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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많은 여자 혜빈 홍씨 한징록.  

북한 야담, 여자만 아는 六寶.

중종의 후궁 수빈 박씨. 한국판 신드레라(재판)

 

이씨조선 21대 임금 영조(재위기간 51년)는 자기 친아들을 뒤주에 넣어 죽이고 난후 후회하며 애도하는 뜻으로 사도세자라 했다. 세자는 27살에 죽었고 이 때부터 세자의 부인 홍씨를 ‘혜빈’이라 했다. 세자는 죽기 전에 ‘씨’를 하나 떨어트렸는데 이름이 ‘산’이다. 당시 영의정은 홍봉한이었고 홍봉한은 죽은 사도세자의 장인이다. 홍봉한은 측근을 사소해 세자를 죽이도록 부추겼다. 그래서 홍봉환은 외손자 산이 영조를 이어 왕이 되면 사도세자를 죽게 한 아버지의 원수라며 홍봉한 지신을 죽일 것이라며 홍봉한은 산 마져 죽이려 음모했다. 혜빈 홍씨는 남편이 뒤주에서 8 일씩이나 굶고 죽어 가는데도 시아버지 영조가 남편을 죽이려는 뜯을 거슬리지 못한 채 보고만 있었으니 그 한이 얼마 컸으랴. 친정아버지 홍봉환이 산이 임금이 되는 것이 두려워 산 마저 죽이려 하자 혜빈 홍씨는 아들만을 살려 달라고 애원했다. 산은 몇 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기기기도 했다. 영조는 손자 산을 지켰고 산을 임금으로 보위를 양위하고 죽었다. 그래서 산은 22대 정조 임금이 됐다. 정조는 외할아버지 홍봉한이 예측한대로 홍봉한을 죽이려했지만 혜빈 홍씨가 극구 아들에게 애원해 죽이지는 않았다. 혜빈 홍씨는 궁중에서 겪은 한 많은 사연을 기록으로 남겼는데 이것이 한 여인의 비사 “한징록”이다. 친정아버지와 시아버지가 한편이 되어 남편을 죽이고 친정아버지가 또 외손자인 자기 아들까지 죽이려 할 때 애절했던 마음과 한 맺힌 어머니로서의 고통의 수기다. 정조 임금은 손(孫)이 없었다. 고모부 되는 박 명원이 친척 중에 후궁 깜이 있다면서 간택령을 내려 달라고 했다. 정조는 후궁 깜이 있으면 고모부가 조용히 데려오라고 했다. 박명원은 자기 4촌 동생의 딸을 염두에 두고 임금을 졸랐던 것이다. 명원은 바로 4촌 동생을 만나 ‘자네의 딸을 후궁으로 입궐시키자’고 했다. 임금의 허락을 받았다는 말까지 했다. 그런데 동생은 펄쩍 뛰면서 나는 죽으면 죽었지 임금 장인이 되기 싫다며 후궁 자리가 왕자를 생산 못하면 찬 밥 신세 되고 남편도 못보고 생과부가 될 텐데 내 딸 그런 꼴 못 본다면서 소리를 버럭 지르고 나가버렸다. 박명원은 임금에게 자기 집안에 후궁 깜이 있다고 해놓고 일이 이렇게 틀어지자 별안간 후궁 깜을 어디서 찾나 난감해 있을 때 종이 들어와 밖에 여수에서 아저씨뻘 된다는 사람이 찾아 왔다고 아뢰었다. 나가보니 먼 친척 박준이란 아저씨였다. 박준은 장마로 집도 농산물도 다 물에 떠내 보내고 살길이 막막해 한양에 있는 박명원을 찾아 왔다며 남문 밖 장거리에 식솔들을 두고 왔는데 과년한 딸년이 걱정이라고 했다. 딸이 있다는데 귀가 번쩍해서 딸이 몇 살이냐고 물었다. 19살이라고 했다. 당장 식솔들을 집으로 데려 오도록 했다. 19살 난 5촌 족하 딸을 보니 후궁 깜으로는 차고도 넘쳤다. 임금이 자기에게 후궁을 천거하라고 했다면서 아저씨 딸을 후궁으로 보내자고 서둘렀다.  

