 말하자 김건희씨는 ”응 옮길거야“라고 했다. 이 기자가 거듭 확인하자 ”응“이라며 확신에 찬 답을 했다. 영빈관은 국내외 귀빈 등을 맞이하는 행사 때 사용하는 2층 짜리 건물로 1978년 1월에 착공하여 그해 12월에 준공됐다. 김건희씨는 영빈관 터가 나빠 역대 대통령이 좋지 못한 말년을 맞았다. 옮겨야 한다고 주장을 펼치고 있는 도사들과 지관, 무속인들의 주장에 대해 일리가 있다는 뜻으로 이런 발언을 한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 ”우리 남편도 영적인 끼가 있어 나와 연결. 서로 홀아비 과부팔자“
김건희씨는 무정스님으로 알려진 심모씨가 윤 후보와 중매를 했다는 지적과 관련해선 ”우리 남편도 영적인 끼가 있어서 나랑 연결이 된 거야“라며 ”서로 홀아비 과부팔자인데, 그래서 인연이 된 것“이라고 자신과 남편이 영적인 끼, 무속과 맞는 뭔가 있다고 했다. 한편 김건희씨는 무속에 빠져있다는 말에 대해 ”건진, 천공은 스쳐지나가는 인연“, ”나는 점을 보지 않는 사람이다. 웬만한 무당이 저 못 본다(내가 더 신기가 있다는 뜻) 제가 더 잘 본다“라는 말로 물리쳤다.
윤석열의 王(왕)자
윤석열 후보는 한자어 “王(왕)”을 손바닥에 새긴 채 당내 경선토론회에 임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시민들은 박근혜 정권의 오방색 깃발을 들고 행진하게 한 최순실씨를 떠올렸다. 김건희씨는 유튜브채널 서울의소리 이명수기자와의 통화에서 “무정스님이 너는 석열이하고 맞는다”고 해 결혼하게 됐다며 무정스님을 두고 “진짜 스님은 아니다”며 강원도 출신이라고 설명했다. “점쟁이 그런 게 아니라 진짜 혼자 도 닦는 분”이라며 저는 무당을 원래 싫어해요. 제가 더 점괘를 더 잘 봐요”라고 했다. 김건희씨 말대로라면, 무정스님이 사법고시에 연이어 실패한 20대 시절의 윤석열 후보가 일반 구직을 하려고 하자 “3년 더 해야 한다”고 독려해 “딱 3년 했는데 정말 붙었다. 그래가지고 그분이 우리 남편 검사할 생각도 없었는데 너는 검사 팔자다 해가지고 검사도 그분 때문에 됐다”는 거다. 윤 후보는 32살이던 1991년 사법고시에 통과했다.
남편이 대통령 된다. 지난해 7월20일 김건희씨의 통화 발언 일부다..
“무정스님이라고. 그분은 이제 너는 석열이하고 맞는다, 미안하지만 나이 차가 너무 많으니까 말을 안 했는데, (너하고)맞는다. 그래서 무슨 말이냐고…” “…중간에 무정스님과 의절했어요. 왜냐면 우리 남편 앞에서 한번 문재인 대통령 되고 나서 갑자기 문재인은 망한다 이러는 거예요. 그 스님이 한번 놀러 오더니. 망하면 우리 남편 망한다는 말밖에 더 돼요. 열 받아가지고 다신 보지 말자고 말이야, 그때부터 인연을 딱 끊었어요…. (무정스님 말대로 부부간) 진짜 성격이 반대더라고. 결혼해서, 도사는 도사구나 그랬어요.” “제가 더 잘 봐요, 제가 웬만한 무당 제가 봐줘요. 그래서 소문이 좀 잘못 난 게 있는데 제가 무당을 가서 점 보는 이런 게 아니라 제가 무당을 더 잘 봐요.” 김건희는 국민대 대학원에서 “아바타 이용한 운세 콘텐츠 개발연구 A Study on the Fortune Development Using an Avatar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차락우 칼럼 매주 목요일 www.seoulvoice.com 게재됨
한국민속연구원 제770호 20220317 charakwoo@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