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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뿔났다. 남한에 옥류관 제1호 냉면집.

김정은이 속였다. 또 가짜뉴스 .

트럼프, 내년 초 김정은 만나겠다. 

 

 

파주 동두천 고양시에 평양냉면 옥류관 1호점 

 

평양냉면 옥류관 남한 제1호점을 유치하는 데 경기도와 북한이 합의했다. 고양시, 파주시, 동두천시 등 지자체들이 옥류관을 유치하겠다는 경쟁에 나섰다. 이화영 경기도 부지사는 지난달 10월 7일 10·4 남북공동선언(노무현과 김정일) 11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북한에 다녀온 뒤 옥류관의 경기도내 유치를 북한과 합의했다고 11월13일 밝혔다. 고양시는 교통 인프라와 주변 상권이 최상이라며 유치 당위성이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50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부지를 옥류관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접경지역인 파주시는 판문점과 임진각 등 통일의 길목이라는 상징적 의미가 있고 관광자원이 산재해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경의선, 자유로 등 접근성도 충분하다고 설명했다(참고; 금년에 남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이 파주와 동두천이다)

 

옥류관 요리사와 북한산 식재료 

 

경기도 관계자는 옥류관 남한 1호점은 북한이 평양냉면 고유의 맛 유지를 위해 전속 요리사를 옥류관에서 직접 파견하고 북한 현지 식재료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文대통령 “김정은 초청 적극 검토”

 

11월 14일 제20차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차 싱가포르르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에 한국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김 위원장을 초청하자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깜짝 제안에 대해 주목되는 제안이라며 적극 검토하겠다고 해다. 위도도 대통령은 한국과 북한이 함께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되면 그 의미가 더 살아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한반도 정세가 평화를 향해 더 나아가는 분위기 속에서 이를 위해 아세안 국가들과 사전에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대북 돈줄 차단 

 

중국 당국이 북한에 돈 보내지 말라는 지침을 중국 무역상들에게 보냈다. 중국은 미국의과 무역전쟁을 하는 중인데도 대북 무역상들에게 북에게 돈 보내지 말라는 통보를 보내며 대북 제재를 다시 강경 화했다. 중국은 그 동안 러시아와 유엔 안보리에 북이 취한 비핵화조치에 상응하게 대북제재를 완화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던 중국이 대북 무역회사들에게 대북 제재가 풀리기 전 까지는 북한에 돈이 오가서는 안 된다는 지침을 보냈다고 선양현지소식들이 전해 왔다고 한다. 하지만 북한 측과 투자 상담은 가능하다고 했다는 것이다. 

 

북중 교역량 58% 이상 감소

 

2017년 1-8월 사이의 북중 무역량은 36억 1천만 달러였던 것이 2018년 1-8월 같은 기간에는 58% 이상이 준 15억 1백만 달러로 줄었고 지난 10월부터는 교역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무역상은 지금 북한에 투자하려고 하지 않는다며 저의가 거래하던 제품이 대북제재 대상 품목이어서 무역을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이 이렇게 변한 데는 미국과의 무역 전쟁에서 미국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북한 제재를 강화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미국과 신뢰 쌓으며 비핵화에 공조 

 

양제츠 중국외교 담당정치국원은 중국은 미국과 상호신뢰를 쌓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체제수립을 병행 할 것이라고 했다. 장롄구이 중국 공산당 중앙당교 교수는 북한이 취하고 있는 모든 조치는 “핵동결”에 지나지 않습니다 결코 핵 포기계획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김정은 뿔 낳다, 美, 6300만 달러 北자산 동결 

 