 

중종(이산)의 후궁 수빈 박씨. 

 

박명원은 이제 아저씨는 임금의 장인이 된다고 하자 아저씨는 놀라면서 좋아했다. 박명원의 부인 화완옹주는 그날부터 후궁 깜에게 궁중법도를 가르쳐 주었고 명원은 날짜를 잡아 정조에게 후궁 깜을 데려 갔다. 임금도 예의 바른 규수를 보고 매우 흡족해 했고 박씨는 그 길로 당장 두 번 째 후궁이 됐다. 정조는 첫 후궁에서 왕자를 얻긴 했으나 5살에 죽어 손이 없던 차에 박씨가 들어오자 왕자(23대 순조)를 생산했다. 박씨는 왕자를 생산하고 수빈이 되었고 거처 할 궁(가순궁)을 따로 하사 받는 등 특별대우를 받았다. 이가 수빈 박씨이고 순조 임금의 생모다.  정조는 재위 24년 동안 정치를 잘해서 나라가 태평성대이긴 했지만 세도 정치란 정치풍토가 홍 국영으로 하여금 등장하게 하였고 이 때 서학(서양문물. 천주교)도 들어왔다. 정조가 죽고 순조가 11살에 임금이 되었는데 대궐에는 임금의 증조모 김씨, 조모 홍씨, 왕 모 김씨, 그리고 정조의 두 번 째 후궁이고 순조의 생모 수빈 박씨 등 과부가 5명이나 있었고 궁 안은 여인 천하가 되었다. 이 들은 어린 순조 임금을 제맘대로 휘둘렀고 생모 수빈 박씨의 외척과 안동 김씨의 외척이 결탁해 60년간 안동 김씨의 세도 정치 판이 되었다. 외척에 눌려 이씨 왕족들은 죽임을 당할까 전전긍긍하는 불쌍한 처지가 되었다. 낫 놓고 기억 자도 모르는 나무꾼 강화도령(이원범)을 허수아비 임금(25대 철종)으로 안쳐 놓고 후궁 외척을 중심으로 세도정치가 판을 치게 되자 나라 질서가 문란해지고 민란이 일어나고 국운이 기울기 시작했다. 흥선대원군 이하응(쇄국정치)이 며느리(고종의 황후)를 간택 할 때 외척의 득세를 막아야 나라꼴이 된다며 인척이 없는 홀홀단신의 고아 8세의 민(명성황후)씨를 며느리로 택했지만 이 며느리마저도 대가 세고 영리해서 생각처럼 시아버지 자신도 맘대로 하지 못해 여자 세상이 되는 것을 막지 못했으며 온 권력을 며느리에게 뺐기고 처량하게 청나라로 납치돼 가는 수모를 당했다. 

 

한국판 신드레라                  

 

