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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금덩이 물고 독에든 쥐. 최고 나라님 김정은.

홍준표 유튜브 첫 방송 인기 폭등.

비핵화, 영원히 안 될 수도.  

 

北, 비핵화 영원히 막힐 수도

 

북측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대북 제재를 맹비난하고 있다. 12월13일(2018), ‘정현’이란 개인명의 논평에서 “물속에서 불을 피울 수 없듯이 조미관계 개선과 제재 압박은 병행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16일에는 북한외무성 미국연구소 정책연구실장 담화를 통해선 “제재 압박과 인권 소동을 높여 우리가 핵을 포기하도록 만들 수 있다고 타산하였다면 그보다 더 큰 오산은 없으며”라면서 “비핵화로 향한 길이 영원히 막히는 것과 같은 그 누구도 원치 않는 결과가 초래될 수도 있다”며 경고했다. 이어 "미국은 최대의 압박이 우리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제라도 깨닫고 싱가포르 조미공동성명 이행에 성실하게 임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또 담화는 "싱가포르 조미수뇌회담 이후 지난 6개월 동안 국무장관을 비롯한 미국의 고위정객들은 매일과 같이 우리를 악의에 차서 헐뜯었다"며 "(미 국무부와 재무부가) 무려 8차에 달하는 반공화국 제재조치를 취하였다"고 언급했다. 또 "최근에는 있지도 않은 인권문제까지 거들 면서 주권국가인 우리 공화국 정부의 책임간부들을 저들의 단독제재대상 명단에 추가하는 도발적 망동까지 서슴지 않는 등 반공화국 인권모략소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했다(미재무부가 최근 제 2인자 최룡해 등 3명을 제재 명단에 올린 것을 말함).

 

김정은, 독안에든 쥐가 금덩이 물고 있는 形局

 

지금 김정은은 독안에든 쥐가 금덩이(4천조 원 어치의 광물)를 입에 물고 있는 형국이다. 만일 김정은이 광물도 없이 핵만 갖고 있다면 한반도 정세는 지금과는 달라 있을 수도 있다. 미국이 1989년부터 30년 동안 북한 핵을 없애기 위해 소모한 국력과 시간과 돈을 값으로 계산하기조차 어려운 액수다. 미국이 그만큼 시간과 돈을 쏟아 부운 북한 땅(광물)을 지금에 와서 중국에 러시아에 넘어가게 방치하는 것은 죽 쒀 남 주는 것과 같다. 트럼프는 밑천을 빼야한다는 욕심을 갖고 있다. 그보다도 큰 문제는 그 동안 김정은은 광물을 국제 시세보다 헐값으로(75% 또는 50% 그 이하) 중국에 넘겨주었고 중국은 이를 이용해 크게 공업을 빠른 속도로 부흥시켜 큰돈을 벌었고 이제는 미국과 무역전쟁까지 하고 있다. 만일 북한이 중국으로 넘어간다(傾度)면 북한 땅에 있는 광물은 중국으로 실려 가게 될 것이다. 미국은 이를 보고만 있을 수가 없다. 미국의 대북제재는 참으로 한반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러면 대북 제재는 앞으로 어떻게 풀어야 될 것인가? 

 

나와 김정은 잘 하고 있다. 서두르지 않을 것

 

트럼프 대통령이 12월 14일(2018),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관계에 대해 우리는 잘 하고 있다!We are doing just fine!고 밀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북한과의 협상에서 우리가 어떻게 하고 있느냐고 묻는다면서 나는 항상 우리가 서두르지 않고 있으며, 북한의 크나큰 경제적 성공을 위한 대단한 잠재력(광물의 가치와 힘)이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이어 김정은 위원장은 그것을 누구보다 더 잘 보고 있으며 그의 국민들을 위해 그것을 완전히 이용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그동안 2차 북미회담이 1월 또는 2월에 열릴 것이라고 밝혀왔지만 북한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 이런 가운데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로 베트남이 거론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최고 나라님 김정은, 또 환영 집회 서울 도심서 대학생 50명


