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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답방, 10명 중 6명 환영. 답방 물 건너 가.

나는 공산당이 좋다. 김정은 맞이 단체, KBS 인터뷰. 

 

남북 모두 한반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김정은 서울 답방 일정이 12월 6일(2018) 현재,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데 국민 10명 중 6명은 김정은 답방을 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를 받고 6304명에게 접촉해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김정은 서울답방이 남북 화해와 한반도 평화에 도움이 됨으로 환영한다는 응답이 61.3%로 반대한다는 31.3% 보다 두 배 가까운 것으로 드러났다. 모름·무응답은 7.4%다. 보수야당 지지층을 제외한 모든 지역·연령·이념성향에서 환영한다는 응답이 우세하다. 

 

지역별-광주·전라 환영 79.7% 반대 14.3%. 대전·충청·세종 70.3%대 22.3%로 환영이 70%를 넘었다. 경기·인천 59.0%대 32.9%, 서울 58.7%대 34.6%, 부산·울산·경남에서 55.1%대 37.5%로 나타나 절반 이상이 환영했다. 대구·경북에서도 49.4%대 41.1%로 나타나 환영이 반대보다 우세다.   

 

연령별-40대(환영 73.6%·반대 25.1%), 30대(65.9%·27.8%), 20대(61.0%·28.3%)에서도 환영 우세다. 50대(59.9%·35.1%), 60대 이상(50.0%·37.6%)에서도 절반 이상이 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와 진보별-진보층(환영 82.0%·반대 15.6%), 중도층(61.6%·32.9%)도 각각 80% 60% 이상이 환영하는 입장을 보였다. 반면 보수층(환영 36.8%·반대 49.6%)에서만 반대하는 여론이 우세했다. 
 

정당별-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환영 93.8%·반대 4.7%, 정의당 지지층은 83.4%·16.6%다. 무당파 층에서도 환영 54.4%·반대 33.3%로 모두 환영 여론이 절반이 넘었다. 자유한국당을 지지하는 층에서는 환영 18.3%·반대 71.3%, 바른미래당 지지층 찬성 28.9% 반대 49.0%로 반대 여론이 우세하다.

 

이집트 대통령 사다트, 主敵國 이스라엘 의회에서 연설 

 

문대통령은 평양을 방문해 15만 명의 평양 주민 앞에서 연설했다. 이 연설문 내용에 대해 김정은은 질문하거나 간섭하지 안 했다고 한다. 김정은이 서울에 오면 어데서 강연을 하게 될 것인가? 아니면 연설 없는 방문이 될 것인가! 이스라엘과 전쟁을 4차례나 치렀지만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이집트(중동 국가들은)에게는 이스라엘이 철 천지 적국이다. 1970년 대통령에 취임한 이집트 대통령 사다트는 대이스라엘 강경정책을 강화하며 군비를 증강하고 전쟁준비에 온 국력을 기우렸다. 당시 이집트 인구는 3500만 명, 이스라엘은 290만 명이었다. 전술만 잘 짜면 이스라엘을 이기는 건 식은 죽 먹기로 여겼다. 사다트는 소련의 지원까지 등에 업고 1973년 이스라엘을 침공해 3차 중동 전쟁을 발발시켰지만 결과는 또 패했다. 이때 비로소 사다트는 이스라엘이 핵무기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제는 전쟁에 이길 수가 없다는 것도 알게 됐다.  이를 눈치 챈 이스라엘 수상 베긴이 사다트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고 체면을 살려주며 "이스라엘을 방문해 달라고 했다. 이에 사다트는 1977년 11월 19일 이스라엘을 방문했다. 사다트가 텔아비브 공항에 도착하자 베긴 총리는 군 의장대 사열로 사다트를 염접했고 사다트는 이스라엘 의회에서 연설했다. 두 정상의 만남에 세계는 경악했으며 이 방문은 이집트 지도자로서 처음이다. 이듬해 사다트와 베긴은 카터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캠프 데이비드 협정”을 서명해 종전 선언을 했다. 그러자 그해 사다트와 베긴은 노벨평화상을 공동 수상했고 1979년 평화 조약까지 맺었다. 사다트는 평화 조약 체결 2년 뒤인 1981년 반 이스라엘 이슬람극단주의 세력에 의해 암살 됐다. 여전히 이스라엘의 국방력은 아직도 이집트를 압도하고 있다. 

