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하자 없애기 5분 명상                    교12/20/07

살아가자면 누구나 다 어려움이 많다. 

어려움은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만들어지고 

본인 자신이 자초해 만들어 질 때가 많다. 

그러나 그 이 어려움을 없애는 방법이 있다. 

10일간 실험을 해보면 안다. 

실험은 명상으로부터 시작된다. 

아침에 5분 명상을 하는 것이다. 

이제부터 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명상한다면서 

일정한 시간을 정해 놓고  

무릎을 꿇고 눈을 감고 금방 크게 무엇이라도 이루어 낼 것처럼 하는 것은 

종교적인 행사에서 많이 볼 수 있다. 

거창하게 시간과 장소를 따로 정해 놓고 고시간 그 곳에가서 

명상을 하는 것도 좋지만 

아침에 일어나기 전 누운 자리에서나  의자에 낮아서나 

5 분 동안 오늘 할 일을 연상하며 

조용히 생각해 보는 것도 명상이다. 

이런 것이 오히려 부담도 없고 하기도 쉽다. 

심각하게 하는 것보다는 편안한 자세로 언제 어디서나 침대에 누운 채라도 

그날그날 할 일을 연상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다. 

오늘 내가 할 일은 이런 것인데 이것은 이렇게 하는 것이 좋겠다는 

방법과 방향을 염두에 두고 생각해 보는 것이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를 대비해 

차선책도 미리 예측해 보는 것이다. 

그러면 하로 일이 묵상한 순서대로 진행 될 것이다. 

명상 없는 만남이나 명상 없는 대화는 

갈팡질팡 하기 쉽고 명상 없는 대사(大事)는 예상 밖으로 빗나갈 수도 있다. 

만나는 사람에게 불편하고 속상하게 하는 말을 하지 말자는 

명상도 해야 한다. 

서로 기뻐하는 대화, 거부감이 없는 대화, 

도움이 되는 대화만 한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그러면 즐거운 말로 대화를 하게 되고 친분 감이 생겨 일이 잘 풀린다. 

하자(瑕疵) 없는 대화를 해야 일에 방해물이 없어지는 것이다. 

즐거운 대화는 하자를 줄이는 방편이다. 

종교는 어떤 종교든 무엇을 해야 된다 그렇지 않으면 무슨 벌이 있다. 

이렇게 하면 복을 준다. 이렇게 하면 좋은 사람이고 저렇게 하면 죄인이다. 

어떻게 하면 살고 저렇게 하면 죽는다고도 한다. 

어떤 종교든 경(經)은 가정형의 조건이 많다. 

네가 무엇을 하면 지옥에 가고 어떻게 하면 천당에 간다는  요구 조건(하자)이 있다. 

이런  조건(하자)이 없어야 내가 자유스럽고

편하게 살아 갈 것인데 하자를 없애자면 조건을 없애하는데 

그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살아가면서 하지 말아야 할 일과 해야 되는 의무 사항이 너무도 많다. 

종교 생활하는 사람에게는 자기가 신봉하는 종교계율이 

너무 많아서 그 짐이 너무 크고 무겁다. 

그러니 실천하지 못하는 하자가 많을 수밖에 없다. 

지켜야 할 그 많은 조목들을 기억하기도 어려운데 

하나하나 꼽아 가면서 실천한다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이다. 

실천 못하면 그것은 내가 천당에 가는데 하자가 된다. 

하자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하나님에게 칭찬을 받을 것인데 

그 많은 것을 기억도 못하는 것을 실천할 수는 더더욱 없다. 

그러니 인간은 하자 투 성이다. 

그래서 하자를 없애기 위해 교회도 가고 성지도 가고 

불당에도 간다. 

한꺼번에 그 많은 하자를 다 없앨 생각 말고 

우선 쉽게 할 수 있는 것 하나만 선택해서 시도 해 보면 

의외로 하자를 없애는 길이 여기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쉬운 것 하나를 실천하다 보면 부수적으로 

또 다른 쉬운 것도 실천 할 수 있겠다는 의욕이 생길 것이다. 

