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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심술쟁이. 사랑이 떠났다 슬퍼 마라. 

사랑을 지키자    


사랑이 갔다고 슬퍼하지 마라 

사랑이 간다하고 슬퍼하지 마라/ 실망하지도 마라/ 

사랑은 내게 영원한 것이 아니다/ 영원한 것은 더 안 된다/ 

길어야 3년 짧으면 1년이다/ 이것이 신이 준 사랑이다/ 

사랑은 가기도 하고 오기도 하며 / 

가고 온 거기에서도 길어야 3년 짧으면 

1년이다/여름이가고 가을이 오고/ 겨울이 가고  봄도 올 것이다/ 

사랑이 간다고 슬퍼하지 마라/ 실망하지도 마라/ 

슬퍼하지도 마라/ 걱정도 하지마라. 


사랑 자체는 변화가 없고 영원한 것이지만 

인간에게 사랑은 2 년 반의 주기가 있어 반복을 한다니 

믿을 수가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사랑을 자기 안에 오래 두고 싶어 한다. 

하지만 그 것은 안된다. 

누구나 사랑을 좋아하고 그리워하고 

오래 두고 싶어하지만 안 된다. 

그래서 사랑은 인간의 무한한 욕망의 대상이다.


           사랑만 있는 곳에 가고 싶다             

사랑에 한번 푹 빠지고 싶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세상을 다 잊고  

철부지 사랑에 빠지고 싶다

아무도 없는 곳 

하늘과 땅과 별 그리고 사랑이란 것만 있는 곳 

사랑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사랑에 푹 한 번 빠지고 싶다


거기가 크로바 흰 꽃 있는 해변     

아무도 없이 사랑만 있는 곳

별 빛만 있는 데서 사랑에 한번 빠지고 싶다   

생각도 없이 철도 없이 사랑이란 것만으로    

아무도 없는 곳에서   

사랑에 푹 한번 빠지고 싶다 거기가

푸른 바닷가 모래 밭 아무도 없는 곳 거기서  

사랑에 빠지고 싶다


구름도 없는 푸른 하늘 밑  

그야말로 아무도 없는 거기서

멋진 그대를 만나 철도 없이

사랑에 푹 빠지고 싶다 


너도 아니고 나도 아닌 그야말로 무아경 

옛날처럼 사랑에 다시 한 번 빠지고 싶다

그야말로 멋진 그대와 만나 

사랑에 빠지고 싶다


아무도 없는 해변에서 잊었던 그대를 다시 만나

그야말로 너도 아니고 나도 아닌 無我    

사랑에 푹 빠지고 싶다. 

하늘과 땅과 별과 사랑만 있는 

거기에 가고 싶다.  


수많은 날 나는 무엇을 했나

수많은 날이 지나갔다

그 많은 날 지나면서 나는 무엇을 했나

더 많은 날이 또 지나기 전에 나는 무엇을 할까

더 많이 더 변하기 전에 나는 무엇을 할까

못다 한 사랑이 있나 못다 한 말이 있나

더 많은 날이 지나기 전에

못다 한 사랑에 푹 빠지고 싶다

못다 한 그 많은 말들 가슴에 안고

더 많은 날이 더 가기 전에 못다 한 그 말다하며  

다시 한 번 사랑에 푹 빠지고 싶다 아무도 없는 

그 곳에서 사랑에 한번 푹 빠지고 싶다

네가 변하기 전에 나는 무엇을 했나

더 많은 날이 더 가기 전에 아무도 없는 그 곳에서

너와 멋진 너와 사랑에 한번 빠지고 싶다

더 많은 날이 가기 전에 너를 만나

아무도 없는 그 곳에서 너와 한 번 사랑에 빠지고 싶다

그 많은 날에 무엇을 했나

네 맘이 변하기 전에 나는 무엇을 했나 

더 날이 지나기 전에 나는 무엇을 해야 하나

멋지고 마음에 드는 너를 만나

사랑에 한번 푹 빠지고 싶다

하늘과 땅만 있는 곳에서 사랑에 한번 빠지고 싶다

멋진 너와 나만 있는 곳 아무도 없는 

거기서 사랑하고 싶다 사랑에 빠지고 싶다


사랑에는 공식이 없다  

사랑이 먼저 있고 정이 있는 것인가. 

