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30 19:13
칼 기 폭파 주동한 북한 미녀 김현희가 성경 읽은 독후감, 성경은 아주 쉬운 책.
남한은 예의지국. 공산주의는 고달프게 살아온 쥬이시(유대교)들이 고안해 낸 한 삶의 방편.
김정일 미군 철수 하지 마라야 왜.
노무현 임기 3개월반 앞두고 김정일 만나는데 성공.
남한사람들은 하치않은 일에도 허리를 숙인다.
월간지 통일한국 2013년 9월호에 한 탈북자가 "남한이 예의지국"이란 제목으로 "남한사회 정착 기(記)"를 썼는데 여기서 북한서민들의 인심을 엿볼 수 있었다. 남한사람들은 하치않은 일에도 허리를 굽히고 상대방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연발한다면서 이를 보고 속 다른 매너(지나친 간사)같아서 불편해 보였다고 했다. 남한 사람들은 온화해 보였고 억센 북한 사투리에 비해 말씨까지 부드러웠고 인사도 잘했다. 이런 사람들도 싸움을 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한다. 아이들도 북한의 아이들보다 예의 바르고 인사성이 좋았다고 했다.
북한 애들, 혁명적 교육 말투
북한 애들은 인사에 익숙하지 않은 대신 폭언 조롱 멸시 야유 등 거친 말투를 능숙하게 잘 쓰며 게다가 계급교양, 혁명교양, 전쟁 고취와 같은 폭력적이고 자극적인 교육 때문이라고 했다. 또 어린 학생들에게 잔인한 공개처형 현장을 견학시키고 미군이나 국군 지주(地主)와 자본주의를 제국주의라고 적대(원쑤)시하고 무찌르는 교육을 시키며 그렇게 하는 것이 가장 애국적이고 혁명가 적인 인민 기질 이라고 배웠기 때문이라고 기고자는 주장했다.
최고 권력자 존엄주의 교육
북한 당국은 인민들 사이에 오고 가는 혈육의 정, 이웃 간의 정, 목숨처럼 지키는 의리, 약자 배려, 양심, 보답 등은 북한 사회가 가진 우월성이며 혁명투쟁을 승리케 하는 원동력이라고 가르치고 그런 정신을(영웅으로 표창하며) 장려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본초 적인 도덕이나 의리나 사랑도 그 어떤 것도 최고 권력자(요즘 북이 말하는 최고 존엄)체제에 조금도 반(反) 해서는 안 된다는 조건이 있다고 했다. 이런 것을 하나의 대가족(大家族)론, 사회정치 생명 체론, 일심 단결하기 론에 초점을 맞춰 인민을 교육한다고 했다. 최고 통치자보다 우선해서는 안 된다. 최고 존엄에 반(反)하는 생각과 사상과 행동은 모두 혁명의 적(敵)이라는 것이다. 이는 마치 모든 종교의 교리처럼 유일신 신앙(사상)과도 흡사한 측면이 있다. 어떤 종교이건 우일신에 반하는 사람은 모두 사탄이고 마귀(魔鬼)론자 라는 데에 초점을 맞춰가는 것과 흡사한 국가론이다. 종교인들도 무슨 일이고 유일신인 하나님 위에 두어서는 안되는 것처럼 북한 인민들은 무엇이든 김일성 3부자(父子) 위에 두어서는 안 된다.
북한의 공산주의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독한 독재 공산주의다. 공산주의는 공교롭게도 일찍부터 유랑생활을 하면서 고달프게 살아 온 쥬이시(Jewish유대교인)들이 고안해 제도화 한 삶의 한 방편이었다고 한다. 공산주의는 구소련을 중심으로 민주주의는 서방 즉 미국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 북한을 보면 유일신인 하나님 자리에 김일성을 올려놓고 예수자리에 김정일을 올려놓고 또 김정일이 죽자 그 자리에 김정은을 올려놓고 통치하고 있다.
북한 주민은 위에서 내려오는 배급으로 생활해야만 한다. 옆으로 오가는 건 모두 뇌물
통치자를 바꾸지 않고 3대를 세습하는 것도 유태교에 뿌리를 둔 현 이슬람권의 제정일치(祭政一致)에서 비롯된 것이며 종교지도자가 왕권과 신권을 독점하고 세습하는 것과 같다. 북한에서는 누구도 김정은(존엄)에 우선해서는 안되고, 백성들은 일만하면 수령이 배급을 주어 먹여 살린다는 체제다. 인민들은 위에서 내려오는 것(하늘에서 내려오는 만나?)만으로 만 살아야지 옆으로부터 오고 가는 것은 모두 뇌물죄가 된다. 하지만 북한은 지금 위에서 내려오는 배급이 끊어지고 뇌물만 있는 나라로 변해 있다.
한국 비행기 “칼” 폭파 주도한 미녀 김현희
북한 공작원 김현희(당시26세)와 김승일(사망)이 일본인으로 가장하고 이라크에서 출발한 KAL기가 아부다비에서 중간 정착했는데 이때 시한폭탄을 비행기 좌석 선반에 놓고 이들은 도주했다. 그리고 떠난 비행기는 미얀마 상공까지 와서 폭파해 115명 한국 노동자 전원이 사망했다(1987). 이는1988년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김정일이 친필지령으로 감행됐다. 김현희는 사형에서1990년 특별사면 됐다.
