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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함진아비 윤석열 고시 8전9기 기막힌 일화. 실패와 성공.

한국 발명 세계 4번째 강국. 자동차 운전 면허 시험 960번째 합격한 할머니 온 세계 신문에 나왔다.

일본의 나면 역사. 한국 남 8년 아프다 73에 사망, 여성 10년 아프다 83에 사망.

바지 리바이 실패자 리바이의 작품. 에디슨 전구 발명 147번 실패 148에 성공.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은 우리 일상 생활에서 많이 듣고 있다. 147805라는 말도 있다. 여기에 147이란 숫자는 발명왕 에디슨이 전구를 만드는데 147번을 실패하고 148번째 성공했다는 뜻이다. 805란 숫자도 비행기를 발명한 라이트 형제가 805번 실패하고 806번째 성공한데서 따온 것으로 147805는 에디슨과 라이트 형제가 실패한 숫자를 합친 것으로 실패를 상징하는 숫자다.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필수적인 과정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전라북도, 자동차 면허 시험 959 실패 960 성공 세계신문에 보도 유명  

 

발명과는 좀 다른 예이긴  하지만 전라북도 완주군에 69세된  차사순 할머니는 운전면허 시험에서 959번 떨어지고 960번째 면허징을 받았다. 할머니는 늘그막에  세계 뉴스에서까지 탑 픽이 되었고 현대자동차회사는 자동차를 기증했다. 할머니는 5년 동안에 959번이나 시험을 쳤지만 60점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960번째 합격했다. 에디슨이 전구를 발견한 147번보다 6.5배, 라이트 형제의 805보다는 1.5배나 더 많은 959번이나 실패했다. 할머니에게는 에디슨의 전구, 라이트 형제의 805보다도 훨씬 많은 실패를 거듭했다는 것은 차 할머니의  운전면허증은 아주 소중한 것이다. 차 할머니는 “평생 소원을 5년 도전해 결실을 봐서 꿈인지 생시인지 알 수가 없다”고 했다. 자동차 운전면허 시험장 장까지 버스를 두번씩이나 갈아타고 요금을 1회에 6천원씩 내는 등 경비만 2천만원이 넘었다. 

 

손자손녀 차 타고 가서 만나는 게 소망 

 

차 할머니는 자기가 손수 자동차를 운전하고 운전 해 딸과 아들네 집에 가서 손자 손녀를 보는 것이 소원이었고 한다. 1952년에 일본의 “사쿠라이” 할머니는 손자가 긴 펜스를 입고 있는 것이 보기 싫어서 보다 간편한 것이 없을까 연구하다 삼각 펜스를 고안해서 큰 돈을 벌었다. 1907년에 하버드 대학 입학 초년생 휴그 무어는 형이 자판기(vending machine)를  만들었는데 자판기에 사용되는 유리 컵은 무겁고 비 위생적이서 무언가 형에게 도움을 주어야겠다 는 생각한 끝에  종이 컵을 고안해 돈을 벌었다. 

 

한국 발명 세계 4번째 나라

 

한국도 이제는  특허강국이 됐다.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가 발표한 기록을 보면 한국이 2008년에 벌써 세계에서 특허가 4번째로 많은 발명 강국이 됐다. 미국이 5만2천280 건으로 1, 일본이 2만7천731건으로 2등, 독일 1만8천134건  3등. 한국이 4번째인 7천 61건이다. 다음은 프랑스 6천여건, 영국과 중국이 5천여건으로 한국보다 뒤졌다. 

 

한국의 전체 출연에서 통신부분이 10.5%로 제일 많았고 정보기술 부분이10.1%, 의약이 9.3%였다. 특허 된 외국 기술을 도입하는데 지출하는 돈이 우리가 특허로 버는 돈보다 더  많아서 아직은 지적 자원은 적자라고 한다. 

 

한국의 생명과학. 남 8년 아프다 죽고 여는 10년

 

자동차 부품을 갈아 끼우듯 우리 몸의 고장 난 부분을 새 부품으로 갈아 끼워 생명을 연장하겠다는 것이 현재의 생명과학자들의 꿈이고 인류의 꿈이기도 하다. 부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줄기세포를 길러야 한다. 세포학자들은 줄기세포를 배양하기 위해 100백 번 실패를 지금도 거듭 하고 있다. 아픈 부분을 새것으로 갈아 끼우면 아픈데 없이 산다는 희망을 갖고 있는 것이다. 

 

한국인의 수명은 여자가 83세 남자가 76세인데 남자는 68세까지 건강하게 살다 (건강 나이) 68세부터 8년 동안 앓다가 76세에 죽고 여자는 73세까지 건강하다 73세에 아프기 시작해서 10년 앓다 83세에 죽는다는 것이다. 남자는 8년 아프다 죽고 여자는 10년 앓다 죽는 다는 것이다. 정치가도 과학자처럼 실패를 연속하면서 성공한다. 

 

국회의원 도지사 그리고 대통령이 되자면 몇 번씩이나 낙선하고도 안 되는 사람도 많다. 감옥에 들어가 있는 전 윤석열은 8전 9기의 검사시험을 거쳐 검찰총장 그리고 대통령까지 했다. 

