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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 11명이 3,500km를 가다

2014.12.14 19:24

가연 조회 수:635

캐나다 록키 가자고 정하고 마음들이 모였다. 죽기 전에 가보아야 곳의 리스트란다  

되도록 부담 없이 싸게 떠나 보자는 생각에 4월에 계획하여  7 말에 가자고 계획을 짰다

듣도 보도 못한 비행기이름에 싼지 어떤지도 모르고 무조건 싸다는 여행사 분의 말에 비행기 표를

 지불하고 여행스케줄을 보니 새벽 6 출발하니 새벽 4시에 공항으로 나가야 한다고 한다.

노인들이라 새벽잠 없으니 좋다고 여행 간다는 것에만 기분 좋아하였다

 시애틀 도착이 그곳 시간으로 아침 8 반이고 우리는 여행객들을 공항에서

12 반까지 기다리는 시간표다. 그때까지 아침도 없고 점심에 김밥이라고 적혀 있다

우리 팀만 도착시간 8 반에

그곳 캐나다 여행사의 높은 분이 나와서 정말 아주 vvvip 취급하여 2시간 동안

시내 다운타운을 구경시켜 주겠다고 약속을 하였다. 특별이라고 한다.

그러나 웬걸 도착해도 아무도 나와 있고 밀워키길 여행사에 전화하니

 담당자가 어딜 가셨다나 뭐라나. 죽치고, 12 반까지 죄인 11명은 시애틀 공항에서

기다리니 정말로 그들의 스케줄 데로 12 반에 김밥 줄씩 나뉘주는 사람 나타나셨다.

 촐촐 굶고 기다리다 지치고 배고픈 상태에서  김밥 줄이 반갑고 고맙기까지 하다.

출발하니 안내자가 록키산에 대한 설명이 줄줄이 궨다 .

나도 과거 선생님이라 말하는 얼마나 힘든지 안다.

쉬지 않고 설명해주는 가이드가 고맙고 가여워 우리 죄인들의 기본 Tip 말고

  10$ 거두어서 드렸다. 흘리며 캐나다 록키 설명이 가상하다

 생각이 들어서. 3번의 옵션은 별도로 있는데 여행사에서 스케쥴 표보다

 비싸게 돈을 내라고 한다  화폐 가치는 미국이 높은데 폭리 라고 항의도 못한다 

 일사분란하게 일정에 맞춰 빈틈없이 일을 처리해 주기도 하고

 50살인 가이드가 거칠고 드세기도하지만 여행길에 기분은 상하지 말자하는 마음이니까.

 불쾌한 감정을  부릴사이도 없이 경치에 감탄사가 절로 터져 나왔다.  

보기는 잘한 같다.

 알수없지만 감지 있는 운명같은  어떤 존재가 있는 틀림 없는듯  느낌이다

  덮인 산봉우리   청결함 정적이 깃들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어떤 존재가 틀림없이

우리 주변을 서성이고 있는듯했다. 안내 가이드가 그런다. 캐나다는 사회주의 나라라고

 많이 벌어서 세금을 많이 걷어내고 없는이 한테  의료 보험 100% 공짜에다가

가족 수에 따라 생활비도 준다고. 사회주의사상과 같단다.

그러거나 말거나 남의나라 살림에 까지 상관 할건  아니고,

 뜨거운 야외온천수에 마음도 몸도 담그고 피로를 달래며 70m 빙하 산꼭대기에서

 녹은 빙하수도 마시며 사진도 박고 나빴 스케줄에도  감지덕지 웃음꽃이 피어났다 

밴푸로돌아,

보호 호수, 페니토 호수. 삼나무 들속에 펼쳐진 호수의 물의 색깔은,

남색 하늘색 옅은 푸른색은    기가 막힐 만큼 아름다워,

 호수에 담기고 삼나무들의 속삭임 속에 마음들이 활짝 활짝 웃는다.

3일째 되는 날은 건강 강의까지 한다. 캐나다 록키 산에서 녹아 흘러내리는

 청청수 먹고 자라는 아사이 베리가 몸에 얼마나  좋은지를 2시간 가까이 열창이다.

그러더니 건강상점이라는 데로 데리고 갔다. 구경만  하시라 하면서.

500정에 290$ 몸에 좋은  약의 효능은 노인층들이  가진  질병에 맞는 약이라

 너도나도 병씩 사고 나오니 가이드왈 오늘은 기준에 미쳐

 그러하니 한박스 (10) 사면 30$ 깍아 주겠다고 인심을 쓴다.

말에 고마워 우리 죄인들은 너도나도 샀다. 단지 건강에 유익 약이라 해서. 

 5 - 헤어지기 4시간 전에 가이드 -제가 특별히 아쉬운 마음에 캐나다

진짜 비싼 포도주 잔씩 대접 하겠단다.

비싼 포도주라고라

황송하고 고마움에 손으로 와인 한잔씩 받아 마시고 나니 새끼손가락 마디만  

 비프져키 잘라서 안주로 준다. 그러드니  알벗트`라는 우리가 동네에서 만드는

최고금 A+++ 등급  비프져키 아주 싸고 위생적 건강적 이며  1온스짜리가 물경 36$밖에 한단다.

 술안주로 캐나다 기념으로 사가면 친척들에게 선물로 주면 좋아 할것이란다  다들 1개씩 2개씩 산다.

(죄지은  죄인  11 )

1-82 왕언니 우리보다 건강하며 총기 있고 빠리빠리해서 우리 10명을 죽인 죄인

2- 78 T00-왕언니 진사댁100대손 양반집 막내며느리라며 우리 기를 팍팍 죽인 죄인

3-74 온순한 모습에, 처져서 늦으면 괄쎄 받는다고 빠리빠리 해서 우리를 죽인  죄인 .

4-68 B 온갖 간식을 갖고 와서 터지도록 먹게 만든죄인.

 5 km 목소리로 이해 배려로 같은 동갑내기 ` 죽인 죄인.  

6 ` 현금 없는 우리대신으로 물경 7,000$ 어치 카드로  우리를 ` 죽인  죄인

 7 반장 =재치로 웃음으로 우리를 아프게 하여   터지게 죄인

 8-K 는라인댄스로 육체미를 들었다 놨다 하여 숨차게 죄인 

9-KS  웃음 살살 치며 크게  웃어 옆에 있는 사람에게까지 전염되게 죄인

   10- j 미모로 쇼트팬츠로 눈을 현혹 시킨 죄인 .

11 – = 이번 록키여행을 준비한 준비 위원장으로써 무리한 스케줄과 약장사를 만나게 죄인.

캐나다 여행을 와서 아사이베리 사고, 소고기 키를 사고.

여행사 운영 하시는 분들 , 우리를 캐나다 록키로 보내준  밀워키 길의 샤프여행사 ,

제발 장사 속  비싼 물건 매매 일정을   넣으면 안됩니까?

여행 사와 여행지를 씁쓸 하게 합니다

캐나다록키 죽기 전에 가보고 싶은  

생각하면 그립기도 하고 느끼함이 느껴 지기도 한다.

 장화도 신고 물웅덩이를 첨벙첨벙 걸은것  같은

 왜냐면  ~~ 쾌쾌한 곰팡이냄새 풍기는  느낌의 안내인.

그러나, 그런데도  아름다운 록키와 빅토리아 섬의 뷰차든 가든은 잊을 없을 것이다. 

여행지의 기억은 추억으로 우리 죄인들 가슴에  남아있을  것이다.

오래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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