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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담 3천리 북한 판, 남 해학보다 재미있다.  

미국 이민자의 큰 과제, 이민자 성의 영문표기 통일하자.

국가지대사 여론화 하자.   

 

 

야담 삼천리 북한 . 남한 야담보다 재미있다

북한하면 경직 사회로 낭만도 해학도 농담도 없이 공산당에 시달리며 일만하고 전쟁에만 몰두하는 것으로만 알고 있다. 그런데 2000 10월에 북한 사회과학원 남한 출판사 현암사와 협약해서 ‘야담삼천리’란 책을 엮어 남과 북이 동시 출간했다. 남과 북이 공동으로 처음 출판한 것이어서 출판사가 서로 협력했다는 뜻이 있고 북한에도 야담이 있다는 것과 어떤 야담인지 호기심을 일으키기도 했다. 80년대 중반에서부터 남한에서도 북한에서 나오는 책을  수는 있었지만 남과 북이 동시에 공동으로 출판한 책은 야담삼천리란 책이 제일 번째이므로 통일에 일조 기념비적인 책이다. 남한에서 출간되는 야담보다 품이 있게 썼고 하나하나 해학 이야기를 끝맺으면서 교육적으로 평론을 곁드린 것이 또한 남한 것과 다르고 야하지 않고 재미  있게 썼다. 지금은 연예계 정치계 학계 체육계 분야에서 이름 있다는 사람들은 북한을 다녀왔고 북한을 가보지 않은 사람은 뒤진 사람이 되었다(참고: 노무현 때는 년간 11만명, 매달 거의 만명의 인파가 북한을 방문했다). 하다 못해 관광으로라도 북에 갔다온 사람이 시대를 따라가는 사람이고 한발 앞선 사람이 말까지 유행했다. 때가 많이 바뀌어 이제는 북한 사람들의 미국 나들이가 빈번해지기 시작했다. 모택동이 공산 중국의 주석으로 있을 미국의 국무장관이었던 ‘혠리 키신저’가 극비리에 중공을 방문하여 정치분야가 아닌 엉뚱한 핑퐁(탁구)교류를 트게 해서 중국과 미국이 외교를 시작 것처럼 지금 미국과 북한도 정치냄새가 없는 분야에서부터 교류가 빈번해 지고 있다. 북한의 태권도 , 여자축구팀, 의료 , 지금 시카고에서 시합중인 권투선수들, 3 개월씩이나 북한 의사들이 유학하고 돌아가고, 뉴욕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평양에 준비를 하는 불능 화와 6 회담을 전후하여 평화 무드가 조성되고 있다. ‘야담삼철리’란 책이 야담이긴 하지만 정치분야의 책이고 야담이기 때문에 남북간에 협약이 이루어 졌고 정부 당국자들도 정치 색이나 사상적인 색이 없으므로 부담 없이 허가했을 것이다. 남한의 현암사는 실감을 내기 위해 북한 사투리를 표준말로 바꾸지 않고 북도 말을 그대로 썼다. 야담삼철리는 1 원수 갚은 두처녀, 2 밤묘기를 미리 익힌 처녀, 3 기이한 인연, 4 금호 림교리 4 부로 구성되어 있고 256 쪽에 120개의 야담이 실려 있다. 이중 1부에 있는 ‘늙은 과부의 판결’ 이란 대목의 일부를 소개 본다. 북도 사투리와 띠어 쓰기도 그대로 옮겨 썼다. 책이 북한에서 처음 출판된 것은 1951년이라고 한다.  625 동란이 일어난 이듬해이니 남과 북이 온통 난리이었는데 피난에 쪼든 마음을 잠시나마 이야기로 위로하려 했는지 북한은 책을 출판 것이다.  <중략> 진사 먼저 “뭐니뭐니 해도 계집이 좋아하는 것이야 사내의 쟁기가 굵직한 것이지”라고 하자 리생원이 손을 홰홰 내저었다. “그만두게. 계집이 좋아하는건 놀아주는것일세. 사내의 쟁기가 크건 작건 그게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리생원이 한사코 우겨 대니 김진사도 말이 없게 되었다. <중략> “이것 보우. 누가 옳은지 몇마디 말로 갈라주우, 사내가 계집이 무얼 좋아 하는지 알수가 있나” <중략> 김진사와 리생원이 싱갱이질을 하는 리유를 들은 기생은 까르르 웃음을 터뜨렸다. “그 일이라면 쇤네가 자신 있습니다. 제가 겪을대로 겪은 일이니 한마디로 여쭐수 있습니다” 기생은 리생원을  돌아 보며 넌지시 말하였다. <중략> “쟁기가 음문에 들어올라치면 녀자의 마음은 둥둥 뜨기 마련이랍니다. 나리께서는 밤재미의 여섯가지 보배를 모르시는가부죠? 그걸 녀자들은 사내의 륙보라고 한답니다”. 기생은 륙보를 내리 외웠다. “우로 처든 우뚝이 하늘보기 첫째요, 화로불에 데웠나 뜨끈이가 둘째고, 송이버섯 방망이 셋째면, 아홉치만 되어라 긴장대기 넷째고, 보리방아 절구질 힘껏 하기 다섯째, 겨울밤아 새여라 오래 끌기 여섯째, <중략> 오래 노는 재미란 천만냥을 주어도 사지요. <중략> 리생원과 김지사는 그만 말문이 막혔다. 모양을 기생이 깔깔 웃으며 말했다. “쇤네에게 이런 송사를 맡기실 작정이면 방금 제가 여쭌 말을 그대로 법조문에 올려주세요” 기생의 말에 셋은 그만 너털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저자는 말한다. 앞서의 판결이 리치를 따져서 한것이라면 늙은 기생의 판결은 실정을 꿰들고 것이다. 세상에는 고집만 내세우면서 저만 잘한다고 우쭐대는 사람이 많다. 그런 사람들을 실정에 밝고 사리에 맞추어 일을 처리하는 사람에게 어찌 비하겠는가. 여기 까지가 야담 삼천리에 있는 대목 이야기다. 옛날 이조시대에는 야담과 잡기가 매우 성했었다고 한다. 궁궐에서부터 시작해서 언문(한글)으로 오색 야담이 살기 어려운 서민들에게 퍼져 고달픈 삶을 달랬다고 한다. 모르는 사람들은 아는 사람이 야담 잡기를 읽으면 크게 소리 읽으라면서 옆에 둘러앉아 들었다고 한다. (북한 야담삼천리에서)