성경책은 알기 쉬운 책
한국에 잡혀 온 미녀 김현희가 당시 중앙정보부가 주선한 안가에서 중앙정보부 아줌마와 생활을 같이 하면서 지냈는데 아줌마가 성경을 건 네 주며 읽으라고 했다. 김현희는 성경을 다 읽고 하는 소리가 “김일성을 하나님”이라 하고 김정일을 예수라고 생각하고 읽으니까 성경이 잘 이해가 됐다며 "참 쉬운 책"이라고 독후감을 말했다.
우리가 부르는 옛날 찬송가에는 진군(進軍)곡과 행진(行進)곡도 많이 눈에 띤다. 북한의 노래가 모두 혁명적인 진군(進軍)가다. 북한은 동네 단위로 세포 비밀조직이 있고 그 책임자(위원장)는 인민들에게 주체사상을 교육시키고 누구 네 집에는 숟가락이 몇 개 있다는 것 까지 상부에 보고한다.
기독교는 각 동네별로 속회를 조직하고 속회에서는 성경공부도하고 약간의 돈도 받기도 한다. 속회장은 각 신자들 집의 숟가락 수까지 목사에게 보고한다. 속회장은 마치 동네 구장과 같다. 여의도 복음교회가 처음 시작 할 때 15명 단위로 속회를 조직해 크게 부흥했다는 기사를 본적 있다.
북한은 기독교의 속회와 유사한 세포 조직을 각동네에 만들어 나라를 통치하는 것을 보면 성경은 인간만사를 총망라한 책 같다. 즉 공산주의도 민주주의도 다 성경에서 유래 한 것 같다는 감이 있다.
기독교인들이 자유롭게 종교생활을 하는 민주주의 국가 중에는 미국을 비롯해 부국(富國)이 많다. 북한 에서처럼 유일신자리에 인간을 안쳐 놓고 정치를 하는 나라들은 제정일치(祭政一致), 종교지도자가 왕권과 신권을 독점 세습하는 북한과 유사한 빈국(貧國)이고 백성들이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중동의 대부분 이슬람 국가들이 이에 속하며 이들의 종교전쟁은 끝이 없다.<한국 민속연구원 20131003 시카고 문경 제 353호>
김정일, 미군이 한국에 있어야 한다고 정상회담에서 김대중에게 말했다
김정일은 2000년 6월 김대중과 평양 정상회담에서 미군이 한국에 주둔해 있어야 동북아의 세력 균형이 잡히고 평화를 유지하게 된다는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미군의 남한 주둔을 반대하지 않았다. 그리고 7년 후 핵실험을 마치고 김정일은 노무현과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하였고 핵실험이 미국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데 촉매역할을 했다. 두 정상은 평화조약을 맺는 것이 좋겠다는데 까지 합의하고 요구조건을 조정 하기로 했다. 남북간에 여기까지 오기 위해 한국정부는 미국과 북한사이에서 알게 모르게 애를 많이 썼다. 하지만 북한의 뱅코델타 뱅크와의 위조지폐 사건, 마약밀매, 핵개발, 핵확산 등으로 미국 부시대통령은 북한 금수 품목을 정하고 북한고사 작전을 하면서 북한을 악의 축이라고 했고 ‘미국을 보호하려면 선제공격도 할 수 있다’ 고 까지 들고 나와 북한을 국제사회에서 고립시켰다.
노무현은 김정일이 안 만나겠다 했지만 결국 임기 4개월두고 만나는데 성공
이때 노무현은 ‘만일 미국이 북한을 치면 한미 국교를 끊겠다고 했다’ 는 말이 뒤늦게 누설되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이렇게 북한이 어려운 형편에 있을 때 노무현은 임기동안 5번니나 부시대통령을 접견하면서 북한을 옹호하는 발언을 해서 보수 진영으로부터 엄청난 공격을 받기도 했지만 먹통 노릇을 하면서 미국을 이해시키고 한편으로는 북한을 달래며 북미간의 조정자 역할을 잘 해 나갔다. 미국과 북한이 외교를 트게 되면 통일로 가는 길이 훨씬 쉬워질 것이라는 기대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넘어야 할 고비가 하나 둘이 아니었다. 노무현은 임기 4개월 두고 평양에서 김정은을 만나는데 성공했다.
이 무렵 북한엔 영어공부 붐
북한엔 한때 20대와 30대의 직장인들이 100% 영어로 진행되는 인민 학습당 영어 교실에서 영어를 배웠다고 한다. ‘왜 미국을 적이라고 하면서 영어를 배우느냐’ 고 남한 기자가 수강생에게 물었더니 “그걸 질문이라고 합니까. 요즘 세상에 영어를 모르고 어떻게 살아갑니까 과학기술지식을 습득하려면 영어를 알아 야지요” 라 핀잔을 주더라 는 것이다. 한 학생이 등교하는 시골길을 걸으면서 영어 교과서의 문장을 외우면서 갔는데 이 학생은 남북 정상회담에 수행한 남한 기자에게 “우리 인민학교 학생들 모두 영어 공부 열심히 합니다. 이렇게 영어 공부하면서 가면 1시간 30분이나 되는 통학 길도 지루하지 않아요” 라 했다는 것이다(교.10/25/07)
차락우 칼럼 매주 목 www.seoulvoice.com 게재. 한국민속연구원 제 992호. 4/30/2026. charakwoo@hotmail.com`증보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