 

제3차 이집트와 이스라엘 중동 6일 전쟁

 

1967년 이스라엘과 주변 국가인 이집트, 요르단, 시리아, 레바논이 연합군과 싸운 전쟁이다. 1967년 6월 5일 이스라엘은 이집트 공군기지에 선제 공습을 가맹 해 이집트 공군을 궤멸시키고 시나이 반도를 정복하는데 성공했다(후에 이집트에 반환 했다). 6월 11일 휴전 협정에 합의했다. 이스라엘의 영토는 3배나 커졌다. 

 

이스라엘과 이집트 유학생의 國家觀

 

미국의 한 대학에 이스라엘과 이집트에서 유학 온 학생들이 같은 하숙집에 있었는데 아랍과 이스라엘 사이에 전쟁이 일어나자 이들은 모두 한밤에 하숙집을 떠났다. 하숙집 할머니는 이들 학생들이 갑자기 떠난 영문을 몰랐다. 전쟁은 6일 만에 끝이 났고 할머니는 이스라엘 유학생은 이스라엘로 돌아가 군에 지원했고 이집트 학생은 전쟁에 차출될까 자취(도망)를 감췄다는 걸 알게 됐다는 일화가 있다. 이집트 군이 시나이(한국성경 시내 산) 반도에서 고사포로 이스라엘 공군기를 쏘아 떨어트리고 보니 그 안에는 임신한 임신부가 조정석(이스라엘은 개병주의나라이며 온 국민이 군복무를 해야 한다)에 죽어 있었다. 이를 본 이집트 병사들은 임신부가 전투에 참가 했다는 사실, 그 것도 임신부가 전투기 조종을 했다는 데 놀랐고 이런 이스라엘군과 전쟁해야 이길 수가 없다며 사기를 상실 했다. 이 전설 같은 보고를 받은 나쎌은 시나이 반도에서 이집트 군을 철수 시켰다. 전쟁은 인간성을 초원한 많은 일화를 생산한다. 

 

김정은 답방 물 건너갔다

 

김종대 정의당 의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답방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며 "북한이 문재인 정부에 화가 많이 나 있다"고 12월11일 말했다. 그는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지난달 북한의 주요 인사들을 만났는데 거기서 느낀 느낌은 북한이 문재인 정부에 화가 많이 나 있다는 것이라며 미국에는 화가 나 있었고, 우리 정부에게도 굉장히 화가 많이 나 있다고 했다. 김 의원은 지난달 18일 1박 2일 일정으로 현대그룹이 금강산에서 개최한 금강산 20주년 행사에 참석했었다. 북측은 9‧19 평양 선언 이후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을 설득해 북미 관계 정상화 등이 이뤄질 것이라고 인식한 것 같다며 개성공단이나 금강산 관광 정상화는 남측이 결심할 수 있는 것인데도 별다른 행동이 없으니 왜 이렇게 답답하냐, 결단력이 없냐는 얘기를 아주 거침없이 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어떤 효과가 있을까, 북한으로서도 대단히 큰 대사이므로 간 보는듯한 느낌이었다며 1박 2일간 대화 중에 김 위원장이 서울을 가면 어떤 의미가 있겠나 재확인하는 내용이 제일 많았고 했다. 

 

위인 김정은 맞이 단체

 

위인맞이환영단(단장 김수근)은 김정은의 서울 방문을 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된 단체다. 위인맞이환영단(단장 김수근)은 기자회견에서 1.김정은 위원장님 환영 지하철 광고 추진 2.집과 동네에 김정은 위원장님 서울 방문을 뜨겁게 환영합니다 현수막 걸기 3.김정은 국무위원장님 환영 스티커 붙이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인터넷을 통해 추가 회원 모집에 나서겠다고 도 했다. 한국청년연대 회원들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울방문, 남북정상회담 환영 청년학생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학생위는 전국 청년 단체 106개가 모인 단체다(출처;조선일보)

 

공산당이 좋다. 김정은 환영, 서울 한 복판

 

