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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헤어진 애인 전(傳).

사랑은 예술쟁이 남자들이어 갈대의 순정일 랑 믿지 말자.

사랑엔 주기가 있다 그래서 사랑은 귀하다.

영악한 여성들이 성급한 남성 다루는 방법 알아냈다. 남과 여,

옛날 사랑 언제까지 기억합니까?. 이조 500년 남성 우월주의 이제는 가고 없다.  

 

오래 전에 헤어진 옛 애인을 몇 년이 지난 지금도 그 애틋했던 정을 잊지 못하고 있다면 얼마나 비현실적인 사람인가! 그렇다 남자는 좀 둔한 데가 분명 있다. 자기처럼 여자애인도 지난날을 기억하고 있을 거라고 믿고 있다면 이 또한 얼마나 고리탑탑한 사람인가 불쌍하 기까지 하다. 그러나 이런 사실이 사실이라는 것이 증명 됐다. 남성들은 옛 애인과의 추억을 "기억이 상실 될 때까지" 잊지 않고 있는 반면 여성들은 헤어지자 기억을 없애기도 하고 "새 애인이 생길 때까지"만 기억 한다는 것이다.

 

여성은 좋아했던 남성을 금방 잊어버린다. 사실일까?

 

서울의 한 결혼 정보회사와 연애정보회사가 공동으로 미혼자 51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옛 애인과의 추억을 언제까지 간직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37.8%의 여성이 "새 애인이 생길 때까지"라 답했으며 헤어진 다음 바로 없앤다는 답이 34.5%나 됐다. 이는 여성들 10명중3명이나 4명은 당분간은 기억하지만 나머지 6명내지 7명은 당장 과거으이 애인을 기억하지 않거나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는 것이 증명 됐다. 그런데 남자처럼 기억에서 지워 질 때까지 추억한다는 여성도 극소수이긴 하지만 7.8%나 됐고 결혼 때 까지가 6.9%나 됐다.

 

어리석은 남성들은 옛 애인을 얼마나 오래 간직하고 있을까?

 

여성들에 했던 질문을 남성들에게도 했는데 40.2%가 기억력이 사라질 때 까지라고 대답했고 결혼 때 까지가 18.3%, 헤어지자 바로 없앤다가 28.7%, 애인이 생길 때 까지가 7.8% 였다. 이 통계는 남성이 여성보다 옛 애인을 더 오래 잊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다. 더 웃기는 것은 남성은 애인과 헤어지게 된 것은 자기 탓이라고 여기며 오래오래 마음에 두고 후회 하고 그리워한다는 것이다. 반면에 여성은 상처 준 남성에 대해 더 이상 미련을 갖기보다는 새 애인을 찾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남성들은 옛날부터 여자의 사랑은 갈대의 순정이라고 한 것 같다.  

 

옛날 연애할 때 받았던 선물

 

옛 날 애인을 기억하기 위해 간직하고 있는 물건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했는데 남성은 애인의 사진이란 대답이 제일 많았고 여성은 남성이 준 선물이라고 한 답이 제일 많았다. 남성은 애인의 사진을 여성은 선물을 소중히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이상으로 여성은 애정 면에서나 현실 면에서 볼 때 남자보다 훨씬 영악하고 현실 적임을 알 수 있다. 옛날부터 남자는 여자의 울타리라고 했다.

 

이조 500년 동안 성리학의 남성우월주의 사상 덕분에 한국 남성들은 큰소리치며 여성위에 군림해 왔다. 이제는 한국 여성도 여성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고 있다는 정황이 가정에서나 사회 경제면에서나 정치면에서 까지 날이 갈수록 잘 나타나고 있다. 남자 국회의원들이 여자국회의원을 공격하고 성토하는 것을 아직은 보지 못했다. 하지만 국회 청문회를 보면 여성 국회 의원이 남성국회의원을 질타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지만 그 반대로 남성국회의원이 여성국회의원을 질타하는 것은 아주 드물다. 여성은 사랑에도 애정에도 남성보다 강하다. 이것이 여성에게 신이 부여한 본성으로 여성이 지니고 있는 비장(秘藏)의 무기다.

 

여성들이 잠자리를 거부하는 신종 파업이 도래했다. 남자들의 폭력과 싸움을 장기간 이어가자 여성들이 성(섹스)파업으로 평정하고 평화를 유지하는 현대판 파업이 등장했다. 여성들이 단결해 섹스파업을 했다는 것은 들어보기 쉽지 않은 귀한파업이다. 지난 얼마전에 필리핀 민다나오 섬에서 봉제업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모슬렘촌에서 있었던 일이다. 여기는 부족 간의 독립과 토지문제로 싸움이 끊이지 않는 곳인데 남자들의 싸움으로 생산품을 운반 할 수가 없게 도로가 차단 됐다. 부인들이 이를 보다 못해 묘안을 낸 것이 섹스 파업이다. 남편들에게 싸움을 계속하면 잠자리를 거부할 것이라고 여성들이 단결해 경고를 했는데 남자들은 이 경고로 싸움을 멈추었고 마을은 평온 졌다. (이 사실은 현지의 유엔 난민 대표사무소에 의해 밝혀졌다). 벨기에서도 남자들의 정쟁(政爭)으로 24개월 동안이나 무정부 상태가 계속 되자 여성 상원 의원이 "남자에게는 나라보다 잠자리가 더 급하다며 여성들이어 남자들이 정신 차릴 때까지 잠자리를 거부하자고 주장해 섹스파업을 하자 싸움이 평정됐다고 한다. 케냐에서도 대통령과 총리의 갈등으로 무정부상태가 1년이 계속 되자 여성들이 성 파업을 하자 1주일 만에 정상화 됐다고 한다.