이렇게 해서 자기가 실천하기에 쉬운 것부터 명상하고 

실천해 가면 실천한 만큼 하자도 없어지게 될 것이다. 

한 예로 누구를 만나면 그가 들어서 불편하지 않은 대화를 하고 

그에게 도움이 되는 대화를 하겠다는 뜻을 세우고 

명상을 하는 것이다. 

거창한 결심이 필요 없는 5 분 명상이다. 

만날 사람을 만나기 전에 명상하는 것이다. 

이렇게 자기와 만나는 사람들 마다 듣기 좋은 말을 하는 것이다. 

오늘은  누구를 만나는데 좋은 말하자. 

내일 또 누구를  만 날 것인데 그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는 말을 하자. 

할 말이 없으면 빈말이라도 좋게 한다는 명상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10 일만 계속해 보면 주위 사람들로부터 의외로 좋은 반응이 있을 것이다. 

나를 만나는 사람은 나로 인해 손해 보아서도 안 되고 

상처를 받아서도 안 된다고 스스로 명상하는 것이다. 

그리고 명상한대로 주의를 기우리는 것이다. 

그러면 사람들이 의외로 즐거운 대화를 좋아하는 것을 알게 되고 

그만큼 이웃과 관계가 좋아진 것이며 좋아진 만큼 하자도 없어 진 것이고 

그만큼 나는 자유로워 진 것이다. 

나를 만나는 사람은 나를 만남으로 즐거웠고 

재미있었고 도움이 됐다는 것이다. 

하자를 줄이는 것은 내가 편한 길을 가자는 것이다. 

하자 없는 사람, 하자 없는 친구, 단체, 정치인, 하자 없는 경제인, 

자선단체나 종교단체가 있을까! 없다. 

없으니 우리가 사는 곳에 종교가 있는 것이다. 

하자 없는 세상은 천당이고 극락이다. 

천당과 극락에는 종교도 없고 교회도 불당도 무용지물이다. 

종교는 무슨 종교든 죄와 하자가 있는 곳에만 있다. 

하자 없는 곳에는 종교도 없다. 

하자가 없는 곳,  죄가 없는 곳은 

온 사람들을 심판하는 곳이고  

하자도 죄도 없는 천당이다. 

하자도 죄도 없는 곳 천당에 가려면 

심판을 거쳐야 한다. 

이스람의 유일신 알라가 

하자있는 사람들을 생명책에 기록해 놓고 심판하는 곳과  

하나님이 생명책을 들고 하자들을 

심판하는 곳은 같은 곳일까 다른 곳에 있을까 ?  

하나님의 생명책과 이슬람 알라신의 생명책은   

 같은 책이 아니고 서로 다른 생명책으로 

다른 곳에서 

심판을 준비하고 있는 것인지 똑같은 생명책으로 

같은 곳에서 심판하는 것인지! 

전 세계에서 50 개국에 퍼져 있는 16억 의  무슬림은   

성선설을 믿다가 가는 곳은  어떤 곳이고, 

성악설을 인류의 하자로 믿는 기독교인이 가는 곳은 어디인? 

인과응보(因果應報)와 인연을 중시하는 

불자들은 윤회(輪回)가 있으니 

부처는 생명책을 만들 필요가 없고 

심판하는 곳도 필요 없다는 것인가?  

하루일을 시작하기전 아침에 5분명상

사람만기전에 5분 명상 

회의하기 전에 5분명상을 한 

사람과 명상없이 산 사람과

10년 후가 되면 

두사람의 인생 가치 생산량은  

천근 아니 만근차이가 있다. 

이 5분 명상은  

기독교인에게는 하는님께 구하는 기도고 

불자에게는 인연과 자비의 명상이고 

무종교자에겐 의지와 다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