 

청바지. 1930년 리바이 부자 된 이야기 

 

청바지는 원래 1930년에 미국에서 처음 생산하기 시작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리바이 스트라우스라는 사람이 천막을 군납을 하고 있었다. 군납하는 천막의 색깔은 록 색이어야 하는데  염색을 잘못해 하늘색이 되어 납품을 하지 못하게 되어 엄청난 손해를 보고 빚더미 속에 있게 되었다. 잘못 염색된 천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것을 보면서 실의에 빠져 있는데 한 광부가 하늘색 작업복을 꿰매는 것을 보고 하늘색 천으로 작업복을 만들면 되겠다는 데 착안했다고 한다. 그래서 리바이는 하늘색의 천으로 작업복을 만들고 거기에 자기 이름인 “리바이”라는 상표를 붙였다고 한다. 

 

북한에서 생산 되는 청바지가 외국으로 팔리고 있어 문제가 되었다. 지금은 세계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리바이 없는 나라가 없고 남녀노소 입어보지 않은 사람이 없다. 북한산 ‘노코 진스’ 란 리바이를 스웨덴 의류회사가 미국에 수출해 돈을 번다고 하니 이해가 안되다. ㅐ(한국민속연구원 제공 20110512-제239호)    

 

일본 라면 약사(略史)

 

안도 모모후쿠는 47세의 나이에 이사장을 맡고 있던 신용조합이 도산하게 되자 무 일 푼 가난뱅이가 됐다., 유일한 재산으로 남아 있던 오사카 자택 뒤뜰에서 그의 아내가 돈을 아끼느라고 국수를 만들어 먹는 때가 많았다. 국수를 삶아서 먹고 남으면 아내는 그 것을 버리지 않고 볕에 말렸다 다시 요리를 하는 것을 남편이 보게 되었다. 물에 익었던 국수발을 딱딱하게 말렸다 다시 물에 끓여 먹어도 된다는데 착안을 해서 그가 만든 라면은 일본의 대중음식이 되었고 세계적인 음식이 됐다. 국수 ‘건조법’을 고안해내 라면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데 성공하였다. 이리하여 1958년‘치킨라면’이라는 이름으로 그는 48세의 나이에 재기에 성공하게 된 것이다.  

 

한국에는 삼양라면이 제일 먼저 생겼고 삼양라면을 안 먹어 본 사람이 없다. 이제는 한국라면도 한국의 독특한 매운맛을 살려 세계적인 음식으로 각광을 받는 수출품이 됐다. 이런 일연의 일들은 다 실패가 밑거름이 돼 성공한 케이스다. 

 

윤석열의 9수. 8전9기 검찰총장에서 대통령

 

대통령을 하다가 지금은 재판을 받고 있는 윤 석렬이 8번 시험에 실패하고 9수 째 시험준비를 하는 중 친구 결혼식에 참석한 덕분에 사법고시에 합격한 비화가 전해지고 있다. 1991년 7월 2일 시험을 불과 사흘 앞둔 6월 말이었다. 오랫동안 함께 사법시험을 준비하던 동기가 윤석열과 똑같이 8번 낙방하자 고시를 포기하고 대구로 내려가 결혼식을 하게 됐다. 그는 윤석열에게 함진아비를 부탁했다. 하지만 윤석열은 9차 고시 시험준비 때문에 못한다는 양해를 구하자 흔쾌히 받아들였다. 하지만 윤석열은 고시공부 하려고 앉아 있으려 해도 침구의 함진아비를 거절하고 공부가 되질 않았다. 그래서 가방에 조그마한 “형사소송법”에 대한 책만 넣고 강남터미널로 가 대구행 고속버스를 타고 대구로 갔다. 윤석열은 친구들 함지는 일을 빠져본 적이 없는데 고시 낙방한 동지이고 보니 공부한다고 앉아있을 수가 없었다. 마침 토요일이라 엄청 고속버스가 밀려서 시간이 있어 가방에 넣고 온 형사소송법책을 꺼내 책의 제일 뒤쪽에 죽어도 시험에 안 나오는 부분인 “약식명령, 재심, 비상상고”에 대한 걸 읽었다. 잔치 친구집에 도착했더니 함은 이미 전해졌고 술판이 벌어져 술을 먹고 다음 날 서울에 올라왔다

 

마침 버스에서 읽은 것이 시험에 나왔다. 

 

마지막이 형사소송법 시험을 보는데 마침 고속버스에서 본 '재심과 비상상고의 이동(異同)을 논함'이 시험 문제로 나왔다. 그래서 “나는 버스에서 본 기억이 났다”고 윤석열은 말했다. 이 문제는 일제 강점기 이후 한 번도 고시 시험에 안 나온 게 이번에 처음 나왔다. 만일 그날 대구에 내려가지 않고 신림동 고시원에 앉아 고시 공부를 했다면 시험에 합격했 을지 어떨지 모르겠다 아마도 다른 과목에 집중했거나 “형사소송법”을 공부했 다해도 고속버스를 타고 내려가면서 본 부분은 보지 않았을 거라고 했다. 

 

 

차락우 칼럼 매주 목요일 www.seoulvoice에 게재. 한국민속연구원 제공 제996호. 5/28/2026. charakwoo@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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