이 조 때 궐내에는 약 600명이나 되는 궁녀들이 항상 있었다. 임명장(궁녀증)을 소지하고 일하는 여자들을 내명부(內命婦)라 했고 내명부는 임금의 정실인 중전이 다스리었으며 임금은 간섭하지 않았다. 궁녀를 궁관(宮官) 또는 나인이라고 했으며 직급은 종 9품부터 정 5품까지 있었다. 궁녀로 제일 높은 직급은 5품이고 임금을 최측근에서 잠자라까지 간섭하는 상궁이 정 5품이다. 후궁들의 직급은 1품에서 4 품까지 있는데 궁녀가 임금과 합궁하지 않으면 4품보다 높은 품계까지 오를 수가 없다. 후궁이 되면 비로소 4품이 되고 나인들의 시중을 받게 된다. 서울 변두리 구파발이란 촌에 최씨 성을 가진 가난한 집에 효자 아들이 있었다. 아버지가 술을 좋아해서 초근목피로 연명하면서도 아들은 막걸리를 담가 아버지에게 드리곤 했다. 아들은 아버지 친구 안씨를 모셔다 술친구가 되도록 했다. 안씨도 가난한 지관이었는데 술을 얻어먹을 때마다 최씨 아들에게 자네 아버지가 죽으면 내가 묘 자리는 봐 주겠다는 말로 고마움을 표시하곤 했다. 그러다 아버지가 죽었는데 안씨는 약속대로 죽은 최씨의 묘 자리를 정해주면서 이 묘 자리는 내가 봐 두었던 내 자리인데 자네 아버지에게 주는 것이라고 했다. 최씨 아들은 사양했지만 안씨는 이 자리는 자네 아버지 것이라고 했다. 장사를 지내고 안씨는 최 씨아들에게 한양으로 이사 갈 것을 권했다. 아들은 마다했지만 자네는 한양에 가야 살 길이 있다고 했다. 아들은 한양으로 왔지만 갈 곳이 없었다. 다행히도 어느 부자 집 양반 댁에서 일꾼으로 일을 하면 방 하나를 주고 입은 먹여 주겠다고 해서 그 집의 머슴이 됐다. 딸 둘이 들이 장성하니 단칸방이 너무 옹색하고 불편해하던 차에 일이 잘 되느라고 딸을 궐 안의 궁녀 무수리로 보내지 않겠느냐는 청이 들어왔다. 그래서 최씨의 딸은 중전의 물 긷는 무수리가 됐다. 당시 중전인 민씨는 후궁 희빈 장씨의 모함으로 온갖 수모를 당하고 폐비가 되어 궐 밖으로 나오게 되었고 최 무수리 혼자 빈방을 지키고 있었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설치는 희빈 장씨에게 싫증이 나기 시작한 숙종은 마음씨 고운 폐비 민씨가 다시 그리워졌다. 숙종(19대 재위46년)은 어느 한날 달 밝은 밤에 폐비 생각이 나서 중궁전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됐다. 불이 꺼져 있어야할 방에 불이 환히 켜져 있어 문틈으로 들여 다 보니 한 궁녀가 비단옷을 차곡차곡 개면서 “어느 때나 중전 마마께서 이 비단옷을 입으실 꼬. 상감마마께서는 희빈 마마 꾐에 빠지셔 중전 마마의 착하시고 인자하신 진심을 왜 모르신 단 말인가!” 라고 한탄하면서 비단옷을 함속에 넣고 다소곳이 앉아 바느질을 하고 있었다. 숙종 임금은 중전 생각에 눈시울이 뜨거워지며 문을 열고 들어갔다. 궁녀는 임금을 보고는 엎드려 말도 못하고 벌벌 떨었다. 너는 누군데 여기에 있느냐고 물었다. “마마 쇤네는 중전마마를 모시던 무수리였나이다”. 숙종은 내관을 시켜 소주방에서 주안상을 차려오도록 했다. 숙종은 방에 놓여 있는 바느질 꼬리를 보고 물었다. 누구의 옷을 짓고 있었느냐? 폐비마마의 겨울 내복을 만들고 있었나이다. 민씨의 내복을? 에에 마마, 언제 올 찌 기약도 없는 폐비의 내복을 어째서 짓는 단 말이냐? 중전 마마처럼 곱고 착하신 분은 언제고 꼭 돌아오실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숙종은 무수리의 말에 감동하였고 자신을 부끄러워했다. 숙종은 술에 취해 그 밤을 무수리와 보냈다. 그 후 숙종은 무수리 최씨가 용종을 임신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곧 최 무수리는 내명부 종 4품인 숙원(淑媛)이 됐고 왕자를 생산하자 정 2품 소의(昭儀)가 됐다. 이 왕자가 임금이 되어 친아들 사도 세자를 죽인 이조 제 21대 영조다. 

