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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지

2014.03.09 20:06

가연 조회 수:918

" 안되지 "

 

 속상하고 이것저것 안되는게

      더 많아 세상살이 포기하고 싶다고 하는  친구에게  

  
 
일이 잘 풀리지 않아, 답답 하다 

웃고 싶은일 없고  한숨만 나온다 

 

그렀다고 

포기하고 싶다고. 그럼 남은 사람은 어떻게 해  

 

세상살이 서툴어  

가버린 사람 뒷통수 붙들고 한숨 쉬며  살아라구

 

 

생각해 보니

우리가 살아오는 동안 우여곡절 사연도 많드라,

 

살아 올때 마다

살아  있는 것 중에  아프지 않은 것 있을까

 
그때마다 잘  참고 넘겨 왔잖아.

그러니  포기는 말아야지,  "  안 되지"


한때 의 시련이라고 생각하자. 

더 좋은일 주시기위해 주는 시련이라고 ..

얻어맞더라도 싸움을 계속해야지.

일이 안 풀리는 시기야 말로 포기하면 안되는 때야


아이들  착실하며

어찌 되여 있든 신경질 낼 가족 이 라도 있어주니 고맙잖아

 
가족은 내 삶의 원동력이며,

나를 바로잡아주는 방향 키  라고 생각하려무나   

 

잔잔한 따스함으로 토닥토닥 두드려 주는  친구도 있잖니 


삶에 억눌려 허리한번 못피고 사는게 

똥 같다며  남들은 잘들  가는데 나는 왜이러나 라고 .


남의것 부러워 하지마라  부러워 하면  지는 거래

어쩌면  누군가는  너를 더 부러워 할지도 모른다

훤한 대낮이 있으면 

까만 밤하늘도 있고  별도 보인다  은하수도 있다 하잖아


또 아니? 

어느날 큰  좋은일 이 있어  돈 벼락 맞을지 


살다보면

기쁜일도 슬픈일도  있잖아

 

격기 운동

더 좋아지기  위한 극기 훈련 중 이라고 생각 하자

 

현재 이 사항속에

슬픈표정  짖는다 하여  뭐 달라지는게  있겠니 

 
바람이 그러드라  

흔들다가 저절로  멈추기도 한다고

 

구름 이란건  두둥실  흐르고  날라 다니다 

슬그머니 없어지데.

 

 그러다 비되면

팡팡 내리다가 멈추면  햇빛이 더 강하게 비춘다  

맞다  그지

조금 만 넉넉한 마음 으로 세상 바라  보자

 

그렇게 사는거야힘내 친구야 

 울어라   울고 싶음  울어 

 

속 시원하게     솎아 내  ~.

그리고  꿀꺼덕 삼켜


이세상

해결 안되는 일은  없다 .  친구야

지나고 보니,  세상살이 생각 하기 나름이드라  

이글이글

뜨거운 햇빛이  머리를 쪼는 듯한  더운 8월 도 ,

 

반듯이   지나가드라구 

  

그리고  나면   시원한  가을이 온단다

우리가 맞이하는  내일들이  온통 사랑으로 가득하길  기도 할께

 

사랑해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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