정이 있고 사랑이 있는 것인가. 

정에서 사랑이 싹 트는 것인가 사랑에서 정아 드는 것인가! 

사랑과 정에는 공식이 없다. 어떤 공식을 따라 사랑이 오고 가고

정이 오고가는 것은 아니다. 공식을 따질 때는 

헤어질 때 온다는 것이 맞다.   


                           사랑은 하나인가 둘인가? 사랑을 지키자                                

사랑은 되로 주고 말로 받고, 하나 둘 셋, 

손꼽으며 셀 수가 없다. 

모양도 색깔도 없다. 만져 볼 수도 없다. 

어떤 모양으로 어떻게 어디에 있는지 알 수도 없다.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간 후면 내 마음이 허전하다는 것으로 

사랑이 내게 머물러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영 영 떠나고 나면 내가 슬프다. 

사랑은 변치 않고 오래 내 안에 있을 것이라고 믿지만 

변화가 생기고 떠나버린다. 

그 때서야 사랑이 자기 안에서 떠났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의 사랑을 내가 내 안에 간직하고 나의 것이라고 믿었지만 

사랑은 내 것이 아니었다는 것도 알게 된다. 

사랑을 내안에 있도록 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내가 남을 잘 사랑해야 

남도 나를 도와 사랑이 내안에 머물러 있게한다. 

사랑의 주인공은 내가 아니다. 

그래서 사랑은 상대적인 것이다. 

사랑이 내 안에 있다고 믿었지만 내 것이 아니다. 

그래서 사랑은 쌓인 정에도 금이 가게하고 상처를 입히기도 한다. 

참 어려운 일 중에 제일 어려운 일이

사랑을 내안이 있게하는 것이다.     


여성들은 엽기적 소설과 영화를 선호한다

바야흐로 노처녀는 금(金)처녀가 됐다. 

출세하느라고 혼기는 놓쳤지만 모아 논 돈이 솔 찮타. 

여성이 남성보다 한 수 위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남성이 여성보다 위에 있고 여성은 남자의 보호를 받고 

남자에 의해 살아간다는 종래의 개념이 

"그렇지 않다"로 바뀌고 있다. 

이리노이(어바나)대학 연구팀은 

강간, 살인 등 강력 범죄를 다룬 도서에서 

3만 5 천 건에 대한 조사를 해본 결과 이런 책을 쓴 저자의 

70%가 여성 작가였으며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이야기에 

여성이 남성보다 더 깊이 탐닉한다는 것을 발견 했다. 

이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여성들이 선호하는 책의 내용을 연구 했다. 

결과는 여성은 책 속의 주인공들이 

어떻게 위기에서 탈출해 살아남는지를 알기 위해서였다. 

만일의 경우 자기에게 그런 위기가 닥쳤을 때 

탈출전략이 무엇인지를 습득하려는 천성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 한 다른 연구 팀은 여러 가지 일이 

동시에 다발(多發)적으로 발생했을 때도 처리하는 능력이 

여성이 남성보다 월등 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선천적으로 남성의 뇌와 여성의 뇌의 구조가 틀린데서 

오는데 여성은 좌뇌와 우뇌를 연결하는 신경 다발이 

남성보다 (두껍고)넓기 때문에 좌우 뇌가 

서로 공명을 신속하고 활발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반면에 남성의 뇌는 좌우 뇌의 공명이 

여성만큼 활발하지는 않았지만 특화(特化)되어 있어서 

여성을 보면 여자의 눈을 끌고 잘 보이려고 모험을 감행하다가 

실수를 저지르기도 하는데 

이는 남성 호르몬(테스토스테론)때문이라는 것이다. 


여성은 지구상 인류의 생존을 위해 

막중한 사명을 띠고 창조 되었다. 

하지만 남성은여성에 비해 너무 단순하게 태어났다. 

그래서 여자는 남자보다 훨씬 영악하다. 

부인이 남편 몰래 주머니를 찼다가 남편이 사업에 실패하고 

고민할 때 돈을 내놓는다. 

남편은 부인이 주머니 찬 것에 대한 불만은 없고 

경제적 위기에서 벗어난 것만을 고마워한다. 

위기 탈출을 예비한 "여자의 주머니 차기"다. 

여성은 자식과 가정을 지켜야 한다는 천성을 

조물주로부터 부여받았다. 