 

사랑은 심술쟁이. 사랑이 떠났다 슬퍼 마라. 사랑을 지키자

 

사랑이 갔다고 슬퍼하지 마라. 사랑이 간다 하고 슬퍼하지 마라/ 실망하지도 마라/ 사랑은 내게 영원한 것이 아니다/ 영원한 것은 더 안 된다/ 길어야 3년 짧으면 1년이다/ 이것이 신이 준 사랑이다/ 사랑은 가기도 하고 오기도 하며 / 가고 온 거기에서도 길어야 3년 짧으면 1년이다/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고/ 겨울이 가고 봄도 올 것이다/ 사랑이 간다고 슬퍼하지 마라/ 실망하지도 마라/ 슬퍼하지도 마라/ 걱정도 하지마라. 사랑 자체는 변화가 없고 영원한 것이지만 인간에게 사랑은 2 년 반의 주기가 있어 반복 하다니 믿을 수가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사랑을 자기 안에 오래 두고 싶어 한다. 하지만 그 것이 안된다. 누구나 사랑을 좋아하고 그리워하고 오래 두고 싶어하지만 안 된다. 그래서 사랑은 인간의 무한한 욕망의 대상이다.

 

사람은 누구나 사랑만 있는 곳에 가고 싶어한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세상을 다 잊고 철부지 사랑에 빠지고 싶다. 아무도 없는 곳 하늘과 땅과 별 그리고 사랑이란 것만 있는 곳,  사랑에 빠지고 싶다 이것이 사랑에 대한 인간의 욕망이다. 거기가 크로바 흰 꽃 있는 해변 사랑만 있는 곳, 별 빛만 있는 곳  거기서 사랑에 빠지고 싶다, 생각도 없이 철도 없이 사랑이란 것만으로 아무도 없는 곳에서 사랑에 빠지고 싶다. 푸른 바닷가 모래 밭 거기서 사랑에 빠지고 싶다

구름도 없는 푸른 하늘 밑 그야말로 아무도 없는 거기서 멋진 그대를 만나 철도 없이 사랑에 빠지고 싶은 것이다. 너도 아니고 나도 아닌 그야말로 무아경 옛날처럼 사랑에 다시 한 번 빠지고 싶다 멋진 그대와 만나 사랑에 빠지고 싶다

 

잊었던 그대를 다시 만나 너도 아니고 나도 아닌 무아(無我)의 사랑.

 

하늘과 땅과 별과 사랑만 있는 거기에 가고 싶다. 수많은 날 나는 무엇을 했나 수많은 날이 지나 갔다 그 많은 날 지나면서 나는 무엇을 했나 더 많은 날이 또 지나기 전에 나는 무엇을 할까 더 많이 더 변하기 전에 나는 무엇을 할까! 못다 한 사랑이 있나 못다 한 말이 있나 더 많은 날이 지나기 전에 못다 한 사랑에 푹 빠지고 싶다. 못다 한 그 많은 말들 가슴에 안고 더 많은 날이 더 가기 전에 못다 한 그 말다 하며----.

 

한국판 에리자베스 테일러. 신 내린  김지미

 

한국판 에리자베스 테일러(8번 결혼) 김지미(본명 김명자)가 있다. 그는 1957년에 "황혼 열차"로 데뷔했다. 본인이 SBS TV에 나와 "내가 남다르게 파란 만장 했다"고 자기 과거를 고백한 바 있다. 김지미는 어린 나이에 홍성기 감독과 결혼 했고 영화배우를 해서 돈을 많이 벌었다. 그는 사랑에 대해 "사랑은 백색이다. 아무 그림이나 그릴 수 있다. 내 멋대로 그릴 수 있고 색깔도 맘대로 넣을 수 있다"고 했다. 유부남 최무룡, 11 살 년 하 나훈아(본명 최흥기), 자기 어머니 주치의 이종구와 결혼 해 살자 이혼 했다. 신 내리는(무당)신 굿도 했다. 최무룡은 영화감독을 하면서 15편의 영화를 만들었지만 잇단 사업 실패로 김지미에게 더 이상 부담을 줄 수 없다는 이유로 이혼한다면서 "사랑하기 때문에 이혼한다"는 말을 했다.

 

최무룡과 밍크 엄마 김지미

 

최무룡이 3일간이나 외박을 했는데 김지미는 젖먹이 딸 밍크를 업고 최무룡이 온다는 다방에서 새벽부터 기다리고 있었다. 최무룡이 밤새도록 마작을하고 다방에 나타났는데 김지미는 감정이 왈칵 치밀어 친구들 앞에서 최무룡의 뺨을 때렸다. 이때 최무룡은 "밍크"엄마 이러면 몸상해요 진정하라고 화도 안 내고 타 일렀다. 이 말을 듣는 순간 김지미는 "이 사람은 내 평생을 맡길 만한 사람이 아니다"라는 것을 직감 했다고 한다. 김지미는 "이 여편네 새벽에 어 딜 찾아와" 하며 턱이 부서지도록 자기를 때릴 것이라고 --. 생각 했었다 고 후에 말했다며 배우 신성일은 최무룡은 품성이 아주 좋은 사람이었지만 김지미는 보다 남성다운 남성을 좋아 했던 것 같다고 회고 했다. 남자는 정에 약하고 여자는 깡패처럼 우락부락하긴 해도 깡패의 사랑처럼 깊은 사랑에 잘 빠진다. 미인일 수록 그렇다. 그래서 깡패 뒤에는 꼭 미인이 있다.(한국 민속 연구원 제공 20110922-제257호)

 

차락우 칼럼 매주 목 www.seoulvoice.com에 게재 된. 한국민속 연구원 제공

제995호. 5/21/2026 charakwoo@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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