12월 15일(2018),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백두칭송위원회 소속 대학생 50여 명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환영하는 연설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김정은 환영위원회 백두지킴이“콩트가 있었다. 아빠, 엄마, 아들이 가족으로 등장하는 콩트에서 아빠는 “김정은 forever 김정은♡“라고 적힌 팻말을 꺼내 들었다. 아빠는 “방탄소년단보다 김정은을 100배, 1000배 좋아한다. 겸손하지, 똑똑하지, 과학이면 과학, 예술이면 예술 모르는 게 없다”고 김정은을 치켜세웠다. 또 “김정은은 미국 놈들 찍소리 못 하게 한다. 국민들 기 펴게 해주는 게 최고의 나라님”이라고 했다. 콩트 말미에는 “김정은 위원장을 환영하러 서울에 인공기를 들고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들은 12월 13일 발매한 디지털 미니앨범에 수록 된 “소풍은 백두산으로”이란 곡을 공개했다. 앨범에는 소풍은 백두산으로, 멀다고 하면 안 되겠구나(김정은이 남북 정상회담 때 한 말) 등 7곡이 수록돼 있다. 행사를 보고 있던 한 시민 김씨(57)는 “젊은 사람들이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어디서 저런 생각을 배웠는지 기가 찬다”고 말했다. 반면 이들이 행사장 옆에 마련한 남북 정상 만남 사진전을 감상하던 이모씨(75·여)는 김정은을 무조건 찬양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만 남북이 만나려는 노력을 칭찬하는 것은 이해한다고 말했다(이상 출처; 동아 최지선 기자 입력)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 26일 개성 판문역서 개최

 

통일부는 남북이 철도 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을 오는 12월 26일 개성 판문역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통일부는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열린 남북 철도·도로 관련 실무회의에서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남북 각각 100명 정도 참석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구체적인 사항은 남북 간 추후 계속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통일부는 남측 참석자들이 열차를 타고 행사 장소인 개성 판문역으로 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한국 통해 제재완화 시작하나. 남북협력 사업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2차 한미 워킹그룹 회의 차 방한해 19일부터 장장 나흘간 머물며 남북 협력 사업과 관련한 대북제재 면제를 상당수 허용하는 면제 보따리를 풀 것으로 알려졌다. 비건은 서울에 도착하자 폼페이오 국무장관으로부터 민간단체들의 대북 인도적지원에 대한 정책을 검토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지난 9월부터 미국인 대북 여행을 금지해 대북 인도적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비건은 이를 해제하겠다고 말했다. 26일 남북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에 필요한 각종 장비와 물자 반출 관련 제재가 가장 먼저 면제 것으로 보인다. 산림 협력, 도로 연결 현지 조사 같은 경협 교류에 대해서도 면제와 관련해 긍정적인 답을 줄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제재 면제 대상 목록을 최근 미 행정부에 전달한 상태다. 

 

김정은 중국에 뿔났나! 

 

미 자유아시아방송RFA은 김정은이 해외 관광객 유치 및 외화벌이를 위해 추진했던 북 중 경계에 사설 중이이던 카지노 사업사설(13층 규모)을 중단하라는 지시를 했다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최근 중국에 나온 북한의 핵심 무역회사의 한 간부가 원수님이 시끄러운 카지노 사업을 모두 걷어치우라는 방침을 당과 내각에 내렸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중국 정부가 카지노에 대해 북한에 불만을 하자 김정은이 뿔이 나 중단시켰다는 것이다.

 

홍준표 한국판 트럼프가 되겠다, 유튜브 방송 시작. 

 

홍준표가 시작한 유튜브 방송 “TV홍카콜라”가 하루 만에 구독자 4만여 명을 돌파해 뜨거운 화제가 됐다. TV홍카콜라의 구독자수는 공개 하루만에 4만3000여명이 넘었다. 홍준표가 직접 유튜브 방송에 뛰어든 것은 상당수의 보수 지지층이 기성 언론을 불신하고 있다는데 이유가 있다. “신의 한수”, “펜앤드마이크 정규재 tv”, “황장수의 뉴스브리핑” 등 기존해 있는 보수 유튜브 채널들은 구독자 수가 20만~40만 명대다. 그러므로 홍준표는 이들과 경쟁해 보수층 독자를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홍준표 한국당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TV 홍카콜라가 어제 첫 방송 나간 이후 구독자수가 4만3000에 이르고 조회 수가 60만(예고편 포함)을 넘어 섰다며 트럼프가 트위터 하나로 반(反) 트럼프 언론을 상대하듯 저도 TV홍카콜라와 페이스북을 통해 이 땅의 기울어진 언론 환경을 반드시 바로 잡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반면에 민주당 유튜브는 인기가 없다. 