 

북한판 야담 삼천리. 남북 최초의 화해 힙작품

 

북한하면 경직 된 사회로 낭만도 해학도 농담도 없이 공산당에 시달리며 일만 하고 전쟁에만 몰두하는 것으로만 알고 있었다. 그런데 2000년 10월에 북한 ‘사회과학원’이 남한 출판사 현암사와 협약해서 ‘야담삼천리’란 책을 엮어 남과 북이 동시 출간했다. 남과 북이 공동으로 처음 출판한 합작품이라는 데 뜻이 있고 북한에도 야담이 있다는 것과 어떤 야담인지 호기심을 일으키기도 했다. 통일에 일조 한 기념비적인 책이다. ‘야담삼철리’는 비정치 분야의 책이다. 남한의 현암사는 실감을 내기 위해 북한 사투리를 표준말로 바꾸지 않고 북도 말을 그대로 썼다고 한다. 내용은 1부 원수 갚은 두 처녀, 2부 밤 묘기를 미리 익힌 처녀, 3부 기이한 인연, 4부 금호 림교리 등 4 부로 구성되어 있고 256 쪽에 120개의 야담이 실려 있다. 이중 1부에 있는 ‘늙은 과부의 판결’ 이란 대목의 일부를 소개 해 본다. 김진사와 리생원이 밤 재미를 보는데서 여자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놓고 실강이질을 하였다. 김진사가 먼저 “뭐니 뭐니 해도 계집이 좋아하는 것이야 사내의 쟁기가 굵직한 것이지 라고 하자 리생원이 손을 홰홰 내저었다. “그만두게. 계집이 좋아하는 건 잘 놀아주는 것일세. 사내의 쟁기가 크건 작건 그게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리생원이 한사코 우겨대며 입씨름을 했다. 마침 늙은 기생이 지나가자 김진사는 그를 불러 자초지종을 말해주며 이런 일이야 사내보다 네가 평생에 겪어본 사내가 하나 둘이 아니니 이런 송사처결에 너를 당할 사람이 있느냐고 하자 기생은 까르르 웃으며 “그 일이라면 쇤네가 자신 있습니다. 제가 겪을 대로 겪은 일이니 단 한마디로 여쭐 수 있습니다” 기생은 넌지시 말하였다. “사내의 굵직한 쟁기가 음문에 쑥 들어올라치면 녀자의 마음은 둥둥 뜨기 마련이랍니다. 나리께서는 밤 재미의 여섯 가지 보배를 모르시는가 부죠. 그걸 녀자들은 사내의 륙보(6寶)라고 한답니다. 기생은 륙 보를 내리 외웠다. “우로 처든 우뚝이 하늘보기 첫째요, 화로불에 데웠나 뜨끈이가 둘째고, 송이버섯 큰 방망이 셋째며, 아홉 치만 되어라 긴장대기 넷째고, 보리방아 절구질 힘껏 하기 다섯째, 겨울밤아 새여라 오래 끌기 여섯째. 참말이지 큰 대가리를 깊숙이 박아 넣고 오래 노는 재미란 천만 냥을 주어도 못 사지요. 리생원과 김지사는 그만 말문이 막혔다. 그 모양을 본 기생이 깔깔 웃으며 말했다. “쇤네에게 늘 이런 송사를 맡기실 작정이면 방금 제가 여쭌 말을 꼭 그대로 법조문에 올려주세요” 기생의 말에 셋은 그만 너털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저자는 말한다. 세상에는 제 고집만 내세우면서 저만 잘한다고 우쭐대는 사람이 많다. 그런 사람들을 실정에 밝고 사리에 맞추어 일을 처리하는 사람에게 어찌 비하겠는가.  

 

 

(한국민속 연구원 제610호 20190103 www.charakwoo@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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