그래서 여성은 남성을 위해 강하고 오래 산다. 

그리고 자식을 위해서 잘 살아야 한다는 

생활력(生活力)에서 남자는 여자를 능가하지 못한다. 

조물주가 지구를 여성에게 맡겼다.   


남자 버릇고치기와 잠자라 상관관계  

남성은 여성보다 외모를 더 중요시하고 

자신이 우월하다고 느껴야 행복해 한다. 

남자들은 또 나긋나긋하지 못하고 

신경질(神經質)적이란 말을 많이 듣고 산다. 

왜 남자가 신경질 적인가? 

테니시 대학의 연구팀은 신경질적인 성격으로 

부부관계가 소원해 졌을 때 이를 개선하는 방법은 

잠자리를 자주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내 놨다.

 남자의 선천적 우월감과 정복 감을 충족시켜 

불만을 해소 해 주면 된다는 것이다. 

영악한 여자가 계속 영악하기만 하면 

남자는 신경이 예민해 진다.

 연구팀은 4년 동안 72 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신경질과 잠자리가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조사 했다. 

결혼 전에 신경질적이었던 사람도 결혼 후 

성생활의 만족도에 따라 훌륭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고 했다. 

예민한 성격의 부부들도 잠자리가 많을수록 

결혼 만족도가 높고 행복지수도 높다고 대답했다는 것이다. 

걱정이 많고 화를 쉽게 내고 감정 변화가 많은 사람들도 

잠자리를 자주해 상대와 교감을 자주 하면 

부족했던 행복감을 보충할 수 있다고 했다. 


사랑의 유효기간은 불행하게도 30개월

신경질 증세나 감동의 변화가 없고 

화를 잘 내지 않는 부부간에는 잠자리 횟수와 만족도 사이에 

큰 상관관계가 없다는 것도 밝혀냈다. 

코넬대학 연구팀이 사랑에 빠진 성인 남녀 5천 명을 대상으로 

관찰한 바에 의하면 사랑에 관여하는 신경전달 물질이 

18개월(1년 반)에서 30개월(2년 반) 후 부터는 

줄어든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 연구가 발표 된 후 

사랑의 감정은 자연스럽게 변화 한다는 것이 정설이 됐다. 

인류학자 헬렌 피셔도 유사한 실험을 통해 사랑의 유효기간을 

900일(2년 반)이라고 했다. 

세계적인 성 의학서 킨제이 보고서에도 

사랑의 유효기간은 2년6개월로 못을 박았다. 

이에 대해 헬렌 피셔는 한 인터뷰에서 

처음 만났을 때의 뜨겁고 열정적인 사랑이 평생 지속 된다면 

기력이 쇠진해 죽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권태기를 겪게 되는데 

만일 권태기가 없이 열정적인 사랑이 식지 않고 계속 된다면 

단명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사랑은 얼마 동안 뜨겁다가 식고 식었다가 

다시 뜨거워지며 주기를 반복 하도록 돼 있다. 

그래서 사랑은 인간이 오래 살게하는 

요술사(妖術士)이기도 하다. 

인간에게는 신비의 세계가 일생동안 계속 될 수가 없다.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이 변하는 것은 사랑도 굴곡이 있고 

주기가 있기 때문이다. 

뜨거웠던 사랑은 식어야하고 식었던 사랑이 뜨거워지고 

어디론가 떠났다 다시 오기도 하는 일들을 

반복하면서 희로애락이 있어야 

우리는 오래 살 수가 있다. 

인간에게 사랑은 요술사다


사랑은 生産者

사랑은 사랑으로 사랑을 울게 하고 방랑자가 되게하고 

사랑으로 실망 자가 되게 하고 사랑으로 애닳게 하고 

사랑으로 외롭게 하고 사랑으로 행복하게도 하고 

사랑으로 기쁘게 도하고 사랑으로 바보가 되게하고 

시도 쓰게 하고 소설도 쓰게 하고 사랑으로 

노래도 하게하는 심술쟁이고 요술쟁이다.   



(한국 민속연구원 제공 20111110-264호 재조명) 

(이글은 www.seoulvoice.com과 www.cafe.daum.net/mkchicago 문경 난에서도 불 수 있음)  

<한국 민속 연구원 20160421 제476호 charakwoo@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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