지난 12월4일(2018) 방영된 KBS 시사프로그램 “오늘밤 김제동”이란 프로에 "공산당이 좋다"고 광화문 광장에서 소리친 男子 위인(김정은)맞이환영단 단장 김수근(35)이 나와 김제동과 인터뷰한 내용이 여과 없이 방송돼 논란이 일었다. 김수근은 이 방송에서 (김정은에게서) 우리 정치인들에게서는 볼 수 없는 모습을 봤다며 겸손하고, 지도자의 능력과 실력이 있고, 지금 북한 경제발전이나 이런 모습을 보면서 정말 팬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정은 팬이라던 김수근은 정작 북한에서 살고 싶지는 않다고 했다. 저는 돈도 없고요. 지금은 그럴 생각이 없습니다. 솔직히 북한을 실제로 본 적이 없잖아요.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생각할 자유를 달라는 것입니다. 그걸 이야기하면서 금기를 깨고 싶었습니다 고 했다. 김수근의 김정은 칭송이 여과 없이 전파를 탔다 

 

김정은 환영단체. 공산당이 좋다. 팬클럽 공개 

 

11월26일(2018) 오후 위인맞이환영단 회원들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발족 기자회견까지 했다(손덕호 기자, 조선). 위인맞이환영단 김수근(35) 단장은 "저는 팬클럽을 공개 모집합니다. 나는 공산당이 좋아요!"(시민들에게) "여러분도 곧 김정은을 좋아하실 겁니다라고 고래고래 소리 질렀다. 또 "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님을 굉장히 좋아한다. 정말 훌륭한 위인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정상회담에서 본 김정은 위원장님은 겸손하고 배려심 많고 결단력 있고 배짱 좋고 실력 있는 지도자였고, 우리 민족의 평화 번영 통일을 위해서 모든 것을 바치려는 강력한 의지까지 갖고 있었다. 거기에 유머러스까지 한데 어떻게 좋아하지 않을 수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미국과의 관계만 봐도 김정은 위원장님이 위인임을 알 수 있다. 깡패국가 미국이 북한 요구에는 쩔쩔맨다며 어려운 시절에도 민족 자존심을 지키면서 당당한 자주국가를 만들어낸 북쪽 동포들과 김정은 위원장님께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개그맨 김제동의 “오늘밤 김제동” 방송 후 문대통령 인기度 하락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대통령 지지율 조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답방 뉴스로 주중 50%대를 회복한 지지율은 “오늘밤 김제동”의 김정은 위인맞이 환영단 김수근 단장 인터뷰가 논란이 된 7일 48.7%로 떨어졌다. 청와대 특별감찰반 비위와 조국 민정수석 거취 공방이 거셌던 4, 5일에도 회복세가 꺾이지 않던 지지율이었다.

 

美, 북 제2인 자까지 포함 고위급제재 강행

 

12월11일, 미국이 대북제재를 강화하자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낡은 타성에서 벗어나야 한'는 제목의 논평에서 최근 미국 정부가 최룡해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김정은 턱 밑에 있는 제2인자), 정경택 국가보위상, 박광호 노동당 부위원장 겸 선전선동부장 등 3명을 므느신 미국 재무장관이 대북제재 대상 명단에 추가한 것과 관련해 크게 반발했다. 노동신문은 두 나라 사이의 적대와 대결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자고 확약하고 돌아서서는 대화 상대방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헐뜯으며 제재압박 책동에 광분하는 미국의 이중적 처사가 내외의 비난과 규탄을 자아내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다 깨어져 나간 반공화국 인권 모략의 북통을 아무리 두드려대야 망신밖에 당할 것이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하루빨리 대결과 적대의 낡은 타성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북 제재 더 강화. 북 인권 문제까지도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12월 10일, 북한 주민을 억압하고 통제하기 위해 야만적인 검열 활동과 인권유린, 각종 학대를 지시하는 북한 고위 관료들에게 제재를 부과할 것이라며 미국은 북한 정권의 극악무도한 인권유린과 기본 자유 침해를 지속적으로 비난해왔으며, 앞으로도 전 세계의 인권유린 가해자에게 제재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미국의 북한 인권 관련 제재 대상은 개인 32명, 기관 13곳으로 늘어났다.

 

 

(이글은 www.seoulvoice.com에도 있음), <한국 민속연구원 607호.20181213, charakwoo@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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