뉴욕에서 지난 8일 열릴 예정이던 미·북 고위급 회담이 하루 아ㅠ두고 돌연 연기된 뒤 미·북의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11월6일 미 중간 선거 이후 미국이 선(先) 비핵화, 후(後) 제재 완화 방침을 이어가자 북한의 불만에 찬 모습이다. 하지만 미국은 이제 급할 게 없다는 자세다. 미 재무부는 지난 11월7일(2019), 6300만 달러 상당의 북한 정부 자산을 동결 조치했다고 밝혔다. 올해에만 대북 제재 11건을 독자 부과하며 비핵화를 압박해온 기조를 재확인한 것이다. 미 국방부 고위 관리는 한 토론회에서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계속 거부한다면 미국은 북한 정권 교체를 대북 정책으로 삼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미국은 인도적 품목마저도 거부 

 

11월 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일랜드 구호 단체,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에 대북 인도적 물목 승인을 요청했지만 미국이 이를 검토할 시간을 더 달라며 거절했다. 미국의 강력한 제재 이행 의지에 대해 워싱턴의 외교 소식통은 미국이 보기에 북한은 말로만 완전한 비핵화를 언급하고 실제 행동은 보여주지 않고 있다며 북한 전문 사이트 38노스는 8일 북한이 지난 9월 영구 폐기를 약속한 평북 동창리 서해 위성 발사장에서 3개월째 해체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활발해진 미일훈련, 전력 총출동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11월9일(2018), 서태평양 필리핀해 인근에서 진행 중인 미일 연합훈련 장면을 공개했다. 핵항공모함 ‘레이건’함 등 미군 주요 전력이 일본의 대형 호위함, 전투기 등과 대형을 맞춰 하늘과 바다를 누비며 훈련을 했다.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 중이므로 미군이 한미 연합훈련이 유예되며 생긴 훈련 공백을 일본과의 연합훈련으로 메우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트럼프, 급하지 않다 7번이나 반복

 

전직 미국 고위 외교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차기 대선까지 2년을 벌었다는 생각에 한동안은 북한과 협상을 서두르거나 섣불리 제재를 완화할 이유가 없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선거 이튿날 북핵 문제에 관해 서두를 것이 없다는 말을 (한자리에서)일곱 차례나 반복했다. 이로 보아 지금의 교착 상태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트러프, 또 다른 가짜뉴스일 뿐

 

트럼프 대통령은 1월13일(2018), 북한의 미사일 기지 개발을 중지하지 않고 있다는 뉴욕타임스의 보도는 부정확하다며 우리는 (뉴욕타임스가)언급한 북한의 미사일 기지를 완벽하게 이미 인지하고 있다. 새로운 것은 없다. 정상 범주에서 벗어난 일은 벌어지지 않고 있다며 그저 또 다른 가짜뉴스다. (북핵문제에서)일이 잘못될 경우 내가 가장 먼저 (국민들에게)알리겠다고 덧붙였다. 트럼프의 이런 발언은 12일 뉴욕타임스가 미국의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의 보고서를 인용해 북한이 지난 6월12일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 이후 풍계리 핵실험장과 동창리 탄도미사일 발사 기지를 해체하는 와중에도 20여 곳의 미신고 미사일 기지 중 13개에서 미사일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고 보도에 대해 새로운 사실이 아님을 확인 한 것이다.

 

北, 핵탄두 소량·경량화 작업 여전 

 

한국 국정원은 11월14일(2018), 북한은 북미정상회담 이후에도 핵탄두 소량·경량화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북한 미사일 기지에 대한 간담회에서 밝혔다. 국정원은 또 황해도 삭간몰 기지 현황은 이미 파악하고 있다며 삭간몰 기지는 통상적 수준의 활동이 지속되고 있으며 여타(알려진 20개의 기지 중 확인된 13개)미사일 기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집중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국정원은 스커드·노동미일에 대해서도 한국과 미국은 관련 사항을 공동으로 평가·공유하고 있으며 핵 관련 시설과 활동을 공동으로 면밀 주시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北 소형화 경량화 진행, 그래서 협상하는 것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11월14일(2018), 북한이 핵·미사일 관련 활동을 지금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는 국가정보원의 국회 보고에 대해 그런 핵 활동을 중단시키고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지금 협상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을 수행중인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싱가포르 현지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국정원의 보고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하지만 북한이 핵 소형화작업을 하고 있다는 데에 대한 근거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출처;chosun.com/2018/11/14/2018)