 

한국 이민자 들의 성은 중구난방. 통일 시급하다.여론화 해야

한국에는 283개의 성이 있다. 그러나 미국에 있는 한국인들의 성은 283개의 배인 566 아니 1 개쯤 수도 있다. 한국인구는 5300만이 283개의성에 비해 200만명의 미국이민자의 성은 283개의 2 3배로 불어났으니 믿어지지 않는 사실이 됐다. 미국정부에 등록돼 있는 한국1 2 3세들의 성은 너무도 많다.  

 

한국이민자 통일해야 한다. 이는 한국 국가만이 있는 국사다

우리 나라 성도 같은 밀양 씨라도 영문 표기가 달라 영어로는 박씨가 여러개로 갈리게 된다. Park, Bark, Pak, Bhak, 같은 전주 이씨도 Yi, Lee, Rhee,  김씨도 Kim, Gim, Geem, Khem 등등으로 3개의 성이 미국 정부에는 위에서 지적한 것만 보아도 10개의 성으로 분화돼 있다. 미국정부에서 발행하는 비자나 영주권자 시민권자 연금 받는 서류 일체가 한국호적과는 너무 차이가 있다. 전화 번호부나 기타 명단이 알파벳으로 만들어 젓을 때는 같은 부모 형제라도 동떨어진 곳에 이름이 나열되어 있게 된다. 이런 들은 1 때는 그런 대로 알고 있어 일가 친척임은지켜가겠지만 2 3 까지 내려가면 문제가 생기기 시작할 것이 분명하다. 혼돈은 근친 결혼 있다는 것이다. 성의 표기가 달라 같은 자손인데도 남남으로 알고 결혼하게 되는 일이다. 그러다 한국 뿌리를 찾는다고 찾아 갔다 조상이 같다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된다는 것이다. 재산에 대한 분쟁이 일어날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혼으로 부모에 대한 혼돈이 일어나 가정이라는 개념이 깨저서 무질서한 개념으로 바뀌어 버린다. 이런 일들을 어떻게 방지 방법은 무엇인가!.  