 

사실상 더불어민주당(여당)의 발등에도 불이 떨어졌다. 민주당도 여의도 중앙당사 지하 1층에 ‘씀’ 스튜디오를 차리고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지만 워낙 유튜브가 보수 진영에게서 강세를 보이는 데다 방송내용이 진부하다는 평을 받으며 흥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민주당은 고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敗將이 再修를 위해 유일한 길. 홍준표의 막말

조승현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보수의 홍 전 대표의 홍카콜라TV”라며 “온갖 가짜뉴스를 생산하며 ”아니면 말고“ 식의 ”아무 말 대잔치“를 늘어놨다고 지적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TV홍카콜라는 가히 가짜뉴스와 막말로 점철된 막장 드라마 같은 홍 전 대표 정치인생의 정수”라고 비판했고, 김정현 민주평화당 대변인은 “철 지난  광대 짓을 보는 것 같다”고 비난했다. 이와 관련해 홍 전 대표는 “각 당 논평을 보니 내가 겁나긴 겁나는 모양이다. 팩트facts가 드러나니 아프긴 아픈 모양”이라며 “대북 거래사실이 검증되면 이(문재인) 정권 담당자들은 즉시 감옥행이고 정권은 바로 끝난다”고 맞받았다.

 

김정은, 트럼프와 대화 포기하면 더 큰 고통

 

교착 상태에 이미 봉착해 있는 미·북 대화가 김정은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직도 김정은에게 기회가 있다는 것이다. 북한은 대북 제재 완화와 종전 선언 서명 등을 미국이 이행해야 한다며 공은 미국에 넘어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실제 내용은 북한에 가 있고, 문제는 김정은이 트럼프와 대화와 타협을 계속 시도할 것이냐 여부다. 트럼프야말로 김정은이 협상하기에 가장 좋은 미국 대통령이다. 트럼프 이후에 등장할 어떤 미국 대통령도 북한이 원하고 있는 미·북 평화 조약 같은 큰 문제(티켓)를 놓고 북한과 협상 하지는 않을 것이다. 지금 김정은이 처한 상황은 어느 때보다 유리하다. 미국에는 트럼프가, 한국에는 북한을 달래며 관계를 맺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이 있다. 김대중 노무현과 미국 조지부시 때보다 지금이 더 협상하기가 낳다. 더욱이 트럼프는 여전히 김정은과 두 번째 정상회담을 갖고 싶어 하며, 북한 문제에서 외교적 성공을 거두길 바라고 있다. 김정은은 과연 기회를 붙잡을 것인가?(중략). 김정은이 미국에 조금이라도 유화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면, 제재 완화나 원조, 종전 선언 등과 관련해 북한에 보상은커녕 더 큰 고통만 돌아갈 것이다(트럼프는 더 이상 기다리지 않고 국내 문제로 회귀할 가능성도 크다). 북한은 1년 전 보다 지금이 더 좋은 상태에 있다. 현상유지와 미국의 요구에 양보, 이 둘 중 하나를 곧 선택해 트럼프에 명분(2차 정상회담을 기다리는 미국에)을 세워 주어야한다. 김정은은 지금 행동(비핵화)을 통해 트럼프에게 대북 제재 완화를 명령할 수 있는 명분을 주어야 한다. 그것은 꼭 핵 폐기나 포기를 뜻하는 게 아니다. 향후 비핵화 계획을 밝히거나 일부 핵 시설들을 폭파하는 것 정도면 된다. 그래야 트럼프도 다음 행동에 나설 수 있다(출처; chosun.com.수미 테리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연구원 기고 요약)

 

(www.seoulvoice,com에도 있음)

 

<한국 민속 연구원 제688호 20181220 charakwoo@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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