 

北 미사일기지, 평남-자강도 등 전 지역 퍼져있어”,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11월11일(2018)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북한의 미사일 기지로 확인했다고 밝힌 13곳 중 황해북도 황주군 삭간몰 기지 이외에도 평안남도 자강도와 양강도 등에 12곳의 기지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의 집필자인csis 버뮤디즈 연구원은 발표 하루후인 12일 인터뷰에서 초기엔 비무장지대dmz 주변에 미사일 기지가 만들어졌지만 이후 북한 전역으로 퍼져 나갔다고 말했다. 그는 “삭간몰”외에 다른 미신고 기지에서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동아 김정안 특파원). 

 

트럼프와 청와대 같은 목소리

 

트럼프는 문제가 된 삭간몰 등 13개기지 활동 중이란 것을 충분히 알고 있었고 통상적 수준을 벗어난 새로운 일은 없다고 했다. 이는 청와대가 한 목소리와 같은 것이며 뉴욕타임스가 보도한 뉴스를 반박한 것이다. 나위트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은 내년 초 김정은과 2차 정상회담을 한다고 밝혔다며 미국은 북한과 계속 연락을 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 3월에 촬영(6/12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 전) 

 

csis 버뮤디즈 연구원에게 왜 지난 3월에 찍은 사진을 6월12일 미-북 정상회담이전이 아니고 이제와 실렀느냐고 기자가 묻자 공개된 삭간몰 사진이 3월에 촬영된 이유에 대해선 깊숙한 산중이지만 나뭇잎이 없을 때여서 지하 입구 등 모든 시설이 명확하게 드러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버뮤디즈 연구원은 현재 이 비밀기지들에서는 특별한 도발 징후는 발견되지 않고 있으며, 군인이 오가는 등의 일상 활동들은 지금이나 3월이나 똑같이 감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의 해명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13일, 한미 정보당국이 군사용 위성으로 이미(오래전부터 ) 훨씬 더 상세하게 파악하고 있던 내용이라며 삭간몰은 단거리용이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중거리탄도미사일과는 무관한 기지라고 밝혔다. 큰 속임수를 쓰고 있다고 평가한 뉴욕타임스의 보도에 대해선 북한이 이 미사일 기지 폐기를 약속한 적이 없고, 기지를 폐기하는 게 의무 조항인 어떤 협정도 맺은 적이 없다며 북한은 기만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청와대가 외국 민간연구소의 보고서를 직접 반박하고 나선 것은 이례적이다. 

 

김정은에게 속았다

 

뉴욕 타임스가 북한의 비밀기지(csis 가지적한 13개기지)에서 정상적인 활동을 계소속 하고 있다며 이는 6.12 미북 정상회담서 김정은이 이를 속였고 트럼프는 김정은에게 속았다고 보도 한 것은 가짜뉴스이며 이는 그전부터 이미 알고 있고 새로운 것은 아니라고 트럼프는 말했다. 버뮤데도 한국 매체와 전화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는 거의 다 뉴욕타임스에 대한 것이고 우리csis보고서에 대한 것은 아니라며 우리는 정치적 견해는 없다고 했다. 하지만 뉴욕타임스는 이를 두고 트럼프대통령이 속았다고 보도 했고 한국 매체도 이를 그대로 보도 했다고 했다고 했다. 미국 전문가들도 NT에 반박하는 자세를 취했다. 북한의 속임수라는 표현이 잘못 됐다고 평가 했다.

 

(이 글은 www.seoulvoice.com에도 있음)

<한국 민속 연구원제604호 20181122 www.charakwoo@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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