 

국가만이 있는 국가지대사

영문표기를 앞으로 얼마동안만 이대로 방치 해두면 일로 인하여 일어나는 부작용은 막을 길이 없어 것이다. 더구나 한국 법이 바뀌어서 여권신청 면이나 서기가 신청서를 받아 서류를 작성해 준다는데 써넣은 영어 표기가 미국에 들어와서 모든 서류가 한국의 호적처럼 기록되어지므로 자손들도 성을 따르게 되니 면서기나 서기가 미국이름작명자가 되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일본정부가 한국을 지배하기 시작 호적을 정리했는데 이름 없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름없는 사람들을 호적에 올려야 하는데 이름이 없어 호적계 서기가 성과 이름을 멋대로 만들어 호적에 올려 주었. 이성명이 무명이었던 사람의 성명이 되었고 자손 들도 그런 줄알고 대대손손 성을 갖고 지금은 주민 등록도하고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이 우리 미국에와 있는 사람들의 성과 이름의 돌림자의 영어 표기가 일률적으로 통일되어 쓰여 젔을리가 없다. 더구나 한국에서는 성을 어떻게 영어로 써야한다는 기준이 없으니 말할 나위가 없다. 이일은 국가 차원에서 시급하게 빨리 해야 국사 국사다. 아니면 미국에서 만이라도 운동을 벌려 여론화해서 한국국회에 알려야 것이다.

 

한국 족보문화 성씨(姓氏) 대하여

()짜는 ()짜와 ()짜가 합친 것이다. 여성이 아이를 낳는다는 뜻이기도 하며 모계사회에서 아이들은 어머니 성을 갖게 되었다가 사회가 부계주의로 바뀌면서 남자의 성을 따르게 되었 씨족(氏族)사회가 되었다고 한다. 이름() 짜는 저녁 석夕() 입구口() 합친 것으로 밤이 되면 캄캄해서 누가 누구인지 알아 수가 없으므로 소리로 이름을 대면 어두운 곳서도 누구라는 것을 금방 알아볼 있음으로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한국 세계에서 족보문화가 가장 발달한 나라다. 중국에서는 주나라 때부터 성을 사용했는데 귀족들만 성이 있었 백성들은 없었다고 한다. 우리 나라에서는 3 시대부터 이름이 생겼는데 성과 이름의 구별 없이 혁거세 알지 수로 등으로 사용했는데 성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3 시대 후기부터라고 한다. 장수왕(고씨), 근초고왕(여씨), 진흥왕(김씨)등이 예라 있다 3 통일이 되어 당나라와 문물이 빈번하게 오고가게 되므로 당나라 식으로 춘추, 최치원 성명을 갖게 되었는데 이때도 평민들은 이름이 없었다고 한다.. 이조 500 시대도 사대부나 양반들과 벼슬하는 사람들과 후손 직계들은 성명이 있었지만 이조 까지도 평민들은 이름이나 성이 없는 사람들이 많았다. 한일 합방한후 호적을 정리 대부분의 이름 없던 사람들이 성과 이름을 갖게 되었다. 이름 없이 마당쇠, 돌쇠, 끝동 등으로 불리던 이들은 지주(地主)집이나 벼슬아치나 양반 집에서 머슴꾼이나 심부름꾼이었고 상놈이라고 사람으로 취급도 받지 못하고 이들의 처자식과 가난하 남의 집에 언쳐 밥이나 얻어먹던 언년이, 끝년이, 사랑어멈, 행낭어멈 등으로 불리던 사람들이다일본  들어와 갑자기 호적(면적) 정리하게 되었는데 이들은 성과 이름이 없어 면面에 가서 호적 올릴 수가 없었다. 호적계 서기는 너의 주인 이름이 무엇이냐 묻는다. 그러면 되는 선달 부자( 富者) 머슴이라고 하면 “그래 지금부터 이름은 김부자(金富者)다”라 이름을 지어주었다. 물론 본관도 머슴살이하는 주인의 것과 똑같이 해서 호적에 기록해 주었다. 머슴의 자손들은 대대손손 김선달과 같은 성을 이어가면서 양반이 되어 살아가게 것이다. 미국에서도 영국이 노예무역을 아푸리카에서 흑인들 잡혀와 이름이 없어서 주인의 성을 따랐다. 한국의 성을 연구는 연구소의 발표에 의하면 한국인 성의 45% 가짜라는 것이다.

 

차락우 칼럼 매주 목요일 www,seoulvoice.com 게재(재투고)

한국민속 연구원 784 20220